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5일 롯데캐슬골드파크1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버스 노선 확장과 배차 간격 단축 ▲아파트 진․출입시 혼잡 해소를 위한 진입로 신설 ▲아파트 후문 삼거리 좌회전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 ▲예술의전당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 시간 연장 ▲서부로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설치 등 단지 주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들은 황톳길 신설, 직동공원 산책로 꽃길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요청과 함께 호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강화와 호동초등학교 정문 방향 과속카메라 설치 등 통학로 안전대책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면밀히 살피고, 아이들의 통학로를 포함한 교통‧생활 환경에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5일 시청 회룡홀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에 선정되며 수도권 북부권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특별경제구역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적용되는 공업물량 규제를 완화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업·도시계획·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의정부도시공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반환공여구역에 추진하는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차별화된 산업 육성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발전이 제한돼온 의정부시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도시의 잠재력을 실현할 재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전문가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녹양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녹양동 통장협의회는 2021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50만 원, 2022년 50만 원, 2023년 100만 원, 2024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숙자 회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18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지난 10월 19일 잔돌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주민‧단체‧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의류와 생활용품 등 800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고산동 지사협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 주신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 김영구 회장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온열매트 8개(총 170만 원 상당)와 백미 31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영구 회장이 제3기 장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뒤, 지인들로부터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후원품으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준 지인들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 물품은 장암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구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장암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김영구 회장의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 앞마당에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포장하는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35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회장은 “추운 겨울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의녀 할머니(82세)가 성금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정의녀 할머니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생활비를 아껴 모은 100만 원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기탁한 할머니는 올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첫날에 맞춰 다시 성금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의녀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죽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기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의녀 할머니의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정수학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20상자를 기부하며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정수학원은 신곡1동 복지자원 나눔 협약 기관으로, 지난 4년간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라면 특강’을 운영해 수강생이 수강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도록 해왔다. 이 특강은 학습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강생 대표 5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원생들의 참여로 모인 라면은 신곡1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보건복지팀이 협력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정수학원이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참여해 운동의 의미를 한층 빛내줬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과 주민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