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일상적 관리를 위한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여주시보건소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7월 3일 이후 약 2년 11개월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모든 역량을 쏟아왔고,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6월 1일 완전한 일상을 맞이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심각→경계)로 하향조정되면서 변화되는 방역조치로는 7일 의무격리에서 5일 권고로 전환, 마스크 권고 전환(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유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및 대면면회 시 취식 허용 등 이다. 그러나 입원 치료비, 백신·치료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은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한시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의무 격리는 없어지지만 자율적인 방역 실천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하며 철저한 감염병 관리체계를 유지하여 조속한 일상회복 전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독거노인 대상으로 “뚝딱 뚝딱 소근육 운동”프로그램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뚝딱 뚝딱 소근육 운동 프로그램에는 독거노인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개별 방문하여 라탄공예(수면등 만들기)와 냅킨아트(휴지홀더 만들기)로 운영되며 ▲소근육 운동 효과 ▲뇌기능 및 집중력 향상 ▲손가락 움직임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내 나이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본다며 집에 걸어두어 두고두고 자손들에게 자랑 해야겠다”며 만족해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과 스트레스 완화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체험활동사업 중 하나인 단기스포츠 체험 강좌를 진행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단기강좌는 여주시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체육회 및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다. 요번 단기강좌 프로그램은 요트, 승마, 스카이다이빙 등 이색 스포츠체험활동 위주로 구성됐으며, 여주시 내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려 스포츠 복지를 구현했다. 여주시장은 “일상 속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색다른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복지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로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모바일)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6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여주 도자브랜드 ‘나날’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법인 지방소득세 징수 표창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5월에 열린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 제17회 금사참외축제, 세종대왕 마라톤 행사 등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도자기 축제장 내 음식점 일회용품 대신 도자 식기 사용이 인상적인 축제였다.” 는 말과 함께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만큼 의원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으니 철저한 대비를 통해 작년과 같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여야 한다.” 고 말했으며, “6월은 제68회 현충일, 6.25 전쟁일 73주년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는 맺음말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6월 한 달을 활기차게 시작하길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5월 31일 교동에 위치한 호반리젠시빌아파트 입주민 1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부락에 비해 만남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리젠시빌아파트는 교동에 위치한 7개동, 549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2003년에 준공된 아파트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입구 상가 인도 보수와 여주대학교 앞 출근 시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아파트 주민간담회,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3일 명성황후기념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 그램으로‘바다가 만든 보물, 내가 만드는 자개공예’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프로그램은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자개공예’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자개공예는 조개의 속껍질을 얇게 가공하여 장식하는 우리나라의 전통공예이다. 영롱한 무지개빛을 자랑하는 자개는 흔치 않은 아름다움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가구류를 장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부모님 세대의 옛문화라는 인식으로 잠시 외면받는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시작된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개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며 가구, 핸드폰 케이스, 장신구, 생활용품 등 우리 생활 속 자개공예의 활용 범위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이러한 자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정보를 담은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주예술인 DB(데이터베이스)’가 오픈한다. 1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예술인들의 활동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재단이 진행한 여주시 ‘예술인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구축됐다. 현재 관내 예술인 282명, 문화예술단체 17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예술활동정보 공개에 동의한 관내 예술인 98명, 예술단체 16개의 정보, 작품을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여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홍보를 종합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는 재단을 비롯한 문화예술기관과 작가간의 매개 역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여주시 예술인을 널리 알리고, 여주 문화예술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중부시사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3일, ‘신영숙, 이지훈, 서경수 온 스테이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신영숙, 이지훈, 서경수 온 스테이지’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형 뮤지컬을 올리기 힘든 384석의 작은 공연장인 세종국악당에서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추억 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온 베테랑이자 뮤지컬계의 톱배우 ‘신영숙’은 국내 뮤지컬계에서도 손꼽히는 무대 장악력과 출중한 가창력 그리고 연기력을 자랑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출연했던 작품의 넘버들인‘황금별’, ‘내 안의 괴물’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멀티 엔터테이너 ‘이지훈’은 1996년 가수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준수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지금 이 순간’, ‘나는 나는 음악’과 함께 데뷔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31일 교동 164번지에서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기관 및 단체장들 200여명 참석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건립규모는 연면적 8,1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294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헬스장이,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터디까페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자치활동실, 미디어실이 조성된다. 지상 3층에는 공연장, 방송실, 열린강의실, 요리실습실등이 있으며 4층에는 체육관, 공연댄스실, 밴드실이 조성된다. 여주시 최초로 건립되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심신을 수련함은 물론, 각자의 능력을 계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 안전한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