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21년 귀농창업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농업경영 : 농업세무 및 회계, 브랜드 개발, 온라인마케팅 분야 사양기술 : 축산, 가금류, 양봉, 곤충 분야 재배기술 : 과수, 화훼, 채소, 특용, 기타 분야 농산물 가공 : 농산물 가공 분야 농촌관광 : 농촌체험 분야 농업인증 :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등 6개 과제 1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3개월 간 5회에 걸쳐 농가에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귀농인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1차 2월 1일~4월 30일 2차 5월 1일~7월 31일 3차 8월 1일~10월 31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1차 컨설팅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며 귀농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이면 누구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접수와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규농업인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도가 자녀양육에 필요한 부모역량 강화와 사회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 도민 모임으로 구성된 부모 등 양육자 동아리며 총 20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도는 지난해 10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나 올해 지원 대상을 2배로 늘렸다. 자녀양육과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자 하는 부모모임, 자녀양육과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 있으나 활성화가 필요한 부모 등 양육자모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곳당 최대 90만원까지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모임 지속에 필요한 각종 비대면 활동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시·군별 여성·가족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 완화와 올바른 부모학습 문화 확산, 아동학대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이번 부모공동체 활동 지원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 A시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21층짜리 건물인 B복합상가. B복합상가에서 가장 비싼 1층 ㄱ호의 시세는 15억원이다. 비슷한 대지지분을 가지면서 가장 싼 지하 ㄴ호의 시세는 2억6천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둘의 시가표준액은 각각 2억1천만원과 1억9천만원으로 소유주들이 내는 세금은 거의 차이가 없다. 경기도가 자체 용역을 통해 조사한 결과 상가나 공장 같은 이른바 비주거용 부동산에 적용하는 공시가격이 없어 공정한 과세가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대도시나 고가, 신축 건물일수록 세금이 낮고 농촌이나 저가, 오래된 건축물일수록 세금이 높다며 공평과세를 위해 비주거용 부동산 가격공시제의 조속한 시행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비주거용 부동산의 시세반영률 실태 조사·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부동산연구원을 통해 관련 용역을 진행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지표로 사용된다. 현행 제도는 토지와 주택의 경우 공시된 가격으로 세금을 부과하지만 비주거용 부동산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중인 가운데 13일과 14일 동안 수원 경기도청사와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6,32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직속기관 소속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우선 양성 판정에 따라 확진자 정보를 보건소에 통지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상태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리해 14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했다. 사무실은 일시 폐쇄했으며 소독 등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13일부터 19일까지 도와 공공기관 일반직·공무직 등 모든 직종 근무자 총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다음 주인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북부청사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 직원에 대한 선제 검사로 감염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며 “도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적 검사를 추진하겠다”고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배달특급’이 신축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연달아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각 지역별 할인 10% 이벤트를 시작으로 총 4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먼저 16일부터는 기존 화성시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화성시 지역 할인 10% 이벤트가 시작한다.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23일부터 29일까지는 파주시 10% 지역 할인 이벤트, 30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는 오산시 10% 지역 할인 이벤트로 이어진다. 다만 모든 주문에서 쿠폰은 하나만 적용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서비스 지역 확대를 앞둔 ‘배달특급’은 21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가입 회원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1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도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1월 19일과 26일 2번의 화요일에 ‘지·화·자 좋다 배달특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한 회원에게 10%의 할인 쿠폰을 추후 지급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소비자 혜택을 마련했다. 기존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도가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노인, 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이 기준이 폐지되면 저소득 취약계층은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노인과 한부모 포함 가구에 한해 본인의 소득과 재산이 신청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 유무에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 한부모 가구에 생계급여 지급 시 수급대상자 뿐만 아니라 1촌 직계혈족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도 함께 고려해 지급 대상자를 선별해 왔다. 단, 고소득·고재산 부양의무자가 있는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올해까지 계속 적용하며 내년부터는 생계급여 수급권자 전체 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기준 폐지로 도내 저소득 3만1천여 가구가 추가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의 기준이 되는 자동차 재산 기준도 올해부터 완화됐다. 새로운 기준을 보면, 생계·의료급여 기준은 1,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도가 2020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하면서 만 3~6세 위기아동 14명과 장기 결석 아동 3명 등 총 17명을 복지서비스에 연계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보호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로 도는 긴급의료·주거비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를 진행해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을 발굴하고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1만2,742명에 대한 2020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위기아동의 조기발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등록 조사와 동시에 아동의 안전여부도 확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사대상 11만2,742명은 만3~6세 아동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양육수당을 수령하는 가정 4만9,827명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489명 보건복지부 허브시스템에 사망의심으로 조회된 자 6만2,426명 등이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코로나19이후 청소년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코로나19가 경기도 청소년에게 미친 영향’과 관련한 이슈분석을 발간했다. 재단은 도내 중고등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29일까지 1:1 대면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 실시한 결과를 분석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여학생과 남학생 비율은 5:5, 도시와 농촌 비율은 7:3이다. 조사결과, 가장 두드러진 감정은 답답함이 51.8%를 차지했으며 짜증, 무감정, 두려움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수업 진행에 대해서는 중학생의 스트레스 정도가 고등학생보다 더 심했으나 학업/진로 불투명성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는 도시, 고등학생, 여학생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조사대상 청소년의 38.5%는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인스턴트, 편의점 식사가 늘었고 절반의 청소년은 코로나19가 학업목표와 꿈을 실현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느꼈다. 응답자의 33.1%는 부모님과의 활동 증가, 30.7%는 부모님과의 대화가 증가했다고 응답했지만, 부모님과의 관계가 개선됐다는 응답은 19.6%에 그쳤다. 재단은 학습, 진로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