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10일부터 원곡면, 석정동, 공도 저류지, 동본동(수탁예정)공영주차장 4개소 대상으로, 이용객이 직접 주차장의 위험요소나 이용 불편사항을 손쉽게 제보하고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QR 코드 기반의 실시간 위험상황 제보시스템 “찍Go, 바뀌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찍Go, 바뀌Go’ 제보시스템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채팅플랫폼으로 자동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주차장 내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사진을 첨부하여 위험상황을 제보하면 제보 내용을 접수한 담당자가 즉시 현장출동 및 조치를 진행 후 그 결과를 제보자에게 피드백 하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제보부터 조치까지 시간을 단축하여 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양방향 소통 체계를 강화하여 만족도 향상 및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영주차장은 생활밀착시설로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양성면 관내 관공서 및 지역 상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 연휴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성면 우체국, 농협, 파출소 등 관공서를 미롯해 지역 상점과 주민 밀집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명절에는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이웃의 관심망이 되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일 목요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35가구에게 송편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추석명절 행복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명절 행복선물 배달사업’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명절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나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당 8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선물을 배달받은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에 찾아와서 살피고, 선물까지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생활이 힘들고, 외로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체험형 전시 '우리 모두 독립운동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이야기책을 발간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형식의 이야기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책에는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최은식 △신낙균 △심광식 △김동식 △유만수 등 다섯 인물의 생애와 활동이 담겨 있다. 각 인물의 이야기는 당시의 역사적 배경, 유물 사진, 관련 사료와 함께 소개되어 있으며, 전시와 연계된 교육 및 체험 교재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야기책은 ‘나는 어떤 유형의 독립운동가일까?’라는 참여형 구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독립운동가의 마음을 체험하고 공감하도록 유도한다. 태극기 만들기, 일장기 지우기, 광복군 암호 해독, 옛 장터 완성하기 등 직접 참여형 활동을 통해 전시 공간을 넘어 배움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이야기책은 단순한 전시 도록이 아니라, 독립운동의 의미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0월 10일, 안성바우덕이축제를 맞아 광명시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농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7월 체결된 안성시-광명시 간 도농상생 업무협약(MOU)의 후속 교류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광명시 어르신 약 40여명이 안성을 방문해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고 농촌마을 체험에 참여했다. 광명시 어르신들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전통놀이 체험, 지역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울러 안성 청룡마을에서 농촌 체험을 통해 안성의 농촌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교류는 양 도시가 함께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안성의 문화와 농촌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 어르신은 “안성의 전통 공연과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 두 도시가 더 활발히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 시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산림청이 주최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금광면 조령마을,일죽면 태봉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 두렁 소각과 농업 부산물 등을 소각하던 관행적인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선정하며, 금광면 조령마을, 일죽면 태봉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안성시는 금광면 조령마을‧일죽면 태봉마을 외에도 179개 마을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마을별로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으며 이 시책에 참여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행사 기간 동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는 행사장 내 푸드트럭 등 식음부스에 다회용기 1만5천 개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1,279kg CO2eq와 폐기물 1,542kg를 감축하는 환경 개선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 ‘배달픽업 존’ 운영으로 음식 배달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회의·행사·축제에서 ‘1회용품 사용 안하기’실천을 선도하여 민간부문으로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장례식장 및 대학 축제에도 다회용기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보호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에 나선다. ‘안성 탐험대’는 유아(5~7세)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감각 발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안성시는 이러한 성과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분기별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아들이 지역 문화유산과 예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스타필드×안성문화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함께 마련한 상생 축제로, 시민들이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 개최되는 본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시의 주요 사업인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와 로컬마켓 등이 대거 참여하여 안성만의 문화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새롭게 선발된 9인의 문화장인이 추가 참여하여, 한층 확장된 공예 체험과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안성문화상단의 안성문화장과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및 먹거리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4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마련된 연속 강연의 네 번째 순서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초청되어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강연 주제는'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으로,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통해 공동체의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안성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배움과 나눔을 확산하는 것이 아카데미의 취지”라며, “이번 강연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도시를 그려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