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은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주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규용 회장은 “자금동 주민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신곡1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신곡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통장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옥화 회장은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협의회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풍에 취약한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단열사업, 송산2웃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산2동 지사협의 겨울 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외풍이 심한 원룸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단열재를 시공하고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등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노인은 “외풍이 심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냈는데, 찬바람을 막아주신 덕분에 방 안이 한층 따뜻해졌다”며 “올겨울은 편안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보경 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열사업을 추진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송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직접 만든 들기름 20병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짠 들기름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수원 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정성으로 준비해주신 들기름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사랑릴레이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9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현동)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강사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 담당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강사 의견 청취 ▲수강생 만족도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현동 회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품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겨울철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4~26일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예방 홍보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소량(약 10개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겨울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이며, 전파 경로는 ▲오염된 식재료(어패류, 생채소 등) ▲분변‧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문손잡이 등 접촉 ▲오염된 물(특히 지하수) 등이다. 특히 감염 후 회복하더라도 분변을 통해 최대 1주일간 바이러스가 배출돼 2차 감염 위험이 높다. 시는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충분히 익혀먹기(어패류 중심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세척‧소독 강화 ▲지하수 사용 시 수질관리 철저 ▲의심 증상자 조리 배제 등 5대 안전수칙 안내 및 점검과 함께, 조리실 위생 상태 점검과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특히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2026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안정적인 공공소각시설의 확충이 시급해짐에 따라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노후화된 기존 소각시설을 현대화해 처리 효율을 높이고, 유해물질 저감과 에너지 회수를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2001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자원회수시설이 노후화되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관내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처리하지 못하고 일부 종량제봉투 쓰레기를 외부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다.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약 1년간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주민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각시설을 대체 신설하는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업기간을 약 6개월 단축했다. 이에 따라 2030년 자원회수시설 준공을 목표로 2026년에는 ▲지방재정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불법건축물 붕괴 및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적설량 증가와 강풍으로 구조물 손상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건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비가림시설‧가설건축물‧베란다 확장 구조물 등이 폭설로 붕괴될 위험이 크다. 이러한 불법건축물은 구조 보강이 미흡하고, 강풍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비닐이나 샷시를 덧댄 옥탑방이나 불법 증축된 다락방 등은 전열기 과열과 전선 피복 손상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매년 전국적으로 이 같은 요인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옥탑방 ▲다락방 ▲베란다 확장 구조물은 환기와 대피로가 제한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시는 시민들에게 전기장판‧히터 등 전열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을 금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붕 적설 제거와 전기배선 점검 등 사전 예방조치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의 일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해당 시설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의정부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변경(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 제9호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의 실현 가능성과 집행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비 대상 개발제한구역해제 취락지구는 총 12개 지구로, ▲동막지구 ▲상촌지구 ▲하촌지구 ▲다락원지구 ▲상직지구 ▲안골지구 ▲아래버들개지구 ▲하동촌지구 ▲양지하동촌지구 ▲만가대지구 ▲검은돌지구 ▲본자일지구가 해당된다. 공람 내용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도서는 의정부시청 도시정책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도시정책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합리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실현 가능한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0일 명성사랑의 봉사단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김장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6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150가구에 전달됐다. 명성사랑의 봉사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부에 속한 단체로 지역사회의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