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교기업 텍스프린팅(Texprinting)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핸드메이드페어 2023’에 참여했다. 한국국제전시에서 주최한 ‘K-핸드메이드페어 2023’은 공예, 패션 및 액세서리,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 등의 다양한 업종이 참가했으며, 550개 사 660부스가 참여한 규모 있는 핸드메이드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교기업 텍스프린팅이 DTP프린팅 홍보뿐만 아니라 가방브랜드 'elina.k' 제품을 론칭했고, 패션디자인학과 학사학위과정 학생들이 제작한 패션 가죽가방과 소품들도 전시 및 판매했다. 선보인 제품들 중 가방 22개와 다수의 학생 작품들이 판매되는 등 참가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으면서 K-핸드메이드페어 출품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교기업 텍스프린팅은 친환경 기술인 디지털프린팅으로 디자인 개발을 통해 DTP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K-핸드메이드페어에서 DTP제품 뿐 아니라 유한대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있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부천시 민원과에서는 2011년부터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을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요일별·분야별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월요일에 진행하는 법률 분야에 대한 상담 건수가 전체 상담 건수 중 1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박찬희 의원은 “해마다 법률상담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상담 기회가 적고, 저소득층과 일반시민은 변호사 등 전문가와의 상담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본 조례안을 제정해 법률전담부서(예산법무과) 소관으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도모하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해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법률 분야에 대한 상담을 강화함으로써 법률사각지대 해소와 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최근 증가하는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안전관리 시설 설치, △신고체계의 마련 등에 관한 사항 규정이다. 경찰청 자료 ‘범죄 유형별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는 1만9286건이며, 이중 기타범죄에 해당하는 성범죄, 스토킹, 불법 촬영, 마약 등의 건수가 618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범죄 발생을 줄이고, 각종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가 지난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7월 본격 시행됐다. 박찬희 의원은 “부천시 또한 비상벨 설치율을 높여 공중화장실 내 범죄 발생을 예방을 위한 적극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라며 해당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경기도 일대와 부천시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상동(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개정 내용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항 신설로, 공영 진료기관의 진료비 및 수수료를 감면하고, 부천시에 소재한 국가보훈부 위탁병원에 입원 시 발생하는 간병비의 본인부담금 일부 또는 전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발의자인 김건 의원은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있지만, 기본적 생활을 영위하는 것도 힘겨운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존재한다”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본인을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하루라도 더 마음 편히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김건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상동(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그간 700여 명의 통장들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훈련 소집 통지서 송달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개인전화번호를 알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와 같은 통장 임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전화번호 유·노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건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개인전화번호를 통해 SNS 등에 접근해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파악하고 악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통장님들의 안전한 임무 수행이 보장되기를 바란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송혜숙 의원은 “요즈음 학생들의 거북목, 굽은 등, 척추옆굽음 등 불균형 체형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 청소년기 불균형 체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본 조례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및 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송 의원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 건강검사 분석에 의하면, 2021년 대비 2022년의 척추이상 비율이 중학교 1학년생은 2.20%에서 3.80%, 고등학교 1학년생은 2.59%에서 7.21%로 최대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부천시 학생들에게 하루빨리 예방교육을 실시해 불균형 체형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통한 여가·돌봄·공동체 형성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사례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서울역 LW컨벤션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스마트빌리지는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서비스 적용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지역 격차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구축하고, 지난해부터 정보통신 기술(ICT)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여가·건강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전국 21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스마트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섬·산간 지역 3개군(봉화군, 진도군, 부안군) 9개소에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공유해 지역경계를 넘어 양질의 노인여가복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5일 문화복합공간인 스페이스_작(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문화 체험 및 가족이 함께 외식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을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에 초청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별히 스페이스_작(作)(대표 김규수)에서는 행사의 기획, 작품 전시 지원, 음료 및 공연, 카페 공간 개방 등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미술 작품 및 사진 추억 전시 관람 △음료 등 카페 공간 체험 △가족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기념식 △저녁식사(뷔페) 및 재즈공연(오즈컴파니)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가족사진은 인화 후 가족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 작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기회로 가족사진을 갖게 되고 연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12월 14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개최한다. 2023년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의 과정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도시재생 행사이다. 성과공유회는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6개 단체(고리울로, 로그인, 푸를청, 고리울무지개, 숲프로, 고인동)와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별 활동 내용과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물 전시를 통해 2023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성과공유회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행사소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성과발표, 주민공모 6개 팀 활동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주민공모사업 성과에 대한 배너 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육성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8개 업체를 지정하고 지난 6일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2023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지난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위원을 구성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총 8개의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8개 사업자는 정진자동차공업사(원종동), 형제자동차공업사(도당동), 블루모터스(옥길동), 공룡자동차 부분정비공업사(괴안동), 현대카서비스공업사(상동) 등 자동차정비업 5개소와 나무모터스(상동), 믿음모터스(삼정동), ㈜씨에스모터스(상동) 등 자동차매매업 3개소이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모범사업자에게는 지도·점검 면제와 부천시에서 발행하는 홍보 매체에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임용식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자와 소비자가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