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농업회사법인 덕강’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표고버섯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고 9일 밝혔다. 표고버섯은 농업회사법인 덕강이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매달 표고버섯 13봉지를 가좌동에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버섯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여건이 어려운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기적인 물품 지원은 계절 변화, 물가 상승 등으로 식재료 마련이 부담되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 덕강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정기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막창일번지 일산본점이 관내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쌀 200kg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막창일번지 일산본점(대표 김성연)은 수년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히 쌀을 후원해 왔으며, 2025년에도 매달 10kg 쌀 3포를 정기 기부하고 있다. 12월, 연말을 맞아 쌀 10kg, 20포를 전달하며 연말 나눔을 마무리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연 대표는 “동네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주신 막창일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1일까지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케이크 소비가 급증하는 연말 성수기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 작업장 위생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케이크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전 위생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소에서도 자율적인 위생·안전관리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1일까지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케이크 소비가 급증하는 연말 성수기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 작업장 위생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케이크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전 위생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소에서도 자율적인 위생·안전관리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민자치회의 투명한 운영과 소통 강화를 위해 관내 11개 동을 대상으로 ‘일산서구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0일까지 일산서구 11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주민자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주민자치회 인적사항 공개 등 필수 공개사항 7개 사안’을 안내하고, 각 동에서 완료된‘2025년 일산서구 동별 주민총회’ 결과를 공유해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일산서구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즉시 지원이 가능한 사항은 구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고양시 주민자치과와 협력으로 개선 방안을 발굴해 일산서구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산서구 11개 동 주민자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 중 거짓신고 의심 사례에 대한 특별조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업·다운계약) ▲금전거래 없이 실거래가를 허위 신고한 사례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과정에서 거래 당사자와 공인중개사에게 관련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한 경우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래가격 등 신고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신고한 경우, 부동산 실제 거래가액의 10% 이내 과태료 처분과 함께 탈루 혐의에 따른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대상은 거래가격 허위신고, 금전거래 없는 허위계약 신고 등이며, 위반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투기와 탈세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며 “조사
(중부시사신문)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상하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 사업의 연말연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26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2026 New Year's Concert of the Vienna Philharmonic) 생중계 상영이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2026년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2026년 1월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연장에서 생중계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영화관 중심으로 상영됐으나 전용 공연장 내에서의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으로,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의 생생한 현장감을 대형 스크린과 공연장의 웅장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2026년 신년음악회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야닉 네제-세갱(Yannick Nézet-Séguin)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 현시대 클래식계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는 강렬한 에너지와 섬세한 해석으로 새해 첫날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전통적 무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자유공간 3개소가 지난 6일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연합축제 ‘자유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화합과 시작’을 주제로 한 화정·행신·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연합축제로 2025년 한 해 각 공간에서 활동한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했다. 이날 2025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청소년·동아리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3개 자유공간 청소년 간 교류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자유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서로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유공간 간 협업을 통해 청소년 활동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의견 및 자유공간에서 진행되는 주요 활동은 행신청소년자유공간 누리집 또는 자유공간 통합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비장애인 650여명이 참가해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 종목인‘슐런'과 ‘한궁' 경기를 함께 치렀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소통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국립한국경진학교가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체육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협력과 교류를 중심에 둔 장애인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올해 시가 추진한 학교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산동구 저현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학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1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올해 저현고가 참여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자율형 공립고 2.0(자공고) 전환을 위한 학교의 준비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환경 개선, 학생 진로·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자공고 운영 준비와 관련한 학교의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안정적인 전환을 위해 학교와 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양시가 학교 환경 교육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한 학교숲 리모델링 공간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활용 현황에 대한 학교 측의 설명을 들었다. 시는 해당 프로젝트가 향후 숲 해설가 양성 등 지역 환경교육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