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이며,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 3년 연속 3그룹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았다. 구리시는 올해에도 최우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교육을 통한 컨설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19개 지표를 담당하고 있는 26개 부서에서 4월까지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4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해 구리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널리 입증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구리시 여성을 대표하는 8개 여성단체 협의체로, 1987년에 설립되어 구리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8개 개별단체의 임원과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자연치유센터 체험활동 등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체 활성화로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로의 역할 강화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 지도자들의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는 양성 평등한 구리시 만들기의 중요한 과제로, 시에서도 여성 역량 강화와 지도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연희 구리시지회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한 봉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여성 리더로서, 시정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갈매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을 개최했다. 회원들은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정성이 담긴 봄김치, 동태전 등 4가지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4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는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주신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갈매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5월 22일과 29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5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4월 문학 분야인‘인지 글쓰기와 음식 기행’을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5월에는 예술(영화)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우리 주변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예술로써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관계 그리고 각 장면마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감동과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인지하게 되고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이번에 준비한 강의에서는 영화로 찾아보는 나만의 가치와 갈등 상황에 필요한 소통전략 등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5월 6일부터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와부 갤러리실에서 ‘와부환경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과 자원순환을 통한 건강한 소비 습관 정착 및 친환경 환경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와부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자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장난감, 의료 등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는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이장협의회 △와부읍 체육회 △와부기관기업체 △와부농협조합 △중부새마을금고 △와부읍 희망케어센터 등의 협조 덕분에 성황리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3,302,410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케어센터로 전달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5월 한 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며, 납세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성실신고납세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까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모바일, ARS 신고 등)나 전국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소규모 사업자 등의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방문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세무서와 함께 신고 기간 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민원실에서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외 방문 모두채움대상자도 신고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고대상자는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납세자가 시청을 방문할 경우 불편함이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19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효 꾸러미에 함께 담아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다산2동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매번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밑반찬 나눔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 경로잔치 먹거리 만들기, 농경지 잡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식료품 상자를 전달한다.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풍양권역 내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 등 85명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방문기관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한다. 특히, 치매 상담도 같이 진행해 필요한 치매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대해 치매환자들이 사회에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촌자원과 연계해 제철 나물 수확 및 요리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꽃꽂이 등 계절변화에 따른 매회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휴식 시간을 마련하는 등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30일 첫 번째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연 블루베리 농장에서 ‘봄날의 숲 둘레길 산책하기’와 ‘제철나물 쑥 버무리 떡 만들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물놀이형을 제외한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관내 공원의 분수, 계류, 폭포 등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6·9·10월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7·8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게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경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19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무소장은 “다채로운 꽃들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