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2019년부터 이어온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구리시는 올해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기 이웃 발굴·지원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스마트 기술 기반 돌봄 체계 구축 ▲고독사 위험군 맞춤형 지원사업 등 구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 복지정책의 결과이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특히 동 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이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025년 12월 8일 구리시니어클럽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현대자동차의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를 전달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니어클럽은 치열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문화·복지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에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김수지 관장은 “경기도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이동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가 올해 사회공헌 분야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사회공헌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5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달성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상생경영 우수기업’ 재인증도 획득했다. 2024년 국내 최초(제1호) 상생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인증 유효기간이 연장되면서 상생경영 분야에서도 높은 공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같은 성과는 김진수 사장이 지역 특성에 맞게 사회공헌 체계를 정비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로, 공사의 ESG 경영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공사는 올해 △아동 대상 3단계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취약계층 제철과일 지원, 캠핑음식 지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장터놀이 등) △고령층 평생학습 ‘청춘學개론’ △2025년 제17회 사랑의 1만 포기 김장 나눔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성과에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가 지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리시 장애인단체 대강당에서 ‘제1회 한 해의 빛 – 작은 인권 영화와 다시 새기는 인권의 마음’ 행사와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이어온 장애인 인권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구리시 장애인 인권 정책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인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변화의 목소리를 모으는 선언의 장’이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인권 영화 상영, 장애인 인권 실천 선언식, 송년 나눔 행사, 정기총회 등으로 구성돼 약 100명의 참석자와 함께 깊은 공감과 연대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축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권리 중심의 복지와 인권 기반 정책을 통해 장애인이 배제되지 않는 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권미경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시민이자 정책의 주체”라며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 과 세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6일 갈매 평생학습센터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의 하나로 갈매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를 다듬고 크림을 바르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입힌 케이크를 완성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직접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가족에게 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 행사’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라며 “구리시 모든 청소년이 균등하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와구리 김장축제’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그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참여·나눔 중심의 겨울 축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김장 체험(5kg 가져가기 + 3kg 기부)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김미령 요리사의 김장 요리쇼 ▲태진아 공연 ▲조영재(가야금) &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연주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 ‘김장 키트(모자·앞치마·장갑·용기·가방)’는 체험 편의를 높였으며, 직접 만든 김치 5kg을 가져가고 3kg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첫 번째로 열린 와구리 김장축제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6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이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청소년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 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봉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로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와 양구 쌀 10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지역 특화 사업인 ‘정나눔마켓’에 매주 제철 과일 3~4박스를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부 단체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와 양구 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홍종민 동장은 “매년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님을 비롯한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월 6일, 낙후되고 위험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연말 맞이‘사랑의 집수리’ 지원 행사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토평동의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며 시작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거실과 안방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낡고 훼손된 바닥 장판을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안이 새롭게 바뀐 것을 본 어르신은 “하루아침에 집이 새집처럼 변해 놀랍고 감사하다”라며 기쁨과 고마움을 전했다. 임치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의 집수리를 끝마치며“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집수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5일, 수누피 향우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7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누피 향우회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회원들은 “큰 물품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라면을 전달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후원받은 라면은 수택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 가구 77세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초생활 수급 가구, 한부모가족, 중장년 1인 가구 등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정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정 수누피 향우회 회장은 “수누피 향우회는 150명의 회원이 향우회 발전 기금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 어르신 음식 대접, 고등학생 졸업 지원금 지급, 마을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항상 수택2동에 관심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