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구리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리 빨래방’은 공사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빨래장이사업단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세탁물을 수거‧세탁‧재배송하는 방문형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 환경이 여의치 않은 대상자가 전화 한 통으로 가정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와 협의를 통해 세탁 환경이 취약할 수 있는 5개 유형(▲기초생활수급 가정 ▲차상위 계층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정 ▲조손가정)의 우선돌봄아동 93개 가정을 선정했다. 세탁 품목은 수요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필요도가 높은 3개 품목인 ▲이불 ▲패딩‧외투 ▲운동화로 구성했다. 세탁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사전에 필요한 세탁물과 이용 시기를 조사를 통해 반영해준 점이 감동적이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시민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을 세탁해 주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구리 빨래방은 단순한 세탁서비스가 아
(중부시사신문)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차지연 On Stage'가 구리 시민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특히 뮤지컬 ‘원스’, ‘그리스’, ‘헤드윅’, ‘호프’ 등 주요 작품의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뮤지컬 팬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한 박희준, 이정화, 황순종 등 개성 있는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차지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재단 기획 공연 브랜드 ‘On Stage’ 시리즈의 대중적 인지도와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차지연과 구리아트홀이 만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기획 공연을 지속적으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 주관 ‘보육인의 밤’ 행사가 11월 28일 아르비아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 어린이집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 이후에는 저녁 만찬과 화합 오락 시간이 마련되어 교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와 적극 소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미경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보육인의 밤을 통해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의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지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제4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추진 결과와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2025 구리 빛 축제 중간 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와 축제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성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행사 둘째 날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36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구리벌말다리밟기 △코스모스 관람 기차 △7080 추억의 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세대 간 공감대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인기가 많은 가수의 공연을 위해 마련된 응원석도 관람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축제장 내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확대 배치, 정류장 혼선 완화를 위한 동선 조정 등 다양한 현장 관리 노력을 통해 큰 사고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끌어냈다는 평가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 협의회 주관으로 ‘제22기 민주평통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강예석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을 목표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3분기 정기회의는 제22기 자문위원 안내 및 활동 방향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협의회 임원 인준과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예석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 번영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함께 통일 기반을 만들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민주평통 구리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2기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제2회 구리시 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구리시 발달장애인 75명이 참여해 ▲뿌요뿌요 온라인 ▲닌텐도 스위치 볼링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등 3개 정식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또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FC 온라인’ 헌정 경기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종목 경기는 참가자들이 전략과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종목별 상위 3명에게는 금·은·동메달이 수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회 e스포츠대회는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즐겁게 경쟁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누고, 나아가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구리시 대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회 준비에 헌신해 주신 정은중 센터장님과 관계자, 강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갈매동 주민의 올바른 식품 선택을 돕기 위한 ‘영양표시 확인하기’ 갈매동 이웃 공유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주민이 직접 실천한 건강한 식품 선택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서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기간 내 8만 보를 걷고(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식품 구매 시 열량·당류·나트륨 등 영양표시를 비교·확인하고 더 건강한 선택을 한 사례를 사진과 글로 인증하면 된다. 인증한 사례는 워크온 커뮤니티를 통해 주민 간 공유되며, 모든 과제를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양표시 확인은 작은 실천이지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의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갈매동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2025 마신는 구리 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홍보관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활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소상공인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구리시 상권의 문화적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축제 기간 운영된 일일 홍보부스, 홍보관 내에서 진행되는 8회의 일일 강좌,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판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목공·뜨개·크리스마스 리스·가죽 공예 등 4종의 수공예 클래스를 운영해 ‘2025 마신는 구리 상권별 축제’와 소상공인 브랜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월부터는 홍보관을 전시·판매 공간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제작 역량과 브랜드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즐겁게 걷고, 아침밥도 든든하게’ 챌린지를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 식사는 신체 에너지 공급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생활 습관으로, 구리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걷기 + 아침 식사’라는 건강한 아침 루틴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고자 한다. 참여자는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동 및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 워크온 앱 설치 ▶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가입 ▶ 챌린지 기간 10만 보의 걸음 수 달성▶ 아침 식사 사진 인증의 순서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구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무를 완수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침 식사와 걷기는 건강의 기본이자 하루의 활력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활동 진흥 사업 성과공유회’ 시상식에서 성평등 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다독다독’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중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주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프로그램인 ‘다독다독’은 정서 문해력을 중심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조절하고, 타인과 소통·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 표현 훈련, 자기성찰, 타인 이해, 창의적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또래 관계 개선 등 사회정서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높은 만족도와 변화 지표가 확인되며 심사위원단의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