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제8대 화성시의회의 마지막 회기인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211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지질유산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 운영 조례안' 5건이며,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화성시 시세 감면 조례안'등 6건, 기배다목적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보고안 1건으로 총 16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어느덧, 4년여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제8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를 열게 되었다. 그동안 화성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8대 화성시의회는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제4회 청년 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화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메뉴 개발이다. 올해 7월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메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인 품평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상위 3개 팀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로컬푸드 마일리지와 밀키트 시제품 제작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 속에서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며 밀키트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좋은 창업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7일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 ‘키친랩’에서 청년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화성찬 입상작인 ‘코리요 볶음밥’을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화성찬 공모전 알리기에 나섰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단체 및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공연예술연습공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예술가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연습공간 운영 사업으로 전국 20개소가 있으며 경기도에는 총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 화성시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자리 잡고 있으며, 문화동 1층 대연습실(248㎡)과 야외공연장 지하1층 중연습실(49.5㎡) 두 개의 연습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마치고 잔여일정에 한해 수시대관 접수 중이다. 수시대관은 공연예술연습의 목적이라면 성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성인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신청 당일 날짜를 기준으로 향후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평일기준 대관희망일 최소 3-5일 전에 신청해야한다. 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연습공간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7월 2일(토)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TIMF앙상블은 ‘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 영역을 넓히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해왔다. TIMF앙상블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미니멀리즘 양식의 대표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와 테리 라일리(Terry Riley)부터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삽입 음악으로도 유명한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루치아노 베리오(Luciano Berio) 등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Guest Cover Conductor)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 김유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시리즈 공연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의 일환으로 동시대 클래식 음악
(중부시사신문)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5일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최종욱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전년도 각 부 우승팀의 대회기 반납, 선수대표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축구장 총 17개소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펼쳐지며, 유소년부, K리그부, 여성부, 30~70대부 등 총 9개 부문 181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선수단을 열열이 환영하며, 세대와 계층, 지역의 벽을 허물고 열정과 땀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올해 초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설치한 화성시가 이번엔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오희경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 교수를 비롯해 이수정 연성대학교 교수, 김성호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한세명 세명대학교 교수, 김민철 경찰견종합훈련센터 교수 등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지난 10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개최됐다. 앞서 10일 열린 회의에서는 김성호, 김민철 교수가 ‘개 물림 사고 발생 시 대처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24일에는 한세명 교수가 ‘반려동물 분양 정책’을 이수정 교수가 ‘반려동물 이용시설 정책’을 다뤘다. 이에 참석자들은 반려인의 기본 소양과 펫티켓 준수와 더불어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고 ▲동물복지 환경조성 ▲동물등록제 정착 ▲교육훈련 확대 ▲ 직영동물보호센터 설치 ▲ 유기동물 입양 시 바우처 제공 ▲ 동물영업시설 인허가 기준 강화 ▲관계 법령 제정 등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반려가족 정책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우리 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3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상반기 공동주택관리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돕고자 마련돼 서남부권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이 맡아 ‘쉽게 배우는 장기수선계획, 장기수선충당금’을 주제로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의 목적과 필요성, 장기수선계획 민원 회신 사례,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내달 7일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동부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같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노남용 공동주택관리과장은 “공동주택 관리현장에 필요한 분야별 실무교육을 통해 쾌적한 공동주택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5월 서남부권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 연말에는 동부권 및 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숲속의 음악#scene(음악씬) '파리 살롱 in 라 트라비아타'’를 6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숲속의 음악#scene’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2년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화성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지난 5월 진행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 이은 이번 공연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다. 이의주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을 선보이며, 젊은 감각과 참신한 표현이 돋보이는 김채령이 연출을 맡는다. 성악가 서범석(알프레도 역), 김형순(비올렛타 역), 황중철(베르몽 역)과 음악코치 김경희가 속한 피아노 3중주단의 연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여름밤, 뮤직 in 반석산(7월 27일) ▲독일 숲속과자집 in 헨젤과 그레텔(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오는 8월 4일 자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만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상속을 받았거나 매매 또는 증여됐지만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 기재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한시적으로 쉽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소유권 이전등기는 오는 8월 4일까지 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을 포함해 시, 읍, 면장이 위촉한 5인의 보증인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특별조치법 종료까지 1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께서는 꼭 기한 내 신청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8월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총 221필지의 소유권 이전등기가 신청돼 86필지의 등기를 마쳤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가족 등으로 약 1만 2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 가정은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09만 원까지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금이 적립된 선불형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가 적용된다. 이후 4일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방문수령이 가능하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가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회수되며, 유흥, 사행, 레저, 상품권 등의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