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이 모두 가결되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 내 양돈 1위인 이천시에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지원 사업이 포함되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내 양돈 1위인 이천시에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지원 사업이 전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이 모두 가결되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천시 축산물의 품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이천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서학원 의원 「이천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이천시가 도내 양돈 업체 수 1위일 정도로 돼지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많은데 축산물 브랜드 육성,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하여 이천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서학원 의원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가 공포되면 시설 개선을 위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와 특수전사령부는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16년 이후 특전사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첫 공연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설 아나운서와 김명준 상병(그룹 ‘아스트로’ MJ)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전사 군악대장 김은지 소령과 미8군 군악대장 윌리엄 맥컬리 준위의 지휘 아래 'Fanfare for Korea', 'We Go Together'를 비롯하여 관악곡, 협연, 무예시범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약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1위 하모니스트 박종성, 모듬북 유병욱과의 협연으로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초청가수 이보람(가수 ‘씨야’), 상병 김경민(미스터트롯)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민 300명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티켓 배부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민・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6월 3일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하여,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세계문화축제에는 약 1,800명의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포함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총 9개 나라의 음식 및 전통놀이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레인보우타투, 비눗방울, 솜사탕 등의 다양한 가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이천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이천시민들이 한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또한 세계문화축제가 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더욱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이천시는 다양한 가족유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제고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
(중부시사신문)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월 3일 화단잡초 제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22일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도로변에 조성한 꽃길 화단 관리를 위해 이치1리 회전교차로 근방, 각평리 마을 출입구 등 화단 잡초를 제거했다. 지윤정 마장면새마을협의회장은 “주기적으로 화단 잡초 제거를 실시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자 총부녀회장은 “화단에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물주기와 잡초 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정성을 들여 꽃길을 관리 할 계획이며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이병준 회장과 회원 6명은 7일 이천시 창전동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를 방문해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치매를 앓고 있고 거동이 불편한 배우자를 직접 간병하지만, 경제적 부담과 부부 모두 연로하여 스스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노인부부가구로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선정했다. 김**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곰팡이가 심한데 비용 부담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로 집이 쾌적해져 너무 기쁠 따름”이라며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병준은 “창전동 주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었는데,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고 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준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창전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봉사, 물품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7일 임원 10여 명이 관내 개나리공원에 모여 기존 식재한 장미를 보수하고 현판을 거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덩굴장미 식재 사업에 따라 2022년 관내 심포니공원과 개나리공원에 덩굴장미 총 60여 주를 식재했으며, 이후 소공원 입양사업에 따라 지난 3월 개나리공원 입양식을 체결하고 공원 내 놀이터와 운동기구 물청소, 기념비 세척 등을 진행, 지난 4월에는 연산홍 6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기존 식재한 장미를 보수하고 단체 입양 내용을 담은 현판을 거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창전동 주민자치회에서 공원을 입양했다는 현판이 공식적으로 게재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한 공원관리에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창전동 주민자치회의 첫 주민총회로 결정된 사업이었던 덩굴장미 식재 사업에 따른 결실인 장미꽃이 예쁘게 핀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존에 해왔던 것만큼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천시에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1일~15일(16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했고, 17일~26일(10일간) 2차 공고를 했으나 추가 신청 법인이 없어 1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심사표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종합의견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서울 성북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어린이집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민간위탁 선정에 따라 이천시와 위탁계약 체결 후 오는 6월 23일부터 5년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고 남아있는 후손과 유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 설명면 대죽리 산230-1번지 일원의 마국산 정상부의 헬기장을 전면적으로 보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기존에 마국산 정상에 위치한 마국산 헬기장이 매우 노후화되어 마국산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모가면민과 주변 시민들의 의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023년 6월 5일 헬기장 보수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m*15m 너비의 헬기장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3년 6월5일부터 18일까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등산객의 입산은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이번 포장공사는 2023년 마국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데크전망대 설치공사와 연계되어 마국산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설봉산과 같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본 포장공사는 산 정상에서 이루어지다보니, 자재 운반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항공사령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입산 통제를 하게 되는데 많은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자재 운반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송 작전을 협조
(중부시사신문) 가로수는 도심의 기온 조절기능 및 심미적 효과를 비롯하여 이밖에도 대기 정화, 소음차단, 방풍, 방설, 방사, 방조, 방재, 보행자 보호 등등 수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도심의 실핏줄’이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후 시민에게 다가가는 사업으로서,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 수형조절로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함은 물론 가로수 식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수형조절로 명품가로수길 조성은 빽빽하고 무성하게 자란 가지가 경관을 저해하고 교통표지판과 신호등을 가린다고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인근 건물 간판을 가려 상점 영업에 방해가 된다면 가지치기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해 왔다. 우선 은행나무가 주로 식재된 동지역, 버즘나무거리 42번 국도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년째로 점차 확대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가지치기 효과를 높이고 통일감을 부여하기 위해 나무별로 들쑥날쑥한 높이로 뻗은 가지들도 건물 3~4층 높이에 해당하는 12m 수준으로 맞추고 간격도 일정하게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교통표지판, 신호등, 간판을 가리거나 조망권을 침해하는 등 상가 민원이 발생하는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