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솔가람유치원(유치부)과 안양중앙초등학교(초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지역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등 총 2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솔가람유치원(유치부)과 안양중앙초등학교(초등부)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해오름유치원, 보라어린이집, 성남미금초등학교에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초등부)을 받은 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안산 자이언 국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월 1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다. 군집 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올해부터는 3명 이상일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각각 지난 1일 3명의 군집 추정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6월 1일 기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1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명 대비 약 3배 급증했으며 이 중 경기도 환자는 69명으로 전국의 57.5%를 차지한다. 장우일 경기도 질병정책과장은 “말라리아…
(중부시사신문)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는 ‘데이터 분권’에 대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분권이란,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기관별로 수집·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지자체 등 지방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이나 업무 특성에 맞게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홍영표·정춘숙·박재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데이터 관련 정책 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 분권 실행을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권칠승, 김두관, 김병기, 김병욱(분당을), 김승원, 김영배, 김용민, 김철민, 김한정, 문진석, 민병덕, 민형배, 박상혁, 박정, 서삼석, 서영석, 소병훈, 심상정, 안민석, 오영환, 윤호중, 이학영, 임호선, 전해철, 정성호, 정태호, 조응천, 최기상, 최종윤 국회의원(가나다 순) 29명이 공동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00명 모집에 1천48명이 신청했다. 앞서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1기 300명, 2기 300명 등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다. 접수된 청년들의 프로젝트로는 ▲웹드라마 ‘삶은 계란’ ▲청년 마인드케어 체험 프로젝트 ▲국내 여행 블로그·뉴스레터 취향 잡화점 운영 ▲재활용이 아닌 새활용,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경기청년들의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다양한 내용이 접수됐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1인당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원받아 100일 동안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물은 참여자들 관련분야 취업·창업 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어 꿈을 찾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진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6월 11일까지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양성 교육은 외국인 환자 유치 전문기관인 ㈜메디라운드에서 주관한다. 교육 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온라인 교육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자 대상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총 60명 내외로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이해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역할 ▲전문 진료과별 임상 특징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관계 법률 ▲문서 작성 등 온라인 이론교육 7개 부문 45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 이후에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실무실습(오프라인, 55시간)을 수료하면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양성 교육은 전문기관 주관으로 시행되고, 온라인 교육 이후에 유치기관 실무실습의 기회까지 제공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 이라며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핵심인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인적 기반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센터와 함께 인도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인도 시장진출 길잡이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한-인도 CEPA 체결 인도 시장 전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수·금요일 총 4회차로 도내 중소기업 29개 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지역별 마케팅 전략 및 소비자 경향 분석 ▲현지 물류환경·통관절차 안내, 해외규격인증 등 비관세장벽 ▲자유무역협정 활용/ 원산지 기준/ 인증수출자/ 사후 검증 및 관세환급이 포함된 내용으로 환율, 온라인플랫폼 활용 등 최신 해외시장 경향을 반영했다. 교육 참가생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지역 전문 교육의 맞춤 강의내용과 구성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A사는 “이번에 참여한 교육이 인도 진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시간적, 공간적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크게 만족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로 세계 인구 1위 국가(14억 2,862만 명, ’23년)가 된 인도는 2010년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2023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물기업을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에 따라 지원 기업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5월 26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0%, 중견기업의 경우 50%의 범위에서 수처리기술(공법) 및 수처리 관련 고효율·저에너지 기술·제품은 최대 1억 원, 소재, 부품, 장비 개발 분야는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16일까지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풍수해에 대비해 6월 9일까지 시·군과 함께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군 합동점검은 수원시 영통구청 근처 상가, 의정부시 행복로 및 로데오거리 일대, 하남시 신장1동 일대, 양평군 양평시장 및 강상하나로마트 인근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옥외광고물 가운데 지역 중심가에 위치하거나 국지성 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의 광고물을 집중 점검한다.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 강풍이나 폭우에 추락, 전도 우려가 있는지 여부 등을 살펴 시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조치가 필요 사항은 광고주에게 시정 요구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취약해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하다”며 “광고물 소유자와 관리자도 자율적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옥외광고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셔틀버스는 광교중앙역, 수원시청역, 수원역,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를 연결하는 경로로 운행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4회씩 운영된다. 출발 시간은 광교중앙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까지 약 40분 간격으로 4회 왕복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 일정은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정확한 일정 및 운행 정보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업사이클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 과정을 확인하고 각종 업사이클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버려지는 폐기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도민이 이용하고 있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셔틀버스 운행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더 편리하게 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해 자원순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토지 관련 주요 법령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2023 토지 관련 주요 법령 해설’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07년부터 법령 해설집을 발간했는데 올해가 17차 개정판에 해당한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발간 이후 올해 3월까지 국토, 도시개발, 주거, 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11개 분야 39개 토지 관련 법령 주요 내용의 제‧개정 사항을 수록했다. 개별 법령의 개정 내용을 음영으로 표기하고 개발사업 관련 도시주택실의 현황 등 통계자료도 반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법령집 발간으로, 도 및 31개 시·군의 도시계획 등 업무 관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발간·배부했으며, 도민들도 관계 법령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