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5일 파주 고교학점제 준비학교의 교감과 교원 및 파주시 업무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3 파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2차년도 성장나눔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2023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현황 경과보고,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방향 안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들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와 분임활동, 2024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협의 등 학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교별 우수 사례 발표는 학교자율과정 운영, 조직문화 개선,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진로진학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등 학교와 지역의 특색에 맞는 고교학점제 추진 내용과 학교별 성장 과정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분임활동은‘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안착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으로 진행됐고 학교 간 사례 공유 및 성찰을 통해 내년도 발전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2차년도 성과 발표와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간 우수 사례 나눔을 통해 관내 모든 고등학교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며, 파주교육지원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6일 파주상공회의소 파주미래경영포럼 회원들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파주미래경영포럼 회원사에서는 월롱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kg) 100포를 기탁했다. 행사에는 김은숙 월롱면장을 비롯해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장, 고성일 파주미래경영포럼 위원장, 미래경영포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마을안길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고성일 파주미래경영포럼 위원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준 미래경영포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2월 9일 연말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들에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의 3중주로 이루어지며, ▲만화영화 삽입곡 연주 ▲브레멘 음악대 순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만화영화 영상을 시청하며 삽입곡 연주를 듣고, 이어서 동화 ‘브레멘 음악대’의 삽화, 이야기 구연을 각 장면에 어울리는 곡과 함께 감상한다. 연주팀은 필 앙상블로 영미나(피아노), 이영섭(플루트), 최유선(바이올린)이 출연하며 이영섭 플루티스트가 음악 해설과 동화 구연을 같이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5일 규수당 운정점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지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외에도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갑진년 새해에는 하늘을 승천하는 푸른 용처럼 힘든 현재 상황을 이겨내고 중개사분들이 겪는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명 파주시지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공인중개사들의 소통과 협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이겨내자”라며 “파주시 전 지역 공인중개사의 이익과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해오고 있다”라며, “언제든 오셔서 고충과 힘듦을 나누고 해소 방안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5일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 역량강화 연찬회‘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지도자로서 회원 간 능력배양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합의 장이 조성됐다. 파주시는 농촌지도자회원 250여 명과 1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으며, 2부 개회식에서는 파주시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13명에 대한 파주시장 및 국회의원 등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송훈섭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올 한해는 농민들에게 더 힘든 한해였지만 주저앉지 말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또 다른 내일의 농촌, 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단합하고 협력하면서 힘차게 뛰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에서 “파주시에 농업은 뿌리이며, 미래 도약을 피워내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파주시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 발전의 필요성을 깊이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탄현면 법흥리 소재 풍뎅이공원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시민에게 개방했다. 사업 대상지인 풍뎅이공원(탄현면 법흥리 1734)은 통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공원으로,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나 시설의 노후화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풍뎅이공원 새 단장에 나섰다. 시는 어린이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놀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자문위원 자문, 어린이참여단 운영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계안을 도출했다. 이어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운 디자인의 조합놀이대 설치 ▲친환경 탄성포장재 설치 ▲알림 조명 설치 ▲차음 수목 식재 등의 새 단장을 마쳤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그네는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설하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닥,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조명을 비춰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홍보 장치를 활용해 늦은 시간 이용자제와 소음 발생 금지 문구를 놀이터 바닥에 지속적으로 투영하고…
(중부시사신문) 파주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성과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2024년 취·창업, 복지·문화, 소통·참여 3개 분야 33개 사업에 95억 2,600만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4월 청년위원회에 청년 분야의 전문가를 확충하고 자문기능을 더한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구성하여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제안 9건에 대해 자문을 실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중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내년에 신규 추진하며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도 추진을 위한 협의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중 민군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청년창업센터를 조성하여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추진하는 등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진심을 다해 귀담아들으며, 청년이 바라고 청년이 이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문산읍은 5일 문산노을길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고 연말을 맞이하는 희망의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산읍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트리는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 트리로, 내년 1월 말까지 문산천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문산읍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고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트리를 설치했으며, 문산을 찾는 관광객과 문산노을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자랑스러운 명소인 문산노을길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하길 기대한다”라며, “소중한 인연과 함께 연말을 즐기는 따스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12월 6일 금촌역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를 향한 힘찬 외침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지원하는 ‘2024희망나눔캠페인’(2023.12.1.~2024.1.31.)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파주를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으로 1%(1,100만 원)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도 1℃씩 올라간다. 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파주시 3호 아너), 장건하 케이알(KR)타워 대표(파주시 7호 아너),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대표(파주시 9호 아너),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파주시 11호 아너)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동참의 의지를 나타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12월 6일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갖고 환경기초시설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파주읍 봉암리 사업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과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는 하루에 가축분뇨 90톤과 음식물류폐기물 7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되며, 악취 민원 해소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파주시가 미래와 생생하고 환경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녹색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