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로타리클럽(회장 마철규)은 1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탄나누기 봉사, 각종 후원물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마철규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구인ㆍ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F-2-R) 기본요건을 갖추었으나 취업요건을 갖추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에 신청한 5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이번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요건 등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지역특화셩 비자 발급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요건(소득, 학력 등)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연천군은 2022년 시범사업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되어 지역우수인재 70명을 배정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특화형 비자에서 취업 필수요건으로 이번 구인ㆍ구직 매칭데이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군에서도 고용희망 기업수요에 따라 매월 개최
(중부시사신문) 18일 궁평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연천 장애인 생활 자립센터의 지원으로 전교생 대상‘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의 종류를 알아보고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 및 차별, 장애인이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해야 하는 이웃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궁평초등학교(교장 장영희)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궁평초등학교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함양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편견 없이 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제공한 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차량에 준비된 체험교구(레고 스파이크 에센셜·프라임 등)를 활용하여 언플러그드 활동 및 나만의 레고 마을을 설계하고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하는 등의 활동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며 활동에 참여했다.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은 활동을 끝마친 뒤 “레고를 직접 조립하여 나만의 레고 마을을 설계하는 것들이 재미있었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직접 움직이면서 신기함을 느꼈다.”, “레고와 코딩 모두 평소에 관심이 잘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김재영 교사는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탐구 체험 중심의 융합과학교육의 기회 확대를 통해 상리 어린이들이 SW·AI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도의 신장으로 미래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2024년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연식은 올해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 12명과 직무역량과 경험을 겸비한 멘토 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멘토와 멘티 간의 선서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 문화에 적응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 간의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멘토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넘어서, 멘티들에게 동기부여와 열정을 전달하며, 조직 내에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숭의전, 당포성, 한탄강댐 물문화관, 재인폭포 등을 견학하면서 연천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행정체제 기반을 조성하고, 멘토-멘티 간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들은 “연천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선·후배 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천 지역 특색에 맞는 미래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18일 열린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는 다리 기능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보조기구임을 밝힘과 동시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동보조기기의 다양한 사고 유형으로 인해 사용자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피해는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하고,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발생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연천군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 보험 상품 선정 및 관리, 사고 처리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전동보조기기 보험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운영 ‘반려동물식품관리사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운영 프로그램 ‘반려동물식품관리사 과정’은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교육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관련 봉사활동으로 연계하는 자원봉사자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총 8회 매주 화요일에 교육이 진행되고, 이후 6월에서 10월 동안 지역 내에서 수제 간식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반려동물식품관리사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반려동물 식품의 다양한 원료 물성을 이해하고 이를 직접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했으며 봉사자들이 흥미와 열의를 갖고 수제 쿠키와 바나나 음료 2가지 반려견 수제 간식을 완성했다. 지관길 센터장은 “이번 반려동물식품관리사 과정을 통해서 평소 주민들이 배우고 싶던 분야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연천군 내 새로운 전문봉사자 양성과 기존 자원봉사활동 분야를 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전곡농협은 지난 16일 농번기를 맞아 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가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한 지원 활동으로, 공단과 전곡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 선도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이 2년 연속으로 협력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4월 16일 첫 협력 활동으로 백학면 일대의 4개 농가에서 못자리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내달까지 관내 농가의 지원 요청에 따라 고추 심기, 사과 따기 등 다양한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