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잇(IT)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두 번째 운영임에도 교원 8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 연수는 유아기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소통과 업무 효율화 ▲AI 도구를 활용한 행정 및 교육 지원 ▲안전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지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툴(Tool) 실습과 AI 기반 수업 사례 공유가 포함되어, 교원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사의 변화와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이 미래교육
(중부시사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효율과 실용을 원칙으로 한 ‘파주시 시청사 증축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시청사는 ‘효율과 실용’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아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라며 이는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사비와 이전 비용 등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경일 시장은 시청사를 이전하지 않고, 기존 부지에 증축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금촌 지역의 행정적‧역사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도심 공동화를 방지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과 도심 활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행정 및 재정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들은 ▲통합접근성 ▲부지 적정성 ▲포용 성장성을 가장 중요한 핵심지표로 꼽았으며, 이에 시는 ① 현 청사 부지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7일 (목) 파주 월롱시민공원 일대에서 ‘파주 FOREST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현장 탐사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교육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 것이 특징으로, 관내 초·중·고 교원,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원들은 식물, 곤충, 조류 영역 중 택일하여 월롱산의 생물종을 관찰하고, 자연 생태계의 구성과 특성을 직접 체험하는 탐사에 나섰다. 또한 자연탐구소, DMZ생물다양성연구소 등 전문기관 소속의 강사가 동행하여 실시간 해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적인 생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속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환경교육의 본질을 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실과 자연을 연결하는 생태교육 모델
(중부시사신문)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5동 분회는 지난 16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제1·2대 운정5동 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세영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창훈 운정5동장, 각 단체장, 16개 경로당 노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1년 경로당 노인회장을 시작으로 2017년 분회장까지 14년간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이봉소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와 지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임 정금진 분회장님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운정5동 분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금진 신임회장은 “운정5동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이봉소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운정5동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복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취임한 정금진 분회장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6개소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금촌1동은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대리 신청할 가족이 없는 시설입소자 등 총 95명에게 찾아가는 신청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은 신체적 제약으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 접수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운영됐다. 특히 지급 대상 중 대다수가 고령 및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점을 고려해 폭염 대비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도 함께 실시해 생활실태에 따라 사례관리서비스 연계 및 이웃돕기 물품 지원도 함께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신청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고 혼자서 외출도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친절하게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1동은 9월 22일부터 시행되는 2차 소비쿠폰 지급 시에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및 간편식 누룽지와 과일 등 명절맞이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은 금촌1동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명절맞이 밑반찬과 간편식 및 과일 등 선물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금촌사랑 일촌맺기 만남데이’ 사업을 통해 평소 지속적으로 관리·점검 해오던 나눔과 배려의 이웃 사랑을 한가위 명절을 맞아 다시 한번 실천한 것이다. 특히 수혜 가구들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을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고기석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나들이는 조리읍에서 매월 24일 진행하는 ‘2웃4촌데이’ 사업을 통해 행복나눔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 일촌 맺기로 이어진 취약계층 어르신 등 대상자 10여 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리읍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벽초지 수목원으로 이동해 한층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느끼며 정원을 산책했다. 풍성하게 물든 꽃과 나무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고, 연못과 분수를 배경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참여한 80대 최 모 어르신은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덕분에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고맙고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나눔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2025년 달빛마을 월롱면 아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부자와 봉사자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덕자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공동모금회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기업인,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 수여와 축하공연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인욱 경기사회공동모금회장은 “월롱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아너스 회원과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덕자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배려와 공동체 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앞으로도 월롱면이 나눔과 배려의 중심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교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교하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자치위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축하를 위하여 방문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풍물공연과 정도이 교수의 한국무용, 파주시립예술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2026년 마을의제사업 설명과 그간 교하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 현장 투표와 각 마을 이동 투표, 온라인 투표 등의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총회 당일 현장투표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우리동네 순회방문 ▲심학산과 공릉천을 품은 내 고향 교하
(중부시사신문)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한방이어락(樂)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에 대한 인지도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물의존도를 줄이면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전통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됐다. ‘한방이어락(樂)’은 ‘한방(韓方)으로 세대를 잇고, 지역을 품고, 건강을 즐기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의약 건강강좌 ▲한방 맨발걷기 ▲한방 숲 체험 ▲한방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의약 건강강좌는 ▲9월 30일 문산행복센터에서 ▲10월 16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각각 ‘성장 한방교육’과 ‘한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속 한걸음’ 맨발걷기 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율곡수목원과 학령산 도시자연공원의 맨발산책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이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10월 25일 율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