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8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소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강사, 실습장소와 재료를 지원받아 홀몸어르신 10명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수업은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체험으로 진행됐다. 아쿠아포닉스란 물고기를 키우면서 동시에 식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식물의 영양분은 물고기의 배설물에서 공급받고, 식물이 정화시킨 깨끗한 물은 다시 물고기에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 중 하나이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오늘 만든 반려식물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8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마을복지계획’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와 관련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주민주도형 실천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장과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발대식 이후 9월까지 수립단은 매월 1회 이상 회의와 교육을 진행하며 호매실동의 복지서비스 대상자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형 사업 발굴에 나선다. 10월에는 마을복지계획 사업계획서를 최종 완성할 예정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공적인 영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데 한계점이 있어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가는 과정을 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호매실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 청사 1층 민원실에서 서호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악성)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 시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원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절차와 방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의 훈련이 시작되자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준비된 비상대응체계에 따라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움직였다. 피해 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격리하고 주변 민원인들을 빠르게 대피시켰으며, 비상벨을 작동시키자 잠시 뒤 서호지구대 경찰관들이 도착해 현장에서 가해 민원인을 연행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8일 권선구 세류3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신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와 집수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오랜 기간 동안 쓰레기가 방치되고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해충이 가득하고 집안 구석구석 수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인근 주민들도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사례관리 대상자와 이웃 주민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깔끔말끔 서비스’를 연계하여 방역과 정리정돈 서비스를 4회 진행했으나 이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집안 청소를 실시하고 전등, 수도배관 등 고장 난 부분들을 교체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일 관내 취약보육시설인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와 이용현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24시간 운영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 경제 활동,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주간 보육과 야간 보육을 모두 이용하는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주간 보육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야간 보육은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이뤄진다. 권선구에서는 매년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야간 보육 프로그램 실시 여부 ▲조·석식, 간식 제공 여부 ▲수면실 환경과 침구류 위생 관리 적정 여부 ▲보호자와의 상시 비상 체계 유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지도·점검 이후에도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모들이 안전하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살피고, 맞벌이 가정의 촘촘한 돌봄 수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9일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마약류에 대한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 서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 회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BIAF,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및 2차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애니메이션공모전 “NO! DRUGS ANYMORE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입상작은 주최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의 자족형 명품신도시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8일 시흥시청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시흥시 부시장, 광명시 부시장, LH공사 신도시사업1처장, GH공사 신도시계획총괄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와 광명시, LH공사, GH공사 간 협의체 구성을 위한 안건 토론과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관계기관 협의체는 상호 협력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사업시행자는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으며, 지자체 공동 현안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사업시행자에게 전달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명품신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개진했다. 시흥시는 간담회 자리에서 ▲타 3기 신도시 및 국토부 보도자료에 근거한 합리적 광역교통개선사업비 책정 ▲사업지구 내 남북철도사업 완료 후 관리 및 운영은 국가에서 추진 ▲신도시 입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주택공급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를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 공동추진 ▲군사철도 및 군부대 이전 후 재정비를 통한 쾌적한 신도시 조성 방안 등을 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그린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에 꼭 필요한 치약, 샴푸 등 건강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박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전체적으로 올라 뭐 하나 사기도 망설여졌는데,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을 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우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생활용품이지만 날로 높아져 가는 물가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많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그린박스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바르게살기 광명시협의회 지원으로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