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재고 소진 시 까지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과 종전 일반여권(녹색) 병행 발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여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 발급수수료 1만 5천원으로 여권발급 비용이 가장 저렴하여 시민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여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확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다음 달 7일 어린이 독서동아리 '마장책보고'의 첫 모임을 시작한다. 이 모임은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동아리로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마장도서관 지혜숲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마장책보고'는 초등 1학년 10명이 매월 2회 선정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또래 친구들과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주차의 선정도서는 어린이들의 교양 및 정서 함양, 창의력과 논리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중심으로 교과연계도서, 문학상 수상작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장도서관의 첫 번째 어린이 독서동아리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고, 어린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율면 총곡 1리 일대에서 지역 학생들(율면 중·고등학교 학생 11명)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지역 학생들과 함께 하는 본 행사는 율면 행정복지센터의 제안과 율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에 따라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율면 고등학교 3학년 선수민 학생은‘내가 사는 지역의 오래된 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하여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총곡 1리에 거주하는 김종숙(님)은‘지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노후화된 담에 그림을 그려 마을 분위기가 밝아져 만족한다.’라고 해당 사업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해당 사업은 총곡 1리 주민들의 논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었으며,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실질적인 주민참여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일 율면장은 “본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제안과 참여로 진행되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일조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추후 이와 유사한 주민참여 성격의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증진 시키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시민들의 법률문제 해결과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및 옴부즈만을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및 옴부즈만’은 시민 법률문제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이천시 소속 변호사 및 시민 옴부즈만 위원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오는 5월 23일에는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민사·형사·가사·노동 등 시민생활 전반에 관한 법률상담이 필요하거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및 옴부즈만을 통해 이천시 소속 변호사 및 시민 옴부즈만이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시민의 법률문제 해결 및 고충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년 향후 일정은 ▲6월 27일 부발읍 ▲7월 25일 창전동 ▲8월 22일 율면 ▲9월 26일 신둔면 ▲10월 24일 모가면 ▲11월 28일 호법면 ▲12월 2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SK하이닉스 안전혁신그룹은 19일 이천시행복공동체센터에서 가치나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 안전팀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혁신그룹 구성원들의 프로브노 활동(재능기부)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 재능기부활동이 사회적가치실현을 목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사회적기업과의 ‘가치나눔’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올해 이천시 사회적기업 2곳, ㈜일렉콤과 ㈜다래월드를 시작으로 이천시 사회적기업들이 안심하고 제품생산과 작업자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팀 부서원들의 재능을 나눔하여 기본적인 공장안전진단은 물론 일정기간 동안 정기적인 안전관리 교육, 안전관리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과 작업자 스스로 안전관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송수진)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에듀가든, 사회복지법인 양혜원, ㈜일렉콤, ㈜다래월드, ㈜행복투게더, ㈜사나래, 가촌사회적협동조합 7개사가 모여 ‘18년 8월 협의회를 구성한 이래 매년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활동과 취약계층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8일 관내 버스 정류소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버스 정류소 환경정비는 이천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자가 많은 버스 정류소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명예소장 한만길)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 날 환경정비는 물청소와 함께 먼지제거,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제거 등 청결하고 깨끗한 버스정류소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사무소 지킴이들이 함께 땀을 흘렸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천의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창전동의 환경정화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부터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 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기분 좋게 버스를 기다릴 것 같다”며 깨끗한 창전동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깨끗한 버스 정류소를 보니 제 마음까지 시원하다”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분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 한만길 명예소
(중부시사신문)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5월 19일 마을로 나가 주민들과 만나며, 마을 풍경을 담고, 마을 산책길 지도를 만드는 ‘마을동행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마을동행프로젝트’는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이 마을 속으로 깊이 들어가‘나에게 이 마을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변화하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수업이다. 마을을 깊게 보기 위해 마을 주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기별로 달라지는 마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한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 불편한 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마을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마을 콘텐츠 (마을 엽서, 마을 달력, 마을 동영상)를 제작하고, 산책하기 좋은 마을 길을 만들기 위해 마을 산책길 지도를 만든다. 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문화프로젝트 ‘벗밭’백가영 대표는 “학생들이 자신의 힘으로 마을을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마을을 소재로 한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마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다”라며 수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경기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 관내 학원 381개 원, 독서실 17개 실, 교습소 142개 원 총 54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약 9천여만 원의 경기도교육청 지원예산으로 학원연합회, 교습소총연합회, 독서실분회와 협의를 거쳐 손소독제, 소독슈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였으며 이달 내에 관내 학원과 교습소 및 독서실로 배송될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 “방역물품 지원으로 인하여 학원과 교습소 및 독서실 등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수강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천교육지원청은 작년 11월 3천 5백여만 원의 방역물품을 학원과 교습소 및 독서실에 지원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여름철 안전관리 상황 점검회의를 추가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점검 회의는 이의환 이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여름철 대응 부서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주요 추진사항 ▲인허가 개발지 안전관리 대책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대책 ▲도로침수 시 안전대책 ▲대규모 정전 발생시 대응 대책 등 여름철 재난 대응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하였다. 이의환 이천시장 권한대행은“재해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수시점검을 통해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 응급복구 및 긴급구호 등 여름철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천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재난음성보시설 83개소, 재난영상감시시스템 50개,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를 즉시 가동 하고, 여름철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우울증, 노인성 치매 등 노인 건강 유병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 효양도서관에서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정보 및 최신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자 오는 5월 19일부터 〈꿈꾸는 어르신 행복한 책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양도서관 2층 북카페 공간에 새롭게 건강 및 치매 극복 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치매, 노후·은퇴, 건강, 식단, 치유 등 건강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700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하였으며, 특히 독서에 대한 의욕은 있으나 시력저하로 독서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활자 크기가 일반도서 2배 이상인 큰 글씨 도서 200여권을 비치했다. 아울러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미술, 어르신 그림책 놀이, 벚꽃 품은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노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근 도서관과 과장은 “효양도서관은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있는 맞춤형 어르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께서 이웃집 마실을 가는 것처럼 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어르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