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동부순복음교회에서 지난 6일 지역 내 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 가정을 위해 사랑의 성금 25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동부순복음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장애인 가정에 후원했으며, 지역 내 긴급 의료비가 필요한 어르신께도 2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동부순복음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취약계층들은 더욱 추위와 외로움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런 분들에 작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지원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항상 마음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히 모아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14대 총원우회는 지난 4일 도농동 소재 웨딩라포엠에서 진행한 이·취임식에서 후원금 2백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CEO아카데미 14대 총원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향후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철 회장은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15년째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007년부터 CEO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강 이래로 800여 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시청 기획조정실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설치·운영 선진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용인시 직원들과 함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홍보전략, 활용 방법, 시민들의 반응, 유지관리 방법, 확대 설치 계획, 향후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인시청 직원들은 디지털헌액판, 대형전광판, 키오스크 등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높이 평가했으며, 키오스크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용인시청의 한 직원은 “용인시의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시의 선도사업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벤치마킹하게 됐다.”라며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소액도 기부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인증샷도 남길 수 있어 즐겁게 후원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은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2동 소재 하늘누리교회는 7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제철 과일인 귤 100박스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했다. 하늘누리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형편이 어려운 계층을 위로하고자 라면, 과일 등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하고 있다. 윤호용 담임목사는 “추운 겨올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게 됐다. 고물가로 가계 경제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로부터 전달되는 후원이 취약계층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친환경 녹색건축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3 제14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1일까지 사용 승인을 받은 관내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작품성, 기능성, 창의성, 공공성, 친환경 등 5개 부문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가 최우수상 △화도읍 단독주택과 별내동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우수상 △별내동 지식산업센터와 수동면 단독주택 건축물이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적이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는 우수건축물에 동판 및 상장을 수여했으며,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건축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1월 28일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장 현장행정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사내 안전점검팀과 함께 무인운영 공영주차장을 찾아 진행했다. 재난관리 취약 요인과 동파․화재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화재예방활동을 했으며, 동절기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를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점검결과 경미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중대하자 발견 시 정밀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해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안전점검팀 직원들에게 안전모․안전화 등 보호구를 필수 착용하여 ‘무재해’, ‘무사고’로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담당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업무시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11월동안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그린 미술작품들을 활용해 2024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들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다. 앞서 시는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아동들의 그림으로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아동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자 아동들이 그린 작품들을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렇게 제작된 달력은 드림스타트 후원·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내가 그린 그림이 전시회에 걸리고, 달력으로 제작되는 등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4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며 시 체육문화 발전을 넘어 경기도 테니스 스포츠문화 발전에 힘을 실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 테니스 스포츠 행사’의 대표 지도자로 참가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테니스 무료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니스팀 선수들은 4시간 동안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랭킹 8위 내 선수, 2024 전국소년체전 8강 진출선수 등 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브 기술 전수, 개별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테니스 꿈나무들의 진로 고민, 필요한 정신과 기술 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 50여 명, 학부모, 스태프 등까지 총 100여 명으로 진행된 대규모 재능기부 행사로 테니스팀의 재능기부 활동 범위가 시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넓어지며 테니스 문화 발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실업팀 선수에게 직접 스포츠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 테니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6일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온기텐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이며,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추위를 잠시 피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했으며, 운영 기간으로는 겨울철 대책 기간 종료인 ‘24. 3. 15.까지이다. 온기텐트 26개소 주요 대상지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고촌읍 아라대교, 양촌읍 금빛마을, 운양동 지경 등 △이용 인원이 많은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공간이 충분한 곳△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온기텐트를 김포시자율방재단을 통해 설치 완료했다. 또한, 김포시는 온기텐트 설치와 더불어 겨울철 한파 저감 대책 일환으로, 버스 정류장에는 ’온열의자‘ 56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겨울
(중부시사신문)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이 6일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공공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현재 시공 중인 운양 반다비체육센터와 운양도서관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 점검하고 위해요소에 대해 살폈다. 점검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발주부서인 공공건축과와 건축과의 건축안전센터가 부서 간 협업 하에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 공사장 안전사고는 추위로 몸이 둔해져 일어나는 낙상 사고부터 화재나 폭발 등 대형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다”며, “특히 실내 작업 중 일산화탄소 중독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도 함께 있어, 공사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