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 청소년 보호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학교 인근과 관내 공원 등 청소년들의 주요 이동 동선과 야간 이용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안내하는 한편, 관내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유해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주엽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일산서구 관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총 3,732건, 약 9,423만 원으로 집계됐다. 환급금은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이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일산서구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환급 안내문 발송, 카카오톡 채널(일산서구 지방세 환급), 지방세 포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소멸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힘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밝히는 깨끗한 정발산동’을 주제로, 자원 재활용·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재활용품 나눔장터와 친환경 트리 앞 포토타임이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주도로 헌 옷 등 재활용품을 모아 나누는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했고, 행사 후에는 앞으로 불빛이 환하게 비칠 친환경 트리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정발산동 주민들이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태양광 전구로 꾸며진 친환경 트리는 앞으로 연말 기간 동안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을 환하게 비추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현장민원 25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민원 25 플러스’는 시민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시와 동이 협업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처리결과를 회신하는 고양시의 신속 민원 처리 제도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현장민원 25 플러스’ 제도의 운영 취지와 처리 절차, 주요 사례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민원 처리의 기본 원칙과 단계별 절차를 배우고, 실제 사례 중심의 토론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현안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민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 김명회 회장은 “이번 교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3일 동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능력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악성·폭언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중산2동 행정민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원 응대 기본자세 ▲고객 중심의 소통기술 ▲감정노동 관리법 ▲악성민원 대응요령 ▲공무원 보호지침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생생한 설명과 상황별 모의훈련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중산2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친절·공감·책임’의 3대 원칙을 실천하고, 동시에‘민원처리에 관한 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에게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에게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무원의 인권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3일, 관내 두 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초겨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식사자이블루 어린이집과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원아들은 최근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각각 2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시장놀이에서 물건을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며, 스스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한껏 들뜬 표정을 지었다. “우리 손으로 나눈 마음이에요!”라는 말 속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났다. 식사자이블루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누는 기쁨을 배운 아이들의 마음이 참 따뜻했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도움이란 서로의 마음을 잇는 일임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곽영희 원장은 “시장놀이가 단순한 놀이로 끝나지 않고,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을 오래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향동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 응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안전한 화전동 만들기’를 주제로 한 홍보물과 캠페인 리플릿을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병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마치고, 수능 이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수능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따뜻한 격려와 더불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마을 문화를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3일,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약 90여 명이 참여해 약 1,000kg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진행에는 의선교회가 장소를 협조했으며, 관내 다병원(원장 김준엽)에서 5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를 후원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직능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부녀회와 직능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어 모두가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떡국떡과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떡국떡, 한우불고기 밀키트를 준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달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위를 살피는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에 작은 관심이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퇴치·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태극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직능단체가 함께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110가구에 전달됐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온기가 그대로 전달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