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정초등학교(교장 장순덕)에서는 6월 8일 10시에 2023학년도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합동 소방대피 훈련으로 원당소방서와 함께한 실습으로 진행됐는데 학생 및 교직원이 학교 내 피난시설의 사용 및 대피 절차 훈련을 통한 습관화로 화재 등의 재난 상황 시 안전하고 질서 있게 행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담임선생님의 주관으로 화재 대피 이동 경로와 대피 장소, 대피 방법을 탐색하는 화재 발생 모의 대피 훈련 교육이 이루어졌고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자 전교생이 대피경로를 통해 일사불란하고 신속하게 운동장 스탠드로 대피했다. 운동장에서는 원당소방서 우완석소방관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화재 진압(방수) 시범이 이루어졌고 1학기 학생자치회 회장단의 참여 실습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 끝으로 훈련교관의 소방 훈련 강평과 함께 소방 훈련이 종료됐고 전교생들은 차분하게 교실로 이동했다. 소방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해보니 화재의 위험과 안전의식을 갖게 됐고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게 됐다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소감을 통해 용정초 학생들이 화재에 대비하고 항상
(중부시사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다음 달 민선8기 1년을 맞아 본격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환 시장은 9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6월 중 월례조회를 열고 “지난해 여름 시민들과 함께 민선8기의 문을 열었는데, 다음 달이면 벌써 민선8기 1주년을 맞는다”면서 “그동안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밝혔다. 또 “지난 1년은 기존의 관행과 낡은 생각을 바꾸는 시정 혁신을 통해 시정을 정상궤도로 안착시키고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민선8기의 성과가 완성되는 것은 4년 후이기에 밑그림이 실제로 펼쳐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4년 후를 보며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을 것”이라며 “연속성 있는 일을 추진할 때는 중간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1년 동안 지연된 조직개편이 지난달 의회를 통과해 다음 달 시행된다”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시정 분위기를 북돋우고 직원들에게 업무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에는 시의 전체적 관점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중부시사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수)에 진행된 월례 회의에서 시 산하기관 최초로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1회용품 절감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진흥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기관 내 1회용 컵 사용 여부 조사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1회용품 절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영일 부원장과 직원 간의 서명식을 진행했다.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은 순환경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달 8일 고양시에서 출범식을 가졌고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환경공단 직원, 고양시청 직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해 고양특례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2,107톤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진흥원의 1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 참여를 통해 향후 서명운동의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6월 28일(수)까지 2023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기업이 자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SNS 소셜 데이터 등의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기업 중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1:1로 매칭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오창희 원장은 “빅데이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으로 고양시 중소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참빛교육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년 대비 고객 문의가 약 30% 증가했으며, 약 1억 1천만원 규모의 영어전자책 납품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레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수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노후 구명장비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하고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물에 빠지는 사고를 대비하여 인명구조장비함(구명조끼)이 2개소, 구명부환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호수 산책로 내에는 CCTV가 15대가 설치되어 있다. 여름철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장마철 또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구명환, 구명조끼, 구조용 밧줄을 점검하고 노후 인명구조장비를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세부적으로 ▲구명부환 10개소 추가 설치 ▲노후 펜스 보수 ▲시설물 수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호수공원은 안전과 기초질서 유지를 위하여 청원경찰이 2인 1조를 이루어 순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고양시 공원관리팀이 공원 내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야간 순찰을 실시 반려견 동반 시민에게 개 목줄 사용을 지도하고, 이륜차 진출입을 단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하여 호숫가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경찰과 소방서와 협조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호수 공원 이용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 전시와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는 고양어린이박물관 3층 ‘예술놀이터’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 전시는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에게 예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양시의 상징물을 활용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위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예술작가의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먼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나나 실크스크린 공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실크스크린 및 마블링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해보며 판화원리를 배울 수 있다.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픽셀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나나 픽셀아트 키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나나 픽셀아트 키링은 기간 내 전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담당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연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을 향유하는 미래 관람객으로 성장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6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8일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성장을 응원했으며 최신 가구 경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다양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고양시의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과 결합된 가구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는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한다. 올해 박람회가 가구 디자인
(중부시사신문)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참여 정원을 추가 모집하고 신규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의 선순환을 이뤄가고 있다. 올해 6천6백여개 노인일자리 제공…안전먹거리 생산 ‘행주농가’눈길 고양시는 올해 223억의 예산을 투입해 6천6백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12개 기관이 함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노인가구의 활기찬 생활과 소득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참기름 제조판매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최초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행주농가’사업단은 대표적인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까지 까다로운 안전성 인증을 거친 위생적인 환경에서 2010년부터 1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100% 국내산 들깨와 참깨로 만들어지는 들기름과 참기름, 볶음참깨는 주문 후 당일생산, 당일납품을 원칙으로 한다. 맛 뿐만 아니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
(중부시사신문)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인선이엔티와 관련하여 대표발의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지난 5일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의 심의에서 위원회 위원 만장일치로 수정가결됐다고 알렸다. 권 의원은 지난달 24일 산지복구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식사동 소재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인선이엔티에 대하여 지난 14년 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있는 고양시에 대해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내용의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경제위원회에서는 권 의원이 발의한 감사청구 내용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감사 대상을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우선 2007년 실시계획인가 당시 식사지구 입주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식사지구 도시계획 이전의 자료인 '2001년 11월 교통수요 예측'을 근거로 실시계획인가가 진행된 점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또한 당시 일산동구청에서 식사 택지개발 지구를 고려하여 '환경 위해 방지 및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영업장 면적의 변경 승인이 있었던 점에 대한 문제를 추가로 제기했다. 이에 따라 환경경제위원회에서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2일간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2023년 신규 지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신규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자질 함양에 기여하고 기초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개인정보보호, 친절교육·민원응대교육, 스마트 한 장 보고서, 한글·한셀 등 정보화 교육, 성격유형별 의사소통방법, 업무관리시스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앞으로 실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