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2년 하반기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하는 ‘안정리 대상특화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를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평택시민, 주한미군 가족 단위 등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예술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등 4개의 분야로 구성했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모집은 요리교실(제과제빵, 요리 등) 1명, 문화아카데미(제과제빵, 요리, 연극, 미술심리치료, 캘리그라피, 영어회화,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 등) 2명, 총 3명의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강사 접수는 지난 6월 16일 목요일부터 진행 중이며, 마감은 7월 4일 월요일 17시까지이다. 접수 등록된 희망 강사는 추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사비는 재단 내부 지침에 따라 회당(2시간 기준) 15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과 함께 시작될 대상특화 교육프로그램에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인사회와 의회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과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선인 27인 전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의장의 환영 인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당선인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의회사무국 각 과장이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회기 운영 계획, 이해충돌방지법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표결 시연을 진행 후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부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일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로가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부천의 미래에 대한 꿈을 더 높게 키울 수 있는 결정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9대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장 당선인(이권재)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27일 시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주요 방문사업대상지는 △세교 둘레길(서동저수지~독산성) △오산역 환승센터 △오산IC 인근 물류센터이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세교 둘레길의 경우, 빠른 사업추진을 독려하며 오산시 모든 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도록 코스를 다양화하자는 의견과 카페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이 걷고 싶은 둘레길을 만들기 위한 편의시설 마련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진 위원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에 따라 오산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과 주민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민선8기 새로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활동경과 보고회 및 활동성과 시민보고회 등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맞닿아있는 평생학습의 힘’을 주제로, 시 평생학습 관련 부서·동 및 유관기관 등 평생학습 사업 운영 주체 간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지향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10개의 평생학습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22일에는 자치분권과, 여성가족과 등 17개 부서·동의 팀장과 실무자, 24일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광명문화재단, 종합사회복지관 등 27개 공공기관의 중간관리자와 실무자 등 평생학습 관계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회의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생학습 전문가와 함께 ▲일상적 학습권 유지를 위한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구축 ▲지역 밀착형 중간지원리더 성장플랫폼 역할 수행 ▲시민 학습공동체 기반 학습생태계 조성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연대 등 학습시대로의 대전환을 위한 제언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업무와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지역 실천과제를 논의하고, 우리나라 제1호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4일에 열린시민청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광명GMZ 탄소중립 강연회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업사이클 의미와 환경적 가치, 경제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Gwangmyeong)의 그린(Green) MZ세대인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은 업사이클의 자원순환과 경제성 확대를 위해 기업의 ESG 참여와 자원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은 토론회에서는 광명 GMZ의 탄소중립 실천 시민 홍보 활동으로 지구를 살리는 1.5℃ 기후의병대와 함께 탄소중립 개념과 실천 사항을 알릴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원순환과 예술을 위한 플랫폼으로써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의 역할에 공감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사항을 논의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와 토론회로 청년들이 탄소중립의 모델, 업사이클의 자원순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광명형 탄소중립 조
(중부시사신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광명문화재단 세대공감 시리즈로 '김용걸의 유럽 발레 여행-모던 발레 갈라'를 8월 6일 17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용걸의 유럽 발레 여행-모던 발레 갈라'는 한국 발레리노의 전설인 김용걸의 안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김용걸댄스씨어터의 모던 발레 갈라 공연이다. 다양한 명곡 음악과 창작 발레, 그리고 김용걸의 해설이 어우러진 김용걸댄스씨어터만의 특별한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의 음악에 흑조의 이미지와 감성을 안무한 'Prejudice',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에 'Romeo&Juliet' 작품을 담아 ‘신부’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 비발디의 'La Stravaganza'를 다이나믹한 에너지로 표현한 작품 등 여러 테마의 창작 발레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공연을 이끄는 김용걸은 1995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거쳐 2000년 동양인 최초로 파리 국립오페라발레단의 솔리스트로 활약한 1세대 스타 발레리노이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실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용걸을 중심으로 창단된 김용걸댄스씨어터는
(중부시사신문)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테마가 있는 광명(光明)과 걷다의 일환으로 광명문화원과 함께 광명의 향토 문화 유산을 알리고 자원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를 6월 25일에 진행했다. 이번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 모집된 6세부터 70대까지 가족봉사자 40여명과 자원봉사단체 열린모임 광명시민 회원 등은 오리서원에서 광명문화원 소속 문화해설사로부터 오리 이원익 대감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거리에 쓰레기를 주우며 무의공 이순신 장군묘까지 이동한 후 설명을 듣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조금주 봉사자는 ‘20년 넘게 광명에 살면서, 충현박물관이 있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원익 대감과 무의공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광명에 숨은 향토 문화 유산과 숨겨진 위인들을 알아보고 거리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문화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광명(光明)과 걷다를 통해 향토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최근 매일유업에서 부천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카레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식을 접하고 식료품 후원을 결정했다. 매일유업이 전달한 카레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과 지원활동 외에도 분유 지원, 이유식 교실, 공장 견학 등 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 측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매일유업과 같은 큰 기업에서 다문화 가정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데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후원이 활발해져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