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유능한 인력 채용을 돕고자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5인 이내, 연 최대 10개월간, 1인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최소 1명 이상의 신규인력(근무경력 3년 미만의 입사자)이 있어야 하며,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확인 또는 구리시청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신규사업인 만큼 중소기업 참여 호응도에 따라 지원내용을 점차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등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 2024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추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폐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정보를 현행화하여야 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23년 하반기 ~ 24년)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구리시청 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살포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향상을 위한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인 '미리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배움교실에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 취학 전·후 자녀에게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에 맞는 기초한글과 수학 학습을 지원하며, 한글 교육은 주 3회, 수학 교육은 주 2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5층)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미리배움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역량을 높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운영시간: 10:00~12:00, 13:00~15:00)까지 이틀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로비에서 구리알뜰교복은행 주관으로 ‘202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알뜰교복은행과 긴밀히 협조해 행사 운영을 위한 장소 대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중학교 8개교(갈매중, 구리중, 구리여중, 교문중, 동구중, 인창중, 장자중, 토평중)와 고등학교 6개교(구리고, 구리여고, 서울삼육고, 수택고, 인창고, 토평고) 등 14개교의 졸업생들이 교복 기증에 동참했다. 구리알뜰교복은행은 기증받은 3,500여 점의 교복을 항균 세탁하고 품목별 1,000원~5,000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학교별 교복 기증 및 판매 비율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행사로써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학부모님들로부터…
(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3일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종일)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고,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합창단 활동 경력 인정 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의정부 G스포츠클럽 시설 개선 요청, 디지털 소통 채널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한 청년은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운동이나 식습관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현재 공무원을 준비 중인데 합격해서 시청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시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을 격려하면서 “꼭 합격해서 시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 시간 이상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 종료 후 송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서 조치하겠다.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보고 받고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하여 해결 가능한 방안
(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3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에서 사단법인 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회장 정연수) 회원들과 함께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사)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의 후원으로 경로식당 이용 노인들과 함께 부럼을 나누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배식 봉사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경로식당이 운영이 재개하고,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어르신 가정 내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주저 없이 복지관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손수 점심 배식과 부럼을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두 손을 꼭 잡고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쳤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 국장 이종태)는 2월 2일 오후 2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송산권역 자생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바꾸는 송산권역의 기분좋은 변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정부 미래가치의 공유를 위해 ▲2023년 송산권역의 주요변화, ▲송산권역의 미담사례를 주제로 보고하고, 이어서 2023년 주민이 바꾸는 송산권역을 위해 주민대표 3명이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주민들의 공약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거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송산권역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계묘년 맞이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새해 소망하는 영상을 담은 영상물 감상이 있었다. 또한 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이 송산권역 주민들에게 2023년 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해 소망 박터트리기’ 퍼포먼스가 있었다. 주민들의 질의 중에는 ‘지하철 8호선 민락2지구 연장’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소기업 3개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3고 복합위기 장기화와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 등으로 중소지역 경영 여건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경영 안정에 적합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 시장은 지난 2일 광적면 소재 신창핫멜트(주)(대표 노동건)와 은현면 소재 ㈜광신수출포장(대표 이병준)을, 3일에는 남면 소재 서안켐택(주)(대표 이승준)를 연달아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기업의 혁신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상공인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기업 대표들은 “양주시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애로현장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의지에 감사를 표한다”며 “공장 관련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다양한 자금지원 사업 추진, 판로개척 지원, 고용난 해소 방안 마련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인과 주기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2일 장욱진미술관 회의실에서 양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이순 홍익대 교수를 포함한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술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미술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3월에 개관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비롯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통합·운영하고 있는 양주시립미술관의 전략적인 홍보 방안과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과 운영 방향, 오는 2024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기념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미술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오늘 회의 내용을 토대로 양주시립미술관을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계층의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밀, 콩, 가루쌀 생산을 확대하는‘전략작물 직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략작물이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하여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등록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두 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게 된다. 양주시는 전략작물 직불제를 통해 밀·콩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식량 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는 등 논 이용률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을 통해 양주시의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