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27일 지역 현안을 들고 정부 부처를 찾았다. 민선 8기 ‘힘쎈 충남’의 ‘성장을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가장 먼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임 전 발걸음을 옮겼다. 김 당선인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났다. 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간척부지 농지 관리처분계획 승인 등 매각(임대) 지원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지원 확대 △농촌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 확대 시행 △스마트 온실 신축 사업 공모 선정 및 청년농‧후계농 소규모 스마트팜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우리 농촌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에게는 △여성경제인협회 충남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민관 협력 중소벤처 스마트 혁신지구 선정 △대전세종충남 콘크리트협동조합 연구시설 등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원 장관에게는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양극화 해소에 따른 ‘더불어 잘사는,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실·국·본부장,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실행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양극화 해소 실행과제의 상반기 추진상황과 하반기 이행계획을 점검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실행과제는 총 59개를 수립했으며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가 목표다. 이와 관련 14개 실·국·본부에서 △돌봄·교육 △고용·임금 △소득·자산 △주거·생활 △건강·안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실행과제 점검에서는 59개 중 영세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 40개 과제는 정상 추진,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사업 등 19개 과제는 하반기 중점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상 추진 과제 중 지역의료 인력 수급개선 사업, 취약·위기 가정 맞춤형 자립지원 사업 등 12개 사업은 상반기 중 추진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도민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7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태안지역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농림부에서 해수부로 이관돼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2022년도까지 그동안 도내에서는 7권역(보령 1, 태안 6)이 선정됐으며, 총 45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에 태안군 장곡4리 권역 △다(多)가치 일터 조성 유형에 태안군 어은돌 권역 △시군 역량 강화 유형에 태안군이 선정돼 국비, 지방비 등 총 103억 원을 지원받는다. 주요 사업은 △어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마을 환경 개선 및 어업인 복지시설 조성 △수산물 유통 판매장 및 어촌 체험시설 등 어촌자원 활용 소득 기반 시설 조성 △주민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특히 해수부가 올해 신규 사업 유형으로 공모한 다가치 일터 조성 사업에 선정된 태안 어은돌 마을은 사업 기간 중 ‘국내 최초의 해양레저마을 리조트 센터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편리해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4월부터 국민생각함을 통한 의견 수렴단계를 거쳐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는데, 주요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처리 방법 개선 ▲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민원 안내 음성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 증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령처 확대 ▲민원 접수처리 절차 간소화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처리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24시간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상담서비스‘물어봇슈(챗봇)’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SNS‘충청남도교육청’채널과 교육청 누리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쇄물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위하여 ‘잘 보이고 잘 들리는 교육민원 이용 안내서’를 제작하였다. 큰 글자로 인쇄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인쇄물 음성변환 프로그램(보이스아이 코드)을 부착하여 안내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지원하는 등 민원인 스스로 쉽고 간편하게 민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카카오와 손을 잡고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2022 카카오클래스 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클래스 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카카오톡 스토어의 개요부터 카카오톡 스토어 기능 활용법까지 총 4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강의당 평균 25분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온라인 마켓이 두드러지게 성장함으로써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한 카카오톡 스토어도 같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 농식품 기업들이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카카오클래스 강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처음 진행하는 교육임에도 109명이 신청하였으며, 이는 경기, 대구, 제주에 이어 가장 많은 수치이다. 주로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하고 싶었으나 방법과 절차를 알지 못해 교육을 신청한 사람이 많았다. 카카오클래스를 신청하여 수료한 사람에게는 카카오 커머스 입점 신청시 선심사의 대상이 되며, 심화 과정 신청시 가산점을 제공한다. 또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지원으로 입점 성공기업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하반기 로컬크리에이터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 입점 품평회’ 참가 기업을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숍은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농식품 업체의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담기업인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이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기존의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뿐만 아니라 로컬크리에이터의 한 분야인 로컬푸드에게도 갤러리아백화점 입점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2022 상반기 로컬크리에이터 갤러리아백화점 입점 품평회를 진행하여 현재 11개 기업이 입점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2022 하반기 갤러리아백화점 입점 품평회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로컬푸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입점 품평회는 1⋅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식품 전문가들이 식품 법적 표시기준에 대해 검토하고, 2차는 갤러리아백화점 MD와 아름드리 판매매니저들이 상품의 품질 등 유통 경쟁력을 검토한다. 식품 법적 표시기준과 MD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아름드리 입점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일정 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2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된 예비창업자 30명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센터에서 주최하는 ‘창업기업 오리엔테이션’은 2022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개최해 최종 선정 30개사 대표자와 팀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30개 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충남센터 및 지원 사업 소개, 향후 사업 운영 일정 및 사업비 집행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였고, 유관기관 및 내부 연계 사업 홍보를 제공하여 협약 기간 동안 창업기업이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수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술혁신 창업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접수를 시작으로 4월 1차 서류평가와 5월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청년과 중장년을 포함하여 최종 30명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청년 18명, 중장년 12명은 예비창업자로 업종과 관계없이 서비스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의 보유자이다.…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힘쎈 충남’이 도시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주거 안정 및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양 전환 아파트 3만 호를 공급한다. 또 천안아산역 인근에 터미널과 복지‧업무‧숙박 시설 등을 건설해 ‘충남형 콤팩트시티’를 완성하고, 천안역사를 중심으로 ‘브릿지 타운’을 조성해 단절된 도시를 다시 잇는다. 김영석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민선 8기 국토해양농업 분야 ‘100일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23일에 이어 내놓은 2차 중점 추진 과제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만 호 공급 △충남형 농어촌리브투게더 공급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천안역세권 브릿지 타운 조성 △M버스 노선 천안아산 연장 △광역 이동 도민 대중교통비 지원 등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만 호 공급은 김태흠 당선인의 주거복지 핵심 정책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소외계층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아파트를 마련, 도내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자산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민선 8기 내 목표는 5000호 공급으로 잡았다. 아파트 단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27일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등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자료 수집·조사 연구,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정책지원관 안내 ▲공직문화 및 소통 방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결산안 심사 기법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찬배 사무처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새로 구성되는 12대 의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지원관은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충남도의회는 최근 10명의 인력을 임기제 7급으로 채용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자료 수집·조사 연구,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 유공 선수 및 지도교사,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교육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12개 종목, 14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9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41개로 116개의 메달을 거머줘 대회 참가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인 전국 2위의 쾌거를 이뤘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생과 지도교사, 감독과 코치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육상부문은 6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초 대회 7연패로 최강자의 자리를 굳게 지켰으며, 디스크골프 2년 연속 1위와 탁구 종목 첫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충남선수단의 빛나는 결과는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훈련비를 지원하고, 목표를 향한 선수들의 도전정신, 지도교사와 감독, 코치의 열정적 지도와 학교장과 교육장의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학부모님의 응원이 합쳐진 노력의 결실이며,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별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