(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박성미 회장에 이어 제15대 이성환 회장이 취임했다. 이성환 신임 회장은 1995년부터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14~2016년 강하면 생활개선회장, 2019~2022년 군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경영 참여 및 가족원 협의경영 활성화로 농촌여성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약사회는 지난 2일, 관내 넷째 아 이상 출산가정의 양육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지원은 양평군 약사회에서 2014년부터 이어오고 후원으로 다자녀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 출산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양수은 약사회장은 “해가 바뀔수록 마을 내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양평군과 함께 힘써 나가기 위해 출산가정 양육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자녀 출산가정을 위한 양평군약사회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지역단체와 군민들이 저출산 문제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2일, 용문면 신점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용문산관광지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산관광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주차관제시스템 시설개선사업 추진 전 시스템 운영방안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개선방안으로는 주차료 징수방식을 선불에서 후불로 변경해 주차료 결제에 따른 차량정체를 해소할 계획으로, 해당시스템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셀프로 요금을 결제 후 출차 가능하다. 또한 차량번호를 PC에 사전등록 시 자동 요금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관광지를 찾는 방문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찾는 차량들의 정체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관광활성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2일 오후 양평경찰서 및 양평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2023년 대보름행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정월대보름 행사로 ▲제27회 용문면 리대항 척사대회(용문면) ▲제323회 홰동화제(강하면) ▲청운제(청운면) ▲양동 대보름맞이 행사(양동면) 등 4개 행사가 대상이다. 주최기관에서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안전조치 사항, 사고 발생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경찰서와 소방서, 주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필요 시 주관기관에게 추가 안전조치 이행 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여간 미뤄졌던 지역의 행사와 축제가 재개되는 만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청운면은 31일, 2023년 개묘년 새해를 맞아 ‘면민 모두가 행복으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진행돼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가구 등 복지위기에 처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가구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2월 6일부터 2023년 시민정원사 교육과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정원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3월 주중·주말반으로 개강해 16주, 64시간의 식물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원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민의 높아진 정원관련 교육수요에 맞추어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하여 진행하는 정원관리사 교육이다. 현재 양평군은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대표적인 정원으로 자랑하고 있으며, 개인이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여 양평정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또한 치유정원, 마을정원, 커뮤니티 정원 등의 주제정원을 해마다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원정책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처음 시민정원사 교육이 도입된 해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이 해마다 급증하여 올해는 참가자를 공개 추첨을 통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과정과 방식은 기존대로 주중/주말 각 25명씩 선발하여 16주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양평정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추후 일정 안내를 받으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보건소는 2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내 손 안의 작은 치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공보의사와 한방공보의사를 비롯한 통합전문인력이 구강보건서비스에서 영양, 금연, 호흡기 질환 등 통합건강검진 서비스를 8차례에 걸쳐 제공한다.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석2리에서는 보건진료소와 연계한 심신힐링 요가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식사 후 칫솔질 프로그램을 통한 구강검진과 함께 구강관리를 위한 사전측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매 회차 칫솔질체크와 회차별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을 교육·실습하면서 8주가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자가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구강보건 ‧ 통합건강증진 포괄서비스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청소년예술단은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2월 월례조회에서 참석해 제23회 전국 국악동요경연대회 대상 입상에 대한 상장을 수여받았다.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앞선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국악동요경연대회 고학년 중창부문에 참가, 전국 160여팀과 경쟁한 가운데 전국전체대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했다. 2007년 창립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그 동안 양평청소년음악캠프 참가, 정기연주회 개최 등 50여회의 연주회를 진행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민대합창 후원음악회, 양평군립미술관 6주년 기념식,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예술단은 관내 초·중학생 5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연습시간을 갖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와 한국합창총연합회 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지역에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공동체로 자유로운 입단절차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양평지역 청소년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달 30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제설 자원봉사자에게 방한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겨울철 ‘제설 자원봉사’ 제도를 도입해 현재 관내 12개 읍·면에 총 405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제설 자원봉사자들은 겨울철 제설을 위해 제설장비의 투입이 어려운 마을의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 등 빙판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설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처럼 눈이 많이 오는 상황에서 제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눈이 많이 내릴 때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도로제설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기여한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제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환경 개선을 위해 기름값 인상에 따른 유류대 지원 등 현실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달 31일, 양평읍 등 12개 읍면 복지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롭게 변경되는 복지기준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복지사업 중 주요사업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초연금 사업 등 관련 사업의 신청 절차와 선정기준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복지담당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 차세대행복이음 관련 자주 묻는 내용 등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중점으로 진행됐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읍면 복지담당자들이 각종 복지급여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누락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