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관(레이첼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17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장 성공아카데미는 ‘배움이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다’를 주제로 ▲ 2025 교육활동보호 ▲ 성인지 감수성과 리더십 ▲ 학생맞춤형통합지원체제 구축의 이해 ▲ 학교폭력 예방 및 화해중재의 교육적 의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교경영자로서 교(원)장이 갖추어야 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회복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원)장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학교경영자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과 꿈․함․성 파주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원 맞춤형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급식 현장 점검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하여 개교 전까지 현장 공정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규 급식시설 설치와 관련한 공사 현장에 대한 사전 검토로 급식 설비공사와 연계되는 급식기구의 설치 위치, HACCP 적용 기반의 위생적 조리 환경 조성을 위한 급식시설의 공간 확보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급식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각 신설학교 설립사무취급교에 학교급식 기구 구입비를 배정하고, 설립사무취급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신규 급식시설 조성에 필요한 업무별 세부 절차 및 추진 일정 등을 면밀하게 협의한 바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신설학교 담당자의 발령 시점에 맞추어 안정적인 급식 개시를 위해 운영에 필요한 행정 사항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라”라고 강조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누릴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7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최우수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시·군·구), 준정부기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개최되어 대한민국 행정 및 정책 선순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156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 종량제봉투 주문 앱 개발▲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 ▲ 공영주차장 통합정보시스템 ▲DMZ 모바일 예매시스템 등 4개 행정의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일련의 사례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이 공사 운전원의 주행 습관 분석 및 개선으로 이어져, 무사고 운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로교통공단 베스트 드라이버 ‘대상’,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91.4점)를 득점하는 기염을 거두기도 했다. 공사 조동칠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8일 14시 30분부터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버경찰대원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경찰대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일상 속 건강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보건소 소속 건강관리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관리 방법과 생활 속 실천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원은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작은 건강 습관부터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실버경찰대의 건강한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한 마을순찰대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월롱면에서는 여름철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호우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해 사전 예찰과 신속한 주민 대피를 돕기 위해 마을 대표(이장)로 구성된 마을순찰대가 활동 중이다. 순찰대 운영 교육을 통해 위험 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6월 20일 호우주의보 발효 시에도 마을순찰대가 선제적 예찰 활동을 펼쳐 다수의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했다. 마을순찰대는 주민대피 시스템 중 하나이다. 자연 재난 사전예찰 및 마을주민 대피 안내와 대피 유도를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마을순찰대 대원 및 담당마을 공무원들이 여름철 각종 재난 발생 전후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이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마을의 지형과 수리에 밝은 마을순찰대를 통해 신속 대응으로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1동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9일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여부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한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1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시간, 냉방기 가동 상태, 실내 온도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이상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등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해 무더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냉감 토시, 냉감 스카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관내 업체로부터 기탁 받은 라면 등도 함께 경로당에 전달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경작하여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도 회원들이 수확한 50상자를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변봉수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감자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감자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가오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의제 발굴과 구체화, 분과별 토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타 지역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금촌2동의 현실에 맞는 마을의제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분과별 안건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강사로부터 다양한 조언과 방향성 제시에 따라 안건을 보완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며 마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가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 정착과 금촌2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주민총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녩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주민자치 정책, 주민자치 사업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토대로 1차 서면심사(40%)를 거쳐 2차 발표심사(6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2차 발표심사에는 파주시를 비롯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파주시 대표로 문산읍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보체험’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산읍 주민자치회 우수사례인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보체험’사업은 2023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적 특수성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세대 간 안보 인식 격차 해소와 공동체적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하여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체험형 안보 교육 사업이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해 문산읍 주민들을 위한 자치계획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7일까지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 지역은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져 악취가 심하고 해충이 들끓는 등 주민 불편이 컸던 곳이다. 지속적인 수거와 이동형 CCTV 설치에도 불법투기는 근절되지 않았다. 이에 금촌2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정비에 착수했다. 오랜 기간 바닥에 쌓인 오물과 악취 제거를 위해 해충 방제용 소독을 실시한 뒤 수차례 고압세척을 진행했고, 이후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백일홍 등 계절 꽃을 식재한 대형 화분을 다량 배치했다. 금촌2동은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불법투기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해당 지역 통장은 “항상 음식물 찌꺼기와 쓰레기로 인해 벌레가 들끓고 냄새가 심했는데, 이번 조치로 거리를 지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특히 예쁜 화단까지 조성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화단 조성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