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중 돌봄대기학생이 많은 15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9월 22일 ‘2023년 하반기 초등돌봄 대기 해소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초등돌봄 제로화 정책의 이해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돌봄 대기를 100%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7개 늘봄시범교를 포함하여 저녁 돌봄,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데이, 시간맞춤형돌봄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업무지원 방안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돌봄 수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연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거점형돌봄교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 등 학교 맞춤형 돌봄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호 아인초등학교 교장은“ 질 높은 돌봄 정책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책임 돌봄을 실현하는 것은 긍정적이다.”라며, “다만 현장 인력들이 사업추진에 따른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꾸준한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유형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본예산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서남부권 생활 환경 개선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안건에서부터 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해줄 지역현안까지, 총 1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첫번째로 서부권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는데, 현재 실시 중인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해당 노선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시 당정이 공동대응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다음으로 화성시 서남부권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택지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신규주택 공급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남부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개발가용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남양천 친수하천 조성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남양천 친수시설 공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김종복・배정수・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화성효마을요양원(장안면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화성시아르딤복지관(향남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각 시설별로 쌀15포(10kg)씩 총 30포를 전달했다. 또한,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는 급식소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여 시설 입소자분들과 한가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오순 위원장은“시설에 입소해 계신 분들께서는 추석과 같은 명절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설・추석 명절마다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25일 ㈜마트킹이 추석을 맞아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진용 ㈜마트킹 이사,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용 ㈜마트킹 이사는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후원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추석맞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마트킹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5일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이행 점검에 앞서 공공시설의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부터 100여 명의 중대재해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시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과 공공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등에 초점을 맞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가 24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추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주요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명절음식을 만들고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주민들은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타국 생활에 지친 마음과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었다. 전통 문화체험에 참여한 퉁(29세, 캄보디아)씨는 “한국의 옛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추석맞이 행사를 기획해 실행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육상연맹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틀 간 80m, 100m,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초등부 우승은 대양초(남), 봉담초(여)가, 중등부 우승은 송린중(남, 여)이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다중이용시설 비상상황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비상상황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거동 수상자의 흉기난동 상황을 설정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유도 등을 훈련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 진행을 위해 봉담 지구대 경찰관들이 참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근무 임직원의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합동 모의훈련의 세부 내용은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과 비상방송 훈련 ▲거동 수상자 견제 훈련 ▲이용객 대피 유도 훈련 ▲경찰 협조 요청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중점으로 진행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비상상황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2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생활자를 위문했다. 이날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과 김영수,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공동생활가정인 에덴하우스(반월동)와 행복둥지(안녕동)에 쌀 30포를 전달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아이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기획행정위원회에서도 공동생활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월경통 한방치료를 위한 급여·비급여 진료비에 한해 1인당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서부권 35명, 동탄권 35명, 동부권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13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선정 우선순위는 1순위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청소년이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관할보건소에 방문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청소년의 월경통 진료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난임 인구 예방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