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1월 14일 윤슬홀에서 ‘청년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자립성장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하여 1년간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학습자와 강사진 등 약 20명이 참석해 스피치, AI 크리에이터, 직무·진로 과정의 성과를 직접 발표했다. ▲스피치 과정에서는 시낭송을 통해 발표력과 표현력 향상을 ▲AI 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AI 기반 창작 작품을 소개하며 디지털 활용 역량의 성장을 ▲직무·진로 과정에서는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과 미래 계획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변화된 인식과 높아진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실제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시간 조정, 봉사활동 공동체 운영, 수료 후 지속 참여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재단은 내년도 운영계획에 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는 “학습자들이 1년간 쌓아온 성장 결과를 스스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올해 사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자생단체 일동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나눔장터 수익금 1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사고 팔며 자원 재사용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으로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00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다. 내년 2월 12일까지 추진되며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기부받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물품 후원을 이어오며 주민 중심의 상생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최원영 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살아있는 호원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실질적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미래가 빵빵한 자금동 청소년’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에게 케이크 만들기 실습을 제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스펀지 빵에 시럽과 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여러 장식물을 올리는 등의 과정을 배우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완성된 케이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금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연계하는 사례로 자리 잡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고, 향후에도 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규용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가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이 참여해 신한대학교 후문 인근 취약가구 2곳에 각각 연탄 200장씩 총 4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된 비예산 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3기 출범 이후 환경개선 활동, 도농교류 사업, 사랑릴레이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영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누는 데 힘을 보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금강포란재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상담실은 기초연금, 장기요양등급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점검도 집중적으로 제공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식단 조절법,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설명하며 상담의 만족도를 높였다. 노인들의 문의에 대한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파스, 마스크, 영양제, 치약·칫솔 세트 등 생활·건강 지원 물품도 전달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주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건강·생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2월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양육용품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용품의 합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품목은 유아차와 유축기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2개월이며 대여료는 유아차 2만 원, 유축기 5천 원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12월부터 3개월간이며, 시민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개선점을 점검 한 뒤 향후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상원 센터장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용품은 구매 비용이 높고 사용 기간이 짧아 양육자에게 부담이 된다”며 “이번 대여 서비스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양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합리적인 육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환경친화적인 양육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발주한 총 655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으로는 ▲계약심사 이행 여부 ▲계약심사 결과 준수 여부 ▲입찰공고 시 계약심사 조정 사유 명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계약심사 대상 사업의 99.4%가 계약심사를 이행했으며, 계약심사를 완료한 사업의 100%가 계약심사 결과를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 제도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을 위한 예정가격 및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추정금액 2천만 원 이상 물품 ▲추정금액 7천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3억 원 이상 종합공사(2억 원 이상 종합공사 외) 등은 계약심사를 이행해야 하고, 계약심사를 완료한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심사 결과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시는 계약심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 9월 기준 의정부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678명, 체납액은 약 2억6천만 원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수 증가에 따라 지방세 체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맞춤형 실태조사를 추진해 담세력 등 조사 결과에 따라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행방불명 등 징수 불능자에 대한 체납 건은 정리 보류를 실시했다. 또한 납세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 체납자를 위해 체납 고지서와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집중 정리 기간에 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에도 납부하지 않은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전용 보험(출국만기․귀국비용) 전수조사를 통한 채권 압류를 진행한다. 또한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표적 영치 및 차량 공매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의 납세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세 납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동절기(12월~내년 2월) 동안 상수도 급수공사가 일시 중지됨에 따라, 현재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주(사업주)를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급수공사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권고했다.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는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급수공사 신청 기한이 지나면 상수도 연결 공사(급수공사)를 진행할 수 없어 건축물 준공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해 내 준공을 목표로 하는 건축주를 중심으로 신속한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급수공사는 신청 접수 후 현장 측량, 설계, 고지서 발부, 공사대금 납부, 단가업체 공사 통보 및 일정 조율, 시공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 일정 기간이 소요된다”며 “현재 공사 중인 건축주는 급수공사 신청 마감일 이전에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