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6일 덕소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아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렸으며, 청소년이 꿈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나다운 삶은 자기 자신을 존귀한 존재로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부처님의 말씀 ‘천상천하 유아독존’과 성경 구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를 예로 들어 청소년들에게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강조했다. 또한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로서 평생 배움과 기록을 실천한 정약용 선생을 소개하며, 이와 같은 실천이 꿈을 실현하는 데 의미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 시장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음속에 꿈의 씨앗을 품고 그 꿈을 응원하며 성장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갔기 때문”이라며 "정약용 선생이 유배 생활 중에도 기록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어려움을 이겨냈던 것처럼, 우리도 기록을 습관화하며 작은 실천을 이어간다면 꿈을 실현할 수 있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평내동에 위치한 용인대석사 청룡태권도(관장 박환균) 원생들이 ‘꼬마 산타’로 등장해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 84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나눔의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평내동 지역사회에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의미를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환균 관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감동을 준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청룡태권도 원생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소중히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6일 덕소교회(담임목사 문홍선)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200세트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덕소교회가 매년 진행하는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식료품은 △라면 △참치 △카레 △짜장 △찌개2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후원된 식료품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홍선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덕소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전히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소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및 가정의 달에 생필품, 쌀, 선물세트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6일 2025년 경기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지역 내 62가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전달하며,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의 명예를 기렸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병역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의 가치와 의미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각 가문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읍면동장이 직접 인증패를 전달하거나, 관련 부서장이 전수하는 방식, 거동이 불편한 가문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전수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묵묵히 이행한 병역명문가는 지역사회가 존중하고 기억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예우 정책을 지속 추진해 병역명문가의 명예가 시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위해 △공영 및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감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담임목사 나광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 10㎏ 400포(약 1,3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성탄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동·별내면·진접읍·오남읍 등 북부권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일회성 도움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신뢰를 쌓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별내동안교회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 현장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2017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생필품 지원과 명절·절기 맞이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해 온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성과공유회 ‘동희네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봉사단체, 후원자,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례 공유 △주요 사업·자원봉사 및 후원 성과 소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 온 복지 실천의 과정과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신 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올해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만들어 온 복지 성과가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시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는 배강민 의원, 한종우 의원, 황성석 의원이 ‘2025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각각 공약실천, 의정봉사,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에서 추천된 우수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배강민 의원(김포시의회 부의장)은 시민 중심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정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 힘써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종우 의원(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복지와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에 주력해 왔다.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행정의 공백을 점검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2월 23일 장기도서관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책임과 김포의 해답’을 주제로 제17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약 100여명의 시민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김포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계전문가와 시민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해 국가정책·선진사례 등 전문가 관점과 시민 관점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좌장을 맡은 김기남 의원은 모두발언에서“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이라며 “오늘 토론이 김포시의 여건에 맞는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세종대학교 전의찬 석좌교수는 국내 탄소중립 분야의 권위자로서 전 지구적 기후위기 현황과 국내외 대응 사례를 소개하며,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을 넘어 지방정부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암리습지와 갯벌 등 지역 생태자산을 활용한 김포형 탄소중립 전략을 제언했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한 해 동안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포상하는 상이다. 권영기 의원은 그동안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 힘써 왔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지원 확대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중심에 둔 정책 활동을 강화하며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을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걸어온 시간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동두천의 내일을 밝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한 해 동안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포상하는 상이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안전·교통·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지역 내 생활 안전 취약 구간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관리 정책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처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