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 3학년 강소현 학생이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년 44th FIDE(세계체스연맹) 체스 올림피아드’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으로 체스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체스 올림피아드는 세계체스연맹이 주관하며, 참가국은 남녀 각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하는데 본교 강소현 학생이 우리나라에서 최연소 여자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강소현 학생은 체스가 아시안 게임 마인드 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올해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비상 상황으로 인해 개최가 연기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유소년 국가대표를 줄곧 놓치지 않았으며 그리스를 비롯하여 조지아, 몽골, 중국 등 국제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한 바 있는 체스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2022 전국 체스 선수권대회 스탠다드 여자부 1위, 래피드 여자부 3위를 차지하여 하남중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한 강소현 학생은 올해로 8년 차 베테랑 선수이다. “체스를 하고 있으면 잡념이 사라지고 집중력도 길러져서 학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일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꿈마루도서관과 함께해요‘ 도서관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 의미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도서실 게시판에 전시하였다. 또,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준비하여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했다. ’호국보훈의 달 역사 북페이스‘는 학생들이 역사책 표지 혹은 책 속 그림과 내가 한 몸이 되어 사진 찍고 간략하게 소감 작성하면 사은품을 받는 독후활동이다. ’가로세로 역사책 찾기‘는 학생들이 많이 읽는 책, 역사 인물, 호국보훈 관련 도서 관련 문제를 출제하여 그동안 학생들이 읽지 않던 역사책에 대해 알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하남초등학교 김경희 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꿈마루도서관과 함께해요! 활동으로 역사에 관심을 갖고 위인들을 통해 나라 사랑을 경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역사책에 관심을 갖고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와 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5일 이현재 당선인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사지구 공원 안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달라는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인수위와 시 관계자, 시민 등은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 필요성과 기대효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 시민들은 "반려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은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으로 돼 있다”며 "공원에서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소재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해 주민여론 수렴 및 공감대 형성 과정을 충분히 거쳐 반려견 놀이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개관 2주년을 맞아 ‘하이데이 627’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실시하였다. ‘하이데이 627’ 플로깅 행사는 ‘하남을 바꾸는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수련관 개관일인 6월 27일을 기념하여 60분간 2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하남시청, 유니온타워 등 하남시 일대 7개의 코스를 달리는 플로깅이 활동이 진행되었다. 플로깅 활동에 이어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는 개관 2주년 기념식 및 하남시 발달장애청소년 농구단 ‘하남챌린져블 창단식’이 진행되었고, 이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자, 데카트론 코리아 제롬 HR리더를 비롯하여 약 300여명의 하남시민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를 위해 스타필드 하남점에 입점한 세계 1위 종합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 코리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플로깅 행사 스텝 및 스포츠 용품 제공, 스타필드 하남점의 홍보포스터 송출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친환경 먹거리, 윤리적 소비와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하남아이쿱생협에서는 종이팩 생수 500개 지원 및 자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천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햇감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햇감자는 23일 천현동 새마을회 회원들을 포함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동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 1만2000kg 중 일부이다.
(중부시사신문)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독려하고,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인 “그냥오다주웠다”, “플라스틱을 없애줘 하남을 UP해줘”, “고기없는 월요일”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안녕!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참여방식의 봉사활동이며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한 달간 진행된 안녕!캠페인은, 하남시 관내 플라스틱 환경정화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그냥 오다 주웠다” 30여 명,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 “플라스틱 없애줘! 하남을 UP해줘!” 40여 명,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한 “고기없는 월요일”은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문화재단는 지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안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하남인형극장’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육아합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94개 어린이집 총 3,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사)한국인형극협회 소속 극단이 참여한 공연은 총 29회가 진행되었으며, '인형극단 인스 : 커다란 순무', '별b612 : 배고파', '인형극단 소리 : 스틸의 환상놀이터', '극단 마루한 : 이야기 파시오' 4가지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작품들은 모두 복합 인형극으로 6-7세 이하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하남시어린이연합회장 정희순 원장은 “어느 때보다 아이들에게 웃음이 필요한 시기에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남인형극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하남인형극장은 하남도시공사 기부금 사업으로 추진됐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지난 23일 태풍·호우 때 옥외공고물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태풍대비 옥외광고물 피해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하남시옥외광고협회,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간판추락 위험상황을 가정해 피해상황 발생→ 신고 접수→현장 출동 및 위험 제거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 하남시옥외광고협회는 태풍 등 거센 바람에 현수막 파손 피해가 없도록 게시대에 와이어 및 로프를 보강했다. 정황근 도시계획과장은 “매년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민·관 합동훈련 등 적극적인 대응 조치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예방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25일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국악협회 정은이 예술단장과 경기민요 이수자·최믿음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시청,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회고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이강순, 이승대 회원에게 모범참전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 하남시보훈협의회는 재임기간 동안 보훈회관 건립 및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경제적 번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애국과 헌신 덕분이다”면서 “오늘은 전쟁의 아픔이 시작된 날이 아닌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다짐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 당선인은 “우리가 세계 6위 수출국이 되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될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4일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및 청년과의 간담회를 갖고 공약사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에 나섰다.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상인회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 지역 상인회장 등 20여명과 함께 당선인 공약사항을 점검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당선인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하여 시에서도 많은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예전 중소기업청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상인회에서도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해주면 상호협조하며 상생 방안을 찾아나가겠다”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고객지원센터 신설, 주차장 확대 등 구체적인 공약사항을 설명했다. 또, 인수위는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는 인수위사무실에서 20∼40대 하남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남시 청년정책 및 청년 관련 당선인 공약사항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취업 및 창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할 예정이다”라며 “동시에 취임 즉시 청년명예시장제 시행으로 각 분야의 청년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청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