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2023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 선정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세대의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중원도서관은 사서, 평생교육 강사로부터 1차 후보 도서를 추천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시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를 올해의 한 책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후보도서는 △존엄을 외쳐요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선생님, 세계시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 사전 등 4권이다. 투표는 2월 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중원도서관 로비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홈페이지 및 메타버스 체험장(http://url.kr/xmlpe8)에서 할 수 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스마트도서관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체험장에서 후보 도서를 비롯한 역대 선정도서를 읽어볼 수 있으며 자세한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2일부터 3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오곡나물밥 도시락 및 부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과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의 저소득 노인 가구 및 소외 계층 1,1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여성조합원회, 여성대학원회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오곡나물밥 도시락과 부럼세트와 더불어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오곡나물밥 도시락 및 부럼세트를 전달받은 박명자(88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직접 오곡나물밥 도시락과 부럼세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들고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최진흥
(중부시사신문) 예림건설(대표 전양운)에서 지난 2월 2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예림건설 전양운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사업을 영위한 만큼, 새해를 맞아 지인이 정성껏 농사 지은 여주쌀을 함께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사업으로 공사다망하심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쌀을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하거동 소재 ㈜케이원스페이스(대표 최종만)에서 지난 2월 2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서 최종만 케이원스페이스 대표는 “최근 난방비 등 생활비 급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들어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어려움이 많은 와중에 지역을 위한 기탁을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나눔이 추운 겨울에 여주시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계좌에 입금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활력을 주도하고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학습조직의 활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주요 사업계획 수립,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광주시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에서의 작은 관심이 큰 효과를 낳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성자 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지역 여성리더로 육성하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가 광주시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맞춤형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일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 비만예방 등을 중점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간호사와 웃음치료사가 방문해 알코올 사용장애 검사지를 작성하고 설문을 바탕으로 건강절주 방법 및 노인의 알코올 섭취 위험성에 대해 교육했다. 웃음치료사는 노년기 우울증과 관련해 박수 체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운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1대 1로 설명 및 스마트폰에 설치해 걷기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성을 지닌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외로운 노년을 보내지 않도록 신체적·정신적 지지를 위한 보건소 건강사업에 더욱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전문가를 초빙해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스마트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스타트’ 스마트강소농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활용역량을 기반해 최대 3년간 ‘성장’, ‘으뜸’ 스마트강소농으로 3단계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농업기술 교육에는 48명이 참석해 계획 대비 120%의 참석률을 달성했으며 작물의 생장 균형, 환경관리, PH관리, 배양액 제조법,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번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마케팅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중첩된 현실을 타개하려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날 상생협의체는 광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신청 안내 등 전반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했으며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는 2014년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해 2019년 말까지 활발하게 운영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추진 중인 기업SOS T/F팀 운영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