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교원치유지원센터(세종시교육청 옆 건물 스마트허브1 3층, 주소: 세종 한누리대로 2150)에서 실시한다. 또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시험 장소는 3월 2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4월 8일,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세종교육원에서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와 수목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학교 회계와 학교 수목 관리에 관한 특강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의 학교장(원장)과 행정실장 총 2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소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은 정병익 부교육감이 ▲성공하는 수목과 실패하는 수목 ▲병충해 예방,가지치기,거름주기 등 학교 수목 관리를 위한 자세한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다양한 꽃과 나무 관리에 관한 상세한 설명에 학교장과 행정실장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직예산과 윤진숙 사무관이 ▲학교회계 일반 ▲세종교육재정의 운용 방향 ▲학교회계 재정집행 ▲학교회계 감사 점검 내용 등을 안내했다.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예산편성‧집행 연수에 더해 수목 관리 특강까지 곁들여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초등교원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교원, 생각자람교육과정 지원단, 개발위원, 강사요원 총 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초등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경인교대 교수 구정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읽기(교육부 교육연구사 하세종)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이해(대구교대 교수 임유나)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읽기(도담초 교사 유성열)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방안 토의·토론하기(조치원대동초 교사 김선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 참연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게 되어 현장 지원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향후에도 생각자람교육과정 지원과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각자람교육과정이 잘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소통 교육 ▲급식 이물질 대응 방안 ▲수산물 위생·안전 교육 ▲바른 먹거리가 어린이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힐링 도자기 체험 ▲유제품 가공업체 견학 등이다.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한의학 관점으로 보는 건강한 식단작성 방법 등도 익혔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분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급식 운영 내실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출범 이후 일선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사고가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과 김동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운, 김영현, 박란희, 윤지성, 이현정 위원들은 미래전략본부, 도시교통공사 등 15개 소관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주요 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가든쇼, 금강정원박람회,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대규모 행사‧사업 추진 시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뿐만 아니라 사후 유지관리비용 등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게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광운 의원은 봉산리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금년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배상책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갖고 주민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현 의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일회용 컵 보증제에 대해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형평성과 회수율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부 및 사업자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가야금 교실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판소리 교실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각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와 시 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이수자가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이론교육과 실기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문화재를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일과 2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중등 국어, 수학, 영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취평가제 이해를 통한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는 2025학년도부터 학생(고1부터 순차 적용)은 과목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학교는 미이수자 발생 시 별도의 보충 지도를 지원한다. 또한, 성적순에 따른 상대평가가 아닌 학생 개인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도달한 정도를 평가하는 성취평가제가 모든 선택과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2023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 중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 고등학교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취평가제를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성취평가제 및 성취기준의 이해, 분할점수 산출 프로그램 활용 실습 등에 대해 공통으로 다뤘다. 국어·수학·영어 교과별로 나눠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구성, 최소 성취수준을 적용한 수업 설계 및 평가 계획 수립, 최소 성취수준을 적용한 평가 문항 개발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
(중부시사신문)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담당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경고 및 주의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 및 덮어주기식 감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소희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1일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됐던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 특정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정 조치로 이뤄진 이번 감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보조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은 보조금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보조금관리위원회 탓으로 모든 책임을 전가하며, 담당 부서에는 단지 위원회를 부적절하게 관리했다는 이유로 기관 경고와 신분상 경고 및 주의 처분을 했다. 실질적인 징계는 한 명도 받지 않은 것이다. 세종마을학교 선정 특혜 의혹의 전모를 살펴보면, 특정 단체가 마을학교 보조금 사업 공모에 자체 명의가 아닌 A주민자치회의 명의와 공익활동 실적 등으로 공모를 신청하여 심사받은 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A주민자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