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6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의원발의 9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동의안 13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주 의원이 ‘개인형 이동형장치의 불법주차 문제에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합니다’ ▲조세일 의원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에 대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지금 필요한 건 시금고 선정이 아니라 시금고 개혁’ ▲권안나 의원이 ‘지역축제에서 시작하는, 문화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왕의 행차 사업 관련 예산 낭비성 문제 ▲회룡 문화제 경품행사 선심성 문제 ▲금오 상생페스티벌 집행 관련 지역 건설업체 후원 적절성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대해 김현채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7명) ▲의정부시 지역건설산업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의정부시 노인사회참여 방안 연구회’는 6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조세일, 김연균, 정미영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김종수, 김승렬, 송진영 교수가 참석해 의정부시 노인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본 연구회는 의정부시 노인의 사회참여 현황과 효과를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통합,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타 시군의 우수 사례와 조례 현황을 분석하여 의정부시에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추진 계획을 모색해왔다. 특히 ‘호호당’ 커뮤니티 공간을 중심으로 노인 맞춤형 자원봉사 및 공익활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합문화 플랫폼을 통한 정책 제안이 주목받았다. 조세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노인사회참여 방안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현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의정부시 노인들의 삶의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주최,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개최로 6일 오후2시 (사)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 관련 부서 공무원, 관내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 현장의 고충과 제도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제조업소·공장 등에서 부속창고로 활용되는 가설건축물의 강판재질 사용 허용 여부가 지역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름에 따라 마련됐다. 현재 고양시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합성수지 재질(천막류)만 가설건축물로 인정하고 있으나, 내구성 부족과 보관시설 활용 제약 등으로 기업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기업들은 ▲강판재질 설치의 필요성, ▲내구성 및 안전성 강화, ▲보관 효율성 제고, ▲실질적 생산공간 확보 필요 등을 건의했으며, 반면 행정·도시계획 측면에서는 ▲불법 증축 우려, ▲도시 미관 저해 가능성, ▲소방·안전관리 문제 등 우려 지점도 함께 제기됐다. 특히 파주시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성원아파트에서 퇴계원읍사무소가 바르게살기운동 퇴계원읍위원회와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인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회원과 퇴계원읍 직원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읍과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환경보전에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발달장애인 특화형 체험홈 ‘나래누리’에서 참여자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래누리’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체험홈으로, 현재 화도읍에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성인 발달장애인 4명과 사회복지사 2명이 함께 거주하면서 요리, 청소, 빨래, 자기관리, 자격증 따기, 금융생활 등 일상생활 반복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체험홈 참여자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직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 김장을 했는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내가 만든 김치를 이웃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래누리 체험홈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 첫 걸음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더 활발히 소통하며 자립의 기반을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4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추진 중인 2025년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주차 행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바른 주차문화를 확산시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서 활동 중인 주차지킴이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산동 일대 △병원가 △공공시설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불법주정차 빈발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와 함께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정진춘 지회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장애인의 불편을 공감하고 함께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2025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단위 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워크숍에는 16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72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립제주박물관 관람 △사려니숲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시 용담1동 협의체 위원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여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지역복지의 핵심 주체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활동해온 위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살피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협의체 간 유기적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담회는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및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학로 환경 정비 △아동 인성·봉사 프로그램 △아동 유인·약취 예방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대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별빛 메신저를 통해 학부모가 이렇게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지역 참여형 소통협의체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변화의 주인공이 주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11월 11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취약지역 해소’와 ‘주차문제 해결’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가 제시하는 김포 교통문제 해법 발제는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도시안전연구센터장)이 맡아 ‘김포시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보장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주제로 김포시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임정원 신곡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을 함께 담아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좌장은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맡는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됩니다” 배강민 부의장은 “김포는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교통인프라 개선 속도가 뒤처지며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주차문제로 시민들이 불편하다”면서 “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쓰촨성 몐양시를 방문해 첨단산업과 문화유산 현장을 살펴보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 산업 현장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보·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4일,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몐양시 과학기술신구에 위치한 로봇산업 현장을 방문해 ‘타런(它人) 로봇’과 ‘스허(史河) 로봇’ 등 현지 주요 로봇 전문기업의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주 시장은 국영방송 ‘몐양시뉴스미디어센터(绵阳市新闻传媒中心)’와의 인터뷰를 통해 “몐양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중심으로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는 도시”라며 “남양주시도 AI센터 유치를 비롯한 혁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상호 발전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