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동남부 핵심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위기 대응 능력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해 온 광주시는 1조 5천970억 원 규모의 2026년 예산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 교통 혁신, 3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축,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중장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민생경제·복지·안전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 위기를 기회로…민선 8기, 도시 역량을 증명하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광주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도시 회복력을 입증했다. 이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베트남 주석 국빈 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제행사 수행 능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특히, 42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72년 만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6일 서울대학교와 ‘태화산 학술림 생태자원 활용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화산 학술림이 보유한 학술·생태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하는 한편,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복지공간으로 단계적으로 개방·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서울대학교가 추진 중인 태화산 학술림 소유권 무상양도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공식 표명하며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태화산 학술림 내 ‘치유의 숲’ 조성을 비롯해 산림휴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기존 산림시설과의 연계 사업 추진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연구와 학술 목적에 집중돼 있던 학술림의 기능을 시민 중심의 휴양·치유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태화산 학술림은 서울대학교와 광주시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자 큰 잠재력을 지닌 공간”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고품격 산림 복지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중부시사신문) 한식당 낙선재 박학정 대표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630만 원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낙선재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낙선재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윤석노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곤지암고등학교가 2025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학교도서관 ‘청서담’의 개관을 기념하고, 경기책쓰기프로젝트 ‘북作북作’ 지역중심교 출판기념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연 ‘청서담’은 학교 구성원들의 공모와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이름이 결정된 공간으로, 현판식을 통해 공식 개관을 알렸다. 특히 개관식과 함께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책쓰기프로젝트 출판기념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곤지암고는 2021년부터 ‘책쓰기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경기책쓰기프로젝트 지역중심교로 지정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16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서교사 이은옥 교사의 주도로 청서담 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의융합 수업 형태로 운영됐다. 학생작가들은 매주 월요일 방과후 2시간씩 꾸준히 글쓰기에 참여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해 원고를 완성해 나갔다. 특히 11월에는 집중 책쓰기 기간을 운영해 집필에 몰두했으며, 완성된 원고는 교사들의 ‘추천서’를 통해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황병태 교장은 “2025년 12월 24일은 청서담 도서관 개관식
(중부시사신문) 초월고등학교는 지난 12월 24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인성 융합 프로그램인 ‘꿈마중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리더십의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활동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쟁 중심의 성취를 넘어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며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1부 ‘표현의 리더십’에서는 자기 이해와 표현을 중심으로 한 스피치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정리하고, 타인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의사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2부에서는 구수환 PD를 초청해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조명했다. 강연에서는 아프리카 톤즈에서 실천한 의료·교육·나눔의 삶을 사례로, 리더십은 권한이나 성취가 아니라 타인의 삶을 밝히는 책임과 실천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성공 중심의 진로 인식을 넘어 공동체적 가치와 인간 존엄을 고려하는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시사신문) 초월고등학교는 지난 12월 19일 교내에서 광주라이온스 클럽의 후원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성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라이온스 클럽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실한 학업 태도와 책임감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 온 학생들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 탐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월고등학교는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과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 역시 학교 교육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신뢰 속에서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초월고 창의인성부장 박소라 교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매산동에 소재한 오피스안의 안겸제 대표는 지난 2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겨울철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안겸제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덕 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겸제 대표는 오포2동 체육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6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이 담겼다. 이종화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자 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배려와 상생의 문화를 확산해 주고 있는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신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에 모여 밑반찬을 직접 조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회원들은 건강한 한 끼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았다. 노경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신현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자 동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이 신현동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 있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새마을회는 매년 ‘빨간밥차 조리 및 배달 봉사’, ‘행복의 감자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광남2동에 위치한 힐스다온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광남2동에 떡국떡 100봉지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은 힐스다온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쌀을 직접 모아 함께 만든 것으로, 새해를 앞두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수현 힐스다온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