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는 7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올해 들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슈퍼문은 7월 13일 밤 7시 52분에 떠서 14일 새벽 3시 38분에 완전한 모습을 보이며, 14일 새벽 5시 16분에 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군포시가 이에 앞서 미리 보는 슈퍼문 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은 7월 9일 저녁 7시부터 누리천문대에서 ‘슈퍼문 특별관측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슈퍼문이 뜨는 원리를 비롯해, 슈퍼문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슈퍼문 관측법 등 다양한 슈퍼문 이야기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상현달과 별의 관측, 천체 투영장치인 플라네타리움에서 펼쳐지는 사계절 별자리 교육, 월면지도와 착륙선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관측회는 천문분야 전문가인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며, 외부강사의 깜짝 강의도 준비돼 있다. 강봉석 주무관은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와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가를 반복하는데,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을 통과할 때 보름달이 뜨게 되면 평소보다 훨씬 큰 달,
(중부시사신문) 2018년 7월 1일 출범 이후 4년 동안 조례안 345건, 예산․결산안 40건 등 총 787건의 의안을 처리한 제8대 군포시의회가 28일 폐원식을 개최해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제8대 군포시의회 의원 9명은 조례 및 규칙 100건을 의원입법으로 제․개정하는 등 매월 평균 2.17건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행복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13회에 걸쳐 환경정화와 도시락 배달 등의 대민봉사를 펼쳤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24회의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려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 월 1회 이상 의원 교육, 윤리 규정 강화, 의원 평가 등 여러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하면서 8대 의회 의원들은 함께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또 성 의장은 “시의원들이 시민의 감시를 자발적으로 받아들이고, 제도적으로 활성화하는 길을 보장한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지원’은 자랑하고 싶은 성과”라며 “제9대 의회가 의정모니터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에게 더 인정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중부시사신문) 군포의 명소 수리산에서 힐링 등을 위해 나무로 직접 가구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포시는 6월 29일 지역 내 산림자원 활용과 치유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수리산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느릿느릿 목공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두달 동안 진행되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나무에 글씨를 새기는 서각화와 문양을 새겨넣는 인두화, 의자 등 가구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양질의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참여자 모집 공고 단 하룻 만에 마감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큰 분야“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5월과 6월 두달 동안 ’임(林)과 함께 걷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계절별 특색이 있는 다채로운 산길과 꽃길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이 주는 혜택과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입구에서부터 산내음과 산들바람을 느끼며 시냇물 흐르는 소리, 새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오랜만에 값진 쉼을 얻고 힐링도 됐다“고 말했다. ‘산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군포호 출항 준비를 위한 분주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금정역과 舊유한양행 부지 등 관내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현장에서는 노후된 역사 개량을 선 추진하고 통합역사와 환승시설은 GTX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고,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기업 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복합문화센터(舊우신버스 차고지) 건립공사 현장점검에서는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청년 전용 활동공간과의 연계성 확대, 시설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마련,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약 5천 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건설 현장에서는 전체 세대 수의 40%가 넘는 임대주택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시행자(L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6월 27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상추와 오이 등 농작물을 관내 효자경로당에 전달했다. 옥상텃밭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시는 국비와 시비 1천5백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꾸며 농작물을 재배해왔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야채 등을 재배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수확 농작물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등,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옥상텃밭은 작물재배에 필요한 급수시설을 갖췄으며, 누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가 용이한 구조로 조성됐다. 군포1동은 7월 안으로 옥상텃밭 1~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도 보급했다. 이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것으로, 시민 150명에게 상자텃밭과 상토, 모종, 재배에 필요한 안내서 등을 배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현관문에 호수 판이 미부착된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수 판 부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산본1동의 호수 판 미부착 세대를 파악하였고, 집주인 등을 만나 사업 안내 및 동의를 구하는 작업을 필두로 현관문에 호수 판이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수 판 부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층 출입문이 잠겨 있는 경우에 ‘호수 판 부착 안내문’을 통하여 주민들이 요청한 건물에 대해 부착 여부를 논의한 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산본1동의 다세대 주택 가운데 1개 주소지에 여러 세대가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대별로 호수 판이 부착되어 있지 않아 우편물과 택배 전달에 있어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긴급 위기 상황(범죄·화재·응급상황 등)이 발생하면 제때 대응하지 못할 우려가 있으며, 기존의 호수 판이 낡아지거나 임시방편으로 매직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처럼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노루목 어린이공원 수리경로당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위생 등과 관련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관내 음식점 영업주 850여명은 지난 6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과 정책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방안, 노무관리 등에 관해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받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와 국민건강증진, 음식문화 발전 등을 위해 음식접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6월 24일 산본1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산본1동 통장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여해, 인도와 가로수, 전봇대, 경계석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하고 잡초 틈새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쓰레기 배출장소와 하수구를 소독해 악취 제거 및 해충 퇴치에도 앞장섰다 강정희 산본1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해진 거리를 보니 땀 흘린 만큼 보람을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며, 산본1동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