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 쉽게 따라하는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시연,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만들기 및 실습 등 온라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시장 확대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현장감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 강사 5명을 초빙했으며, 생생한 노하우 중 핵심만 꼭 집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온라인 전환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이번 교육이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물가ㆍ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을 활용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관리하는 실시간 GPS 및 AI 기반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구축했다.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은 GPS 및 AI를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포트홀, 도로균열, 낙하물, 노면표시 불량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도로운영 관리부서에서 활용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까지 화성시 관내 H버스 및 법인택시에 AI도로분석단말기 70대를 설치하고 11월 수집 정보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부터는 도로관리 관련 부서에 운영프로그램을 배포하고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본격 운영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시스템 기반으로 관리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AI도로분석단말기를 쓰레기 수거 및 도로 청소차량 등에도 확대 설치해 첨단도로관리 수집·관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의 책무”라며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통해 도로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책을 더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0일간 2023년 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벽화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벽화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은 중앙시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아름답고 친근한 벽화를 통한 노후되고 오래된 건물을 휴식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두 군데를 선정해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벽화 조성을 통해 노후된 공간이 시민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한 것에 뿌듯하다”라며 “매년 중앙동 주민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민자치 특색사업 추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과 주민 편의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예총 동두천지회에서는 지난 1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건전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본 공연에서는 스프링스, 포스트맨, 하이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했다. 또 공연과 더불어 부대행사로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 운영과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예총 관계자는 “음악은 마음을 힐링시키는 강력한 도구이며, 오늘 콘서트를 통해 수험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익명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에이즈는 HIV 감염 후 질병이 진행돼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을 말한다.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에이즈 감염 여부를 증상유무로만은 확인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 감염된 주사기 사용,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이 성관계로 감염되므로 에이즈의 확실한 예방법은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의심이 된다면 자발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에이즈 검사는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 4주 정도가 지난 후 받는 것을 권장하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중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3일 금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전구를 설치하는 사업인 ‘빛이 있는 정원’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전구와 트리 등을 통해 밝은 분위기 조성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동 관계자는 “잠시나마 동 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가며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재남 주민자치위원장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따듯한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라면서 “연말연시 각 가정에 평안이 깃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두천 엔젤봉사회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적십자 정기후원개발 지원금과 동두천 엔젤봉사회에서 마련된 자체 재원으로 추진됐으며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 김치를 담그고 보산동의 취약계층 17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홍미선 회장은 “경기는 어렵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동절기 대표 식품인 김장 김치에 담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라면서 “함께 참여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엔젤봉사회에서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산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평생 자녀 돌봄 안식을 위한‘쉼’프로젝트 『소요』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24년 신청사업에 선정돼,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소요』라는 사업의 뜻은 동두천시에 위치한 소요산과 같은 한자로 자유롭게 이리저리 거닐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의미와 도가 사상 핵심 개념인 장자의 소유유편(逍遙游篇)에서 비롯된 말로 편협한 사고의 틀이나 세속의 근심에서 벗어난 영혼의 자유로움을 비유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담당자는 “이번 공동모금회 『소요』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 관내의 발달장애인 부모가 잠시나마 자녀 돌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 모임, 심리상담 등의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김지욱 시설장은 “발달장애인 부모의 삶은 스스로 선택한 삶이 아니기 때문에 발달장애인 자녀를 평생 돌볼 수 밖에 없는 부모를 위한 지원이 꾸준히 필요할
(중부시사신문)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최초인증 이후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자녀돌봄 휴가는 물론 임신직원의 근로단축과 전자파 차단 담요, 임산부용 방석 등 편의용품을 지원했다. 한동흠 사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은 개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업무의 능률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음식점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한 일반·휴게음식점을 요건으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최근 동두천시는 3년간 102곳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안심식당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업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장지봉 농업축산위생과장은 “감염병 유행이 걱정되는 연말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을 추천한다”라며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