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월 3일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3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에서 합의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동절기 난방비 긴급 지원에 대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해법을 모색하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조속히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안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안성환 의장은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과제를 발굴해 집행부와 협치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2일 관내 철산권역(LG 슈퍼 위치) 마을 냉장고에 회원들과 정스럽게 만든 치킨, 볶음밥 및 짜장 등 45여 개의 밑반찬과 도시락을 기증했다.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관내 마을 냉장고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도시락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주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및 도시락 나눔을 통해 매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철산2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밑반찬과 도시락 나눔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방역작업과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도시락 나눔 외에도 복날 삼계탕, 겨울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여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 중인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본인 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단, 현재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동일 자녀로 이미 사업 혜택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마친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아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11월까지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시는 임산부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임산부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첨탈락자, 기간 내 미신청 임산부 등에 대한 추가 지원을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고물가 시대를 극복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2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고용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고용·생계 안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가 이어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84명 ▲신중년일자리 175명 ▲함께일자리 106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10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등 총 588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775명이 지원하여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함께일자리사업 중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11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하여 13 대 1, 재개발(재건축)안전보안관이 83명 모집에 488명이 지원하여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 참여자들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2월 7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안전·소양 교육을 받으며, 6월 30일까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우리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오곡밥이나 약밥 등 나물 등을 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거나,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땅콩과 호두 등의 견과류로 부럼깨기 ▲한 해의 소원을 적은 연을 하늘 높이 띄워 연줄을 잘라 멀리 날려 보내는 액막이 전통 풍습 ▲줄을 이용한 새끼꼬기 ▲줄다리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월대보름 우리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은 광명시민들이 우리 조상들이 오랜 전통과 이야기를 알고, 농업공동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인 풍습과 건강을 지키려는 지혜를 엿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대표 세시풍속과 관련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계절별 생태환경변화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지역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학온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체육회(회장 최재주)주관으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통, 단체, 개인별로 나눠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은 승부를 떠나 모두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학온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이번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계묘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는 2일 건강과 오복을 기원하는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 찰밥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30가정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니 대보름 음식을 챙겨 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주어 고맙다”며, “덕분에 올 한해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한 해의 풍요와 복,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즐거운 마음으로 대보름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광명4동을 만들도록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용역사 및 외부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수행계획, 설계내용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공건축물로서 기능이 잘 활용되는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국비 등 총 177억 원을 들여 광명제4R구역 소공원 하부 지하 1층에 연 면적 5,773.3㎡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편리함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의 2023년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에게 밑반찬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에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복지서비스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신고를 당부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