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서비스 희망교(2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문서수발함 내 문서 등을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3월 초 첫 택배 발송 서비스 이후,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학기 초 택배 발송 서비스는 행정인력이 부족한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설관리직원이 없는 소규모 학교에서는 문서수발업무가 교직원 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으며 분주한 주간에는 기피 업무로 자리 잡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이러한 지원은 크게 환영받고 있다. 앞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뿐만 아니라 매월, 많은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시기에 문서수발함 택배 발송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정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학교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교육청 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체육회 골프모임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하남시체육회는 체육운동을 범시민 운동화하여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체육회는 201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3위로 받은 부상을 시에 기탁했고, 2020년 ‘하남체육인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나눔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2년 8월 하남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 체육회 골프모임 구교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영 회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원동
(중부시사신문) 지난 13일 미사강변센텀팰리스 입주자 대표회 및 윤슬누리마을공동체 공동으로 주관한 아파트내 벼룩시장으로 얻은 수익금 및 참가비 전액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등을 비롯한 윤슬누리마을공동체 관계자 4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전달식 이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공간인 상상누림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슬누리마을공동체는 2023년 10월 21일 윤슬누리평생학습마을축제(벼룩시장, 공연, 체험행사 등)를 진행했다. 해당 공동체는 코로나19 이전 2018년도, 2019년도에도 축제 참가비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윤슬누리평생학습마을 임주희운영위원장은 “단지 내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과 함께 기부한 만큼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장애인복지관이 평소 장애인분들만 이용 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사실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비장애인도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고, 특히 상상누림터의 경우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입주민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지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사업이다. 매월 3가구를 추천받아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12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날 장보기에 참석한 대상자는 “요즘 과일이나 고기는 너무 비싸서 사 먹기가 무서웠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마음 놓고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사고 싶은 물건들로 장바구니를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꽉 채워진 장바구니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능평동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클린데이는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들이 각 마을회관에 모여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했다. 또한, 능평동 체육인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축구클럽 능평FC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광주시 체육 인프라 저변 확대를 기원하며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와 관련 석영식 동장은 “이날 행사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성공적 결과를 기원하는 사전 홍보 및 응원 취지를 담고 있다”며 “릴레이 클린데이를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당선작은 올해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 이번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다.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께 알차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회전교차로↔온누리약국 사거리) 개최되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음악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 이용자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매해 변화와 화제가 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가평 Saturday 라이브(이하 G-SL)’가 올해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모든 G-LS 공연은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 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군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무대가 될 것이다. 상반기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G-LS 대규모 축제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집중돼 봄을 기운을 전하며,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 첫 서막은 4월 6일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 무대에서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발라드의 정석…
(중부시사신문)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고 있는 가평역 주변 터널 3개소가 두려운 공간에서 모두가 안전한 구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평전철역으로 통하는 인근 터널 3개 구간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가평역 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보행자의 주요 동선 내 위치 하고 있으나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위험이 늘 존재하고 어둡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범죄 유발 요소가 곳곳에 도사려 왔다. 또 관리되지 않은 시설물 방치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리적·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해 온 공간으로 관광 가평에 맞는 이미지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각종 위험지역으로 도출된 가평역 터널 3개소 총연장 340m, 총면적 9,391㎡에 대한 진출입로 및 보행로, 내부 벽면 등을 안심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새롭게 바꿔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터널 내부 및 사각지대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조명을 개선하고 기존 무질서하게 설치된 가로 시설물 및 조경도 정비하는 등 아름답고…
(중부시사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사랑과 열정을 그대에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김대광 객원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과 기쁨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로맨틱한 합창곡을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낭만시대 요하네스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zer, Op. 52)'가 합창과 포핸즈 피아노(4hands piano)로 연주됐다. 이어서 사랑과 기쁨을 노래하는 미국 합창곡이 연주됐고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2부 공연은 반도네온, 메조소프라노, 스트링 퀸텟과 함께 마틴 팔메리의 '탱고 미사(Misa Tango)'를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관객들은 특히 사랑의 계절 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즐거운 합창공연을 관람했다며 호평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남시립합창단만의 폭넓은 레퍼토리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