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용인시는 18일 용인시박물관서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 3~6년생 200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배송한 뒤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통해 각 가정에서 체험을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열두 띠 동물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올해의 동물인 소 모양 팬시우드를 제작해보는 <2021 신축년, 반갑소> 와 용인의 인물 남계우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직접 호접도를 그리는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을 하려면 해당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1 신축년, 반갑소 : http://naver.me/5cT1Yqja,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 http://naver.me/xzcO1ds7)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가정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1-324-4796)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시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팽성원정1지구 등 9개 지구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작성·등록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지적경계를 설정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시는 2021년도에 9개 지적재조사지구 2,025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공람·공고 및 안내절차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이나 소규모 형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연내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지적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12년부터 두정지구를 비롯한 13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마무리 했고 2019~2020년 사업 10개 지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로 2021년 9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팽성원정1지구 등 9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5일 적십자회비 100만원을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그동안 통장협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100만원씩을 기탁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에도 통장협의회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졌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적십자회비 납부를 홍보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회비를 기부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화답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시는 올해에 관내 강소농 선정 농가, 농촌지도자회, 학교4-H회, 청년4-H회 등을 대상으로 11개 분야, 53개소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소농 사업은 2020년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으로 선정된 800농가가 신청대상이며 이달 29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농장 컨설팅을 통해 경영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우수강소농을 육성하고자 3개 사업 20개소를 올해 추진한다. 한편 농촌지도자회와 학교4-H회, 청년4-H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8개 사업 33개소를 추진하며 농촌지도자회는 평택시 11개 읍·면의 농촌지도자회 단체를 대상으로 읍·면별 실정에 맞는 농업용 소형 농기계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을 도모하고자 1개 사업 11개소를 추진,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미래 농업의 핵심 주체인 4-H회원을 대상으로 학교4-H회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과제교육 활동 지원 등 2개 사업 16개소, 젊은 농업인 청년 4-H회를 대상으로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등 6개 사업 6개소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조호물품을 독거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치매환자 조호물품은 기저귀, 위생매트, 방수매트, 미끄럼방지 양말 등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최대 1년간 제공된다. 추가로 평택시는 2021년부터 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자에게 시 예산으로 조호물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독거어르신 조호물품은 요양보호사나 생활관리사가 대신 방문 수령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감염확산을 예방하고자 직접방문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방역물품, 인지학습도구 제공 및 치매가족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게 비대면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개발해 치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중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업소에 대해 운영자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융자한도액 5억원 이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까지 연1%금리를 적용해 연중 신청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융자자금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에서 시행되며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평택시 농협은행에서 선 대출가능여부를 상담하고 융자 신청서 등을 작성해 평택시 식품정책과에 신청하면 경기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시설교체 사업과 식품접객업소의 노후시설 개선 등에 사용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고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 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020년 경기도 우수수요처”로 선정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광주도시관리공사, 영은미술관, 올프랜즈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센터와의 사업연계, 자원봉실적관리 및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등의 평가로 우수수요처를 선정한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공공기관 34곳, 공공시설 39곳, 민간기관 27곳, 민간시설 63곳, 민간기업 1곳 등 총 163곳의 수요처가 등록되어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불편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대학인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마을신문을 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내리안’으로 제호를 정한 마을신문은 대덕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직접 만나는 거주민들의 일상과 내리지역의 개선사항들을 담아냈다. 특히 내리지역의 특성이기도 한 외국인 거주민의 일상도 담담하게 담아내 또 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덕면 최승린 면장은 “‘마을신문 발행은 대덕 행복마을의 지역특색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내·외국인 거주민들의 소통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킴이들이 직접 만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로 뛰며 기사를 작성한 차정희 지킴이는 “매일 만나는 주민들의 일상을 글로 만드는 과정이 재미도 있고 의미가 많다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없어진 요즘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신문을 접한 주민 곽철원씨는 “내리 신문은 처음이다 특히나 일반 주민들의 목소리와 사진이 실린 것이 신기하다 앞으로 내리주민들의 불편과 미담 등을 나눌 수 있는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내리안‘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