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오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택시 20대를 투입, 오전 6시부터 무료 수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수송은 돌다리 택시 정류장과 구리역 버스정류장 두 곳에서 출발해 관내 수능 시험장까지 운행되며, 차량 외부에 ‘수험생 무료 수송’ 표식이 부착된 택시 20대가 배치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리 지역 총 6개 시험장(인창고, 토평고, 구리고, 구리여고, 수택고, 갈매고) 으로 이동하는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 당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50여 명과 교통봉사대 20여 명이 주요 도로에서 교통지도 및 질서유지 활동을 함께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라며“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용현동 소재 열매감리교회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장아찌 3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승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100일간의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정성 어린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열매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장아찌는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0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눔 천사만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금동 지사협 위원 및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수제만두를 빚고, 완성된 만두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만두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과 함께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직접 만든 만두를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식품세트 1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행복한 동행,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정기적인 결연활동을 통해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화재 및 침수 피해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배찬경 회장은 “100일간 사랑릴레리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7일 호호당 1호점(경전철 효자역 하부 어르신사랑방)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치매관리사업을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호호당 이용 노인 중 희망자 32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 및 치매 예방 수칙 등 일상 속 인지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또한 검사 참여자에게는 한방파스, 영양제, 미끄럼방지양말 등 홍보물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은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인지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4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10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센터 이용후기 이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의 지원이 도움이 된 사례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참여 시설들은 후기를 통해 센터의 전문적인 지원이 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특화사업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향후에도 센터의 운영과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확인됐다. 이에 우수 사례를 제출한 8개 사회복지시설에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주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센터 등록 시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7일과 10일 도시농업과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마음텃밭 팜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음텃밭을 운영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가을시즌 마음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30개 팀 중 9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아이들은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의 지도 아래 직접 키운 무로 피클을 만들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직접 키운 작물로 만든 피클이라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음텃밭을 열심히 운영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청년의 손으로 새롭게 조성한 청년공간 ‘청년다락방’(호국로 1314)에서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 주도 시범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락방 시범사업’은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자율형 프로젝트로, 청년이 주체가 돼 공간을 활용하며 지역사회 속 청년활동 모델을 실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감성 드로잉 프로그램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 ▲공예 체험 ‘나만의 슈링클스 액자‧키링 만들기’ 등 청년기획자들이 직접 구성한 2개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은 일상의 식탁 풍경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감성 드로잉 교실로, 참가자들은 오일파스텔과 드로잉지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한 장의 작품으로 완성하고 액자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슈링클스 액자‧키링 만들기’는 의정부시 마스코트인 ‘의돌이’와 ‘랑이’ 및 참가자가 자신만의 도안을 직접 그리고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간활용 시범사업으로 청년독서동아리 ‘의정북’의 독서모임‧북토크 활동을 청년다락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위조 및 이를 이용한 불법 취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무단으로 위조하는 행위는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며, 공문서 위조죄로 처벌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특히 위조 면허증임을 알고도 채용한 고용주 또한 같은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시는 면허증 위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기준으로 ▲면허증 내 오타 존재 여부 ▲표기 사항의 띄어쓰기 오류 ▲적성검사 유효기간이 발급일로부터 10년 또는 5년이 아닌 경우 ▲국적이 한글이 아닌 영어로 표시된 경우 등을 제시했다. 다만, 외국인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으므로, 지나친 편견은 지양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시 자동차관리과로 연락하면 간편하게 면허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조종사 면허증을 받으면 반드시 위조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의심이 들면 즉시 의정부시로 문의하거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지난 10월 30일 결정‧공시된 206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8일이다. 전화 상담은 신청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 206필지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 재검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12월 22일 조정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 소유자는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