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그린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에 꼭 필요한 치약, 샴푸 등 건강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박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전체적으로 올라 뭐 하나 사기도 망설여졌는데,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을 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우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생활용품이지만 날로 높아져 가는 물가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많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그린박스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바르게살기 광명시협의회 지원으로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고추장 담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10여 명은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60개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금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은 “우리 밥상에 꼭 필요한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은성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고추장을 담가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인근 구역을 시범 방역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성택 광명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광명3동의 여름철 각종 병·해충 예방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하여 해충 취약 지역 및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광명시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한 이날 아웃리치는 ‘자아존중감 간이 심리 검사’와 ‘당신의 요즘 고민’, ‘당신이 힘들 때 듣고 싶은 말’ 등을 알아보는 앙케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상담복지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우울감, 불안감 등을 갖게 되는 청소년들이 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감소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개인이나 집단 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지혜로운 인간생활’을 주제로 잘 소통하는 방법과 행복하게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국내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아주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적정한 삶' 등의 도서를 저술했으며, tvN '어쩌다 어른',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저명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광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부총재 이일규)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이기열 지구총재, 심현섭 당선총재, 조성현 1부총재, 홍순만 사무총장, 홍기인 재무총장, 이일규 10지역 부총재 외 회원 20여 명과 좋은친구들 윤철 이사장, 임무자 사무총장, 그리고 광명시 별담 황자춘 시설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복지기관에 라이온스가 세 번째 차량을 지원하며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에서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전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의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일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 부총재는 “아이들의 꿈을 싣고 달리는 드림카를 지원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10지역 라이온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지역 회원님들과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차량은 광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2017년부터 시청 종합민원실에 채무상담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전문 금융복지상담사가 상주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재무 상담 및 채무조정 등의 구제제도를 통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주거, 긴급복지 및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채무조정 과정 중 소요되는 민사 예납금, 채무대리인 변호사 선임비, 민원서류 발급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3,0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86건의 파산 및 면책, 개인회생, 채무조정 등을 지원하며 채무자들이 과도한 빚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재기를 도왔다. 남편과의 사별로 의료비 및 생활비 등 생활고를 겪던 A씨의 경우 4천만 원의 채무로 힘들어하다 센터를 찾아 상담받고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뒤 면책 결정을 받아 채무에서 벗어났다. 센터 상담 건수는 2020년 441건, 2021년 548건, 2022년 60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4월 현재 289건에 이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 부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국·내외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9일 개최되는 ‘2023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은평,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라울 발데스 코테라 부소장은 196개 평생학습도시 회원을 보유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회장 도시이자, 제1호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필요한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방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간담회에서 “1999년 광명시에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24년간 평생학습 조직과 시설을 확대해왔고, 이제는 특정 조직에 국한하지 않고 시 전 부서에서 현시대의 의제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광명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해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가 연대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박승원 시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취약계층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시간 확보 ▲팬데믹 등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직접 안내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광명시 18세 이상 34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일제 조사 홍보도 함께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5회에 걸쳐 10명의 은둔형 외톨이 및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애 위원은 어려운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한끼나눔’ 박스에 라면 3박스를 후원했다. 광명시 ‘한끼나눔’ 사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쌀과 식품을 공유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쌀을 비롯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한 주민이 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