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 지역 최초의 고등학교인 오포고등학교가 지난 3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1회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304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개교를 축하했다. 오포 지역은 광주시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거주하는 대규모 생활권임에도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왔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고교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설립추진위원회 구성과 서명운동 등 지역사회 차원의 활동을 통해 여론을 모아왔다. 오포고 설립은 이 같은 지역 내 교육 수요를 반영해 행정·교육당국의 단계적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2022년 설립 논의가 본격화된 이후 관계기관 검토와 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통과했으며 2024년 착공 후 공사를 진행해 개교에 이르렀다. 시는 오포고등학교 개교로 지역 내 학생 배치 여건이 개선되고 통학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운영 안정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교육 기반 확충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
(중부시사신문) 광주푸른초등학교는 3월 3일 교내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명재 교장이 직접 약 20분간 과학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기존의 형식적인 입학식과는 다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이 교장은 일일 과학 마술사로 변신해 액체질소를 활용한 순간 냉각 실험, 포그 머신을 이용한 도넛 모양 연기 만들기, 대형 헤어드라이어로 물체를 공중에 띄우는 실험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접목한 마술을 선보였다. 공연 내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웃음과 박수가 이어지며 체육관은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 찼다. 공연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지루해할까 걱정했는데, 마술 공연과 다양한 참여 활동 덕분에 입학식이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재 교장은 “학교가 낯설 수 있는 신입생들이 마술을 통해 학교를 친근하게 느끼고, 교장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
(중부시사신문) 광남초등학교가 학생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해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통학버스 승차장 일부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 광남초는 학구가 4km 이상으로 넓어 2026학년도 전교생 900여 명 중 300여 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며, 45인승 차량을 하루 10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빽다방 삼동점 인근 구간은 약 100여 명이 이용하는 핵심 승차장으로, 도로 폭이 좁고 교통 여건이 복잡해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에 제안했다. 그 결과 기존 변속차로를 활용해 일반 차량 흐름과 분리된 통학버스 승차장으로 정비하는 방안이 추진됐다. 정비가 완료된 우남퍼스트빌 표지석 옆 승차장(삼동 250-2번지)은 10개 승차장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이용하는 곳으로, 승·하차 공간이 분리되면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사업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행정 지원과 도로교통공단 기술 자문,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 경기도 광주시청 및 시의회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정비된 승차장은 2026년 3월 3일 신학기
(중부시사신문) 광주시가 지역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국산 감자 품종 선발에 착수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국산 씨감자 8개 품종, 총 23박스(460㎏)를 확보해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현장 적응 시험 재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외국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육성 품종의 현장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보급된 품종은 ▲골든볼 ▲골든에그 ▲아리랑1호 ▲금선 ▲서홍 ▲추백 ▲금나루 ▲새봉 등 8종이다. 해당 품종은 국내 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용도와 품질 특성이 다양해 농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품종별 특성을 보면 골든볼은 속이 노랗고 갈변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골든에그는 길쭉한 황금빛 외형을 지녔다. 아리랑1호는 고온·건조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추백은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붉은 껍질의 서홍을 비롯해 금선, 금나루, 새봉 등도 생육 특성과 품질 측면에서 현장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품종은 기존 외국산 감자보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국악 “Sounds of Korean Soul”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화자밴드(G-hwaja music band)의 한국 첫 무대다. 지화자밴드(리더 오정희)는 2022년 존 F.케네디 센터에서의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캐나다,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세계에 알려왔다. 전통악기의 다채로운 음색을 바탕으로 창작곡과 편곡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음악의 ‘한(恨)’과 ‘흥(興)’의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역동적이고 세련된 오늘날의 한국적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민요를 지화자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한국의 소리를 선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외 아티스트를 직접 초청해 광주시문화재단이 기획부터 국내 공연장 배급·유통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 공연이 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매양중학교는 3월 3일 오전 본교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학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입학식은 매양중학교가 2025년 11월 27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신입생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전국 유일의 하프 자율동아리 ‘매양엔젤스’의 축하 연주로 시작돼 따뜻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신입생 대표의 선서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책임 있게 배우는 IB 학습자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탐구 중심 학습과 성찰의 문화를 지향하는 학교의 교육 철학이 신입생들과 공유됐다. 육심랑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IB 월드스쿨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주도적인 학습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도 축사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매양중학교는 2023년 IB 관심학교로 출발해 약 2년간의 후보학교 과정을 거치며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성찰 중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3일 2026년도 신학기 초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우리 아이의 첫 학교생활, 안전한 먹거리부터 시작해요!’를 표어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탄벌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5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660여 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광주시보건소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외식업 지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등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 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아울러, 아토피·피부염 예방 수칙과 비만 예방 관리 사업 등 어린이 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으며 광주시 공식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가 캠페인에 참여해 첫 등교를 맞은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끌었다. 방세환 시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3일 해빙기를 맞아 사업전략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공구),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연결로 개설 공사, 광주역세권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 청석로(중로1-11호선) 확장공사 등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별 공정률과 예산집행 현황,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및 침하 위험 요소, 구조물 균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관리 조치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강화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해빙기 등 재해에 대비한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3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센터에서 노인 자살예방 캠페인 ‘살맛 나는 인생’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 집중 홍보가 필요한 3~5월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지역사회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새롭게 개소한 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기관과 정신건강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우울 선별검사 도구인 PHQ-9를 활용해 우울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센터 상담 서비스와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후속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장민호 센터장은 “노인 자살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에 그치는 사안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26년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6 예술아카데미는 성인 · 어린이 ·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반영 전통예술과 생활예술 디지털 창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 강좌는 가족 단위 참여 확대를 위해 ‘따로, 또 같이’ 운영 방식을 강화하여,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방문하여 각자 다른 공간에서 개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보호자 강좌는 수강료 없이 무료로 운영) 성인 강좌는 △수묵화(동양을 담아내는 수묵화) △성악(천상의 목소리, 성악) △궁중무용(전통의 아름다움 궁중무용) △노래교실(함께 부르는 노래교실) △스윙댄스(가볍게 한 스탭, 스윙댄스) △AI(AI 아트워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 강좌는 △어린이 코딩(우리는 코딩예술가) △창의미술(미술로 마음껏) △명화 드로잉(작은 화가의 명화드로잉) △비트메이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