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1동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아기자기 소하리’ 참여자들이 만남을 이어가며 사회적 관계망을 다지고 있다. ‘아기자기 소하리’는 2021년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소하리포레스트’에 참여한 5060 중장년 독거남 9명의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만남을 정기적으로 주선한 사업이다. 정서적 지지 목표를 달성하며 작년 12월 사업을 종료했으나 참여자들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자발적으로 자조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7일에는 아기자기 소하리 원년 멤버들이 참여한 송년회에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초대했다. 한 참여 대상자는 “2021년에 소하리포레스트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을 지금도 끈끈하게 이어오고 있다”며 “그간 마음 써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하1동 복지팀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년 멤버들을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자조모임이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돕고 이웃 간 지지체계를 마련하여 서로가 희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가 광명시 복지·안전 취약계층 돌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0월부터 마을안전돌보미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복지안전망을 두텁게 하고 있다.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총 25가구 가정에 스마트플러그 기기를 설치하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돌보미가 휴대폰을 통해 일상생활의 움직임, 전력 사용 등을 확인한다.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즉각 알림이 와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지난 2일에는 한 돌보미와 매칭된 어르신의 활동이 장시간 감지되지 않자 복지안전망을 가동하여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상으로 인한 병원 입원 확인 및 긴급의료비 지원제도 안내 등 조치를 취했다.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사업 민간 대표를 맡고 있는 최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면서 위기 상황이 생겨서 당황스러울 때 이러한 시스템이 빛을 발한 것 같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초고령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독거 어르신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은둔형외톨이 1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7일 한국폴리텍대학 지하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6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명 등 저소득 가정 모범 학생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건덕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며 총 168명에게 5천630만 원을 전달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14년째 꾸준히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 준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여름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서 된장 20통을 후원해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된장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복지팀에서 추천하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숙영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수제 된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생각하여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안전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4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36명이 참여하여 안전예방 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 환경봉사대 활동 시 어려움 및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께 떡 등 다과를 대접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안전교육도 받고 그간의 노고도 격려해 주니 책임감을 느껴 더욱 열심히 우리 마을을 위해 일하고자 다짐했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올 한 해도 깨끗한 광명4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 근교 도시의 도시화와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제3회 도시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김충호 교수는 시민들이 광명시의 역사와 현황, 정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개념을 통해 광명시를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도시, 건축 차원으로 나누어 우리 시가 추구할 도시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베드타운, 위성도시로만 알고 있던 우리 광명시를 이해하고, 우리 시와 지역에 애착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포 등 서울 근교 도시들의 서울 편입 문제가 논의되는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 도시를 이해하고 광명시의 정체성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시의적절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위해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도시인문학강좌는 시민들이 공유할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올해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로 지난 6일 프레이저플레이스 서대문룸에서 개최된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민·관 협치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제안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 기관이 함께 정책 전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시정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에 의한 참여 민주주의 실현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민주주의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초 주관 기관을 공모했으며, 광명시는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천500만 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광명시는 시정에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도록 올해 제1회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 100인을 위촉하여 청소년이 직접 동네의 현안과 문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7일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열 폭발 현상이 차량 전체로 번져 다수의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연소로 인한 고온과 연기를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고 산소 공급 차단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공사는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운영에 앞서, 현장직원 대상으로 질식소화포 위치 및 화재 발생 시 소방관에게 전달할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는 등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물적, 인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