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 행정대상’시상식에서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며, 이천시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펼쳐온 활발한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복지 및 사회활동 보험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이천시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 보호와 생활 향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회기마다 적극적이고 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11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세라믹기술원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 및 스타트업 ㈜본플렉스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국세라믹기술원 위탁사업으로 추진된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당 사업을 계기로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가 지역 기반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기업의 공정·패키징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영진아이엔디㈜와 ㈜본플렉스가 참여해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는 2024년 3월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으로, Cu-paste용 Sinter Bonder 장비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 탄성체 가압 시스템과 Cu-paste 산화 방지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대만 전자기기 분야 1위 기업인 폭스콘(Foxconn) 거래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민원콜센터(민간위탁운영 ㈜케이티씨에스)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콜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 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위생용품은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가 준비한 것으로, 시민에게 받은 신뢰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콜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11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훈련 실적, 프로그램 전문성, 참여도 및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총 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기술, 품목별 전문 인력 양성, 신규·청년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교육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영 소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인재육성동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물류창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물류창고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대형 창고시설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종사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대응·대피 요령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주요 화재 사례 분석 ▲초기 대응 및 대피 절차 ▲근로자 안전 수칙 ▲안전관리자 법정 의무 사항 ▲주요 위험요소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오늘 교육을 계기로 각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천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은 물론 물류창고 합동안전점검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염대선 회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 전문건설협회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는 (주)청풍이엔지건설 김종구 회장이 참석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양정여자중학교에서는 문은실 교사와 학생 3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수세미 160개, 핫팩 100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정성껏 제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주)팜텍에서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핫팩 60박스를 기탁했다. 조지연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의료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령층의 통증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침·파스·한약 처치, 건강상담, 혈압·혈당 측정, 치매검사 등 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70~80대가 약 70~89%를 차지하며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의 참여가 특히 높았다. 특히 일부 경로당에서는 80대 이상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실제 의료 취약계층이 서비스 수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방진료 분야는 프로그램 전체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릎·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을 겪던 주민들의 통증 완화율이 약 90%로 조사됐으며, 진통제 복용이 줄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던 농촌 고령층이 실질적인 신체 기능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만족도가 높았던 분야는 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일자리카페(경충대로 2701-32)를 중심으로 진행된 ‘청년이룸 네트워킹 데이-이지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룸을 지키는 청년들을 위한 이룸지기의 날, ‘이지데이’는 한과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와인 만들기, 보드게임, 오란다 강정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운영됨으로써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은 체험 활동을 통해 낯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설렘 가득한 날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활동공간이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의 허브가 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하며,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각자의 길을 걷는 청년들이 청년일자리카페에서 만나
(중부시사신문)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부발청소년센터의 청소년 카페창업 프로젝트 ‘CAFE BLUE’ 참여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451,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CAFE BLUE’는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 운영을 경험하며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27일 열린 ‘부발 달집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카페 부스를 통해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 전액이다.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석진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지역에 이바지하는 나눔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프로젝트의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마음이 담긴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 준 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민원처리 우수부서(공무원)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 17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분기 평가에서 기업경제과와 마장면이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민원소통·민원처리 단축·국민신문고·칭찬공무원 등 각 분야별로 총 17명의 공무원이 우수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민 칭찬을 통해 추천된 공무원 5명에게는 별도의 부상도 수여됐다. 간담회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민원업무는 어려움과 부담이 크지만, 여러분의 노력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민원인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업무의 정확성과 함께 민원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태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대다수 민원은 대화와 공감만으로도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는 만큼, 친절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분야별 민원 증가 요인과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