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5일 구리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봉사단과 청년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평가회를 개최했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는 ▲카네이션과 자개 돋보기 만들기 ▲분리배출 교육 및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등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활동, 환경 보호, 재난 대응 등 여러 영역의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을 직접 실천할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세대가 자연스럽게 봉사를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월 1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안전관리책임자, 경비 책임자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소방안전교육 ▲2부 방범 교육으로 나누어 각 2시간씩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시설물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 기구 사용법 ▲화재 예방 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2차시에서는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등 실효성 있는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안전에 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6일 교문리교회 도르가봉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9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도르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 300장씩을 관내 연탄 사용 가구 3곳에 전달한 것으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르가봉사회 임종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 걱정을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교문리교회 도르가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의 온정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5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인 ‘사랑의 띠 가족 봉사대’로부터 김장 김치 7kg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띠 가족 봉사대는 2008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공무원 봉사단체로, 도시락 나눔, 생필품 후원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를 후원받아, 가족 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김장 통을 구매해 정성껏 담근 것으로,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태성 사랑의 띠 가족 봉사대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 기탁해 주신 사랑의 띠 가족 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김치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5일 갈매동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 찾아가는 요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갈매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사과 손질부터 시나몬·레몬을 활용한 과일청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완성한 과일청을 갈매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단순한 요리체험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과일청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결과물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갈매 지역이지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8개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상권은 ▲구리 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초록 거리 골목형상점가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로, 이 중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참여한다. 참여 상권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보상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1인당 1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총 1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보상 환급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상원 전화상담실로 하면 되며, 세부 내용과 참여 상권 정보는 ‘경기 지역화폐’ 앱 또는 경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기존 요율의 50%로 감면하고, 신청 접수를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지난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추진된 조치로, 구리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는 상황에 해당한다. 단, 도로·공원·하천 등 개별법에 따라 부과되는 사용료와 일반 유흥주점업·무도 유흥주점업·카지노업 등 일부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 또한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임대료 50% 감면 ▲납부 기한 최대 1년 유예 ▲연체료 50% 경감 등 3가지 지원 조치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 84건 약 6억 7천만 원 상당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구리 시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AI 융합 메이커 교육’의 수강생을 11월 17일(월)부터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와 연계해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창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 지능(AI)과 인공 지능 전환(AX) 시대, 변화의 이해 ▲인공 지능(AI) 융합기술 체험(‘나의 AI로 나를 소개하기’) ▲인공 지능(AI) 로보틱스·이족보행 로봇 제작 ▲Jetson Nano를 활용한 AI CCTV 제작 ▲바이브 코딩 기반 나만의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AIoT) 제작 ▲인공 지능(AI) 음악을 활용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NFC) 감성 상품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구리 시민이 인공 지능(AI)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로봇·음악·사물 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실습 경험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전 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가 변화하는 방향과 그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의 현상 이해와 특징 ▲미래 산업 변화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 전략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독일·프랑스 등 해외 국가들의 저출산 대응 사례를 소개하며, 인구 감소 시대에 지자체가 어떤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구정책의 마지막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문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중요한 문제”라며, “인구문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옥상 공용공간 방수 및 유지보수 ▲외벽 도색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및 보안 강화 ▲승강기 보수·교체 등 12개 항목 중 1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최대 80%이며, 500만 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2025년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약 50개 단지에서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단지별 시급성, 노후도, 보조금 지원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1개 단지를 선정, 올해 9월까지 2억 9천5백만 원의 보조금 지원을 완료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11월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조금 지원 한도를 기존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특히 큰 비용이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