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관련, 잔여분 22대에 대한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 참여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연금) 수급자, 아동, 노인, 한부모가족 등과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공공임대주택 거주자다. 시는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사회복지시설 등 지원 대상의 폭을 확대해 더욱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잔여분에 대한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이 지원사업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취약계층의 보일러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1회 세종시 전국마라톤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세종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 안전한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와 관계자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부 10㎞ 건강구간과 일반부 5㎞ 구간, 학생부 5㎞ 구간으로 진행됐다. 대회 현장에서는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응원의 함성을 나누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다채로운 경품추첨까지 진행하면서 마라톤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세종을 방문한 여러분을 진정으로 환영한다”며 “막힌 길을 뚫고 나아가는 순수 한글말인 ‘아리아리’처럼 모두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8회 세종 SW 해커톤 대회’가 11월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커톤 대회는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활동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초중고 총 35개 팀,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 ~ 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동일 학교 3인 1팀으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오전 8시 30부터 오후 17:30까지 총 7시간 동안 치러졌다. 참가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한 뒤, SW 도구를 활용해 결과물을 제작·발표하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초등부는 ‘블록코딩’과 ‘마이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11월 10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5년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추진 사업인 ‘지방공무원 권역별 행정협의회’의 일환으로, 각 권역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7급 ~ 9급 지방공무원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든벨 문제는 학교 회계, 계약, 급여·기록물, 물품·재산·시설 등의 분야에서 실무 중심으로 출제됐다. 대회는 O/X 퀴즈, 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우승자 선발전 등 총 2개의 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우수 직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어 현장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미자 본부장은 “골든벨은 단순한 퀴즈대회가 아니라, 교육행정의 현장을 이끌어 갈 직원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권역별 행정협의회의 자율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이를 통해 배움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리더십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0일 충북 단양에서 ‘2025년 세종시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 이·통장 4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지역 리더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화합행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통장님들께서 지역 곳곳에서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이 세종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두루타 버스 수능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루타, 여러분의 내일을 함께 달립니다’라는 주제로 두루타 이용 수험생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행사 기간(11.10.~11.13.) 동안 두루타 차량 내에 간식 바구니와 핫팩을 비치하고, 공사 직원들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수험생들에게“수험생 여러분! 두루타가 응원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차량 내부에 응원 문구 스티커를 부착해 수험생들이 긴장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응원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순구 사장은 “두루타가 시민 곁에서 함께 달리는 생활 교통수단인 만큼, 이번 수능 응원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루타는 운영방식 개편 이후 월 이용인원이 1만 명을 돌파해 개편 전(월 4,700명) 대비 약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11월 8일에, 마을늘봄교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새나루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늘봄교실, 평생교육원,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기획·운영했으며, 새나루마을 1, 4, 10단지 마을늘봄교실과 4생활권 마을교육지원센터, 새나루마을 1, 2, 3, 4, 8단지 입주자대표위원회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마을주민(태권도, 음악, 댄스 등)이 참여하는 공연, 자원재순환 물품 나눔 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과 주민 약 천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늘봄교실은 2025년 운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4생활권 마을교육지원센터는 전통무늬 떡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학교-마을-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알렸다. 새나루마을 단지들은 자원봉사와 마을 특색 체험활동, 소비쿠폰 배부 등을 통해 축제를 풍성하게 지원했다. 이번 마을축제는 마을늘봄교실을 중심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적극 협력하여 함께 운영함으로써 연대와 성공 경험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문화를 형성하고 조성하는 마중물이 됐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제29시험지구(세종) 교육청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6,005명으로 전년 대비 674명이 증가했으며, 1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1월 12일 오전 10시까지 본인 신분증과 원서접수증을 지참하여 원서접수처(학교 또는 교육청)에 방문하여야 한다. 이 때에 수험생 유의사항 등 안내 사항을 전달받으며, 시험장 학교 방문 및 시험실 위치 확인은 오후 3시 이후 가능하다. 단,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되며 시험실 유리창에 부착된 안내표로 시험실 위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당일인 13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은 ①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②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③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에 대한 종류 및 관리 절차 등 시험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이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10일 덕성서원 일원에서 현장지휘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현장지휘 전문가 초빙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대형산불 합동훈련과 도시형 산림화재 대응훈련을 통해 축적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지휘관의 전술적 판단력과 전략적 지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정석 산불정책기술연구소장은 산림 지형과 기상 조건에 따른 화재 확산 특성을 설명하고 주불 및 잔불 진화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세종시 전체 면적의 약 56%가 임야로 구성돼 있어 산불 확산 위험이 크고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한 도시 특성상 맞춤형 산림화재 대응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박광찬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현장 지휘역량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사카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한글문화 국제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사카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한글을 통한 문화교류 방안으로 논의한 공동사업 추진의 후속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한글진흥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글문화 국제교류 사업은 일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K-문화와 대중음악, 한글을 알리기 위한 한글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한글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한글 소품 제작 워크숍 ‘한글 감성 공방’과 24 뮤즈세종 선정 아티스트들의 공연 ‘K-VIBE in Osaka’로 구성했다. ‘한글 감성 공방’ 워크숍은 11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일본인 및 재외동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세종의 한글 예술인들이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과 함께 ‘문자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한글 이름이 새겨진 나만의 문자도 부채를 만들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작품들은 문화원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