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새해 첫 소통 행보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공정과 상식”의 신뢰받는 시정을 펴나가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인사회 일정과 장소는 ▲7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8일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9일 오후 2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중앙고등학교 체육관 ▲10일 오후 2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이다. 각 인사회는 학생, 주부, 회사원, 어르신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신 시장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구호로 추진 중인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재개발·재건축 등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시민의 애로와 건의 사항도 청취해 해결방안을 찾는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져 시정·시책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2023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 선정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세대의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중원도서관은 사서, 평생교육 강사로부터 1차 후보 도서를 추천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시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를 올해의 한 책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후보도서는 △존엄을 외쳐요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선생님, 세계시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 사전 등 4권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스마트도서관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가 31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 10건이 이루어진다. 2일에는 제279회 성남시의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가 개회됐고 3개 구청 및 환경보건국 소관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성남시를 위해 친환경, 세수 확보, 탄소중립 등에 더욱 신경써달라”라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3일 푸른도시사업소,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13년 만의 감사원 감사 실시를 ‘환영’합니다. 감사원은 성남시에 대한 감사를 최우선으로 해주시길 바라며, 성남시는 이번 기관감사에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민선 8기 성남시는 자체 감사 등을 통해 지난 정부의 부정부패를 청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감사 역량과 인력의 부족 등으로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이번 감사원 감사를 통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각종 의혹이 낱낱이 밝혀지고, 특히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토착비리가 근절됨과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진실은 감춘다고 감춰지지 않습니다. 불편한 진실일수록 정면으로 마주해야 더 큰 발전이 따릅니다. 민선 8기 성남시는 철저한 진실 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끝없는 시정개선과 혁신을 통해 청렴한 도시, 희망도시 성남의 명예를 회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3. 2. 2. 성 남 시
교통관련시설지역에서 구리, 아연 기준치 초과 검출 정밀 조사 계획 수립 및 토양오염 정밀 조사 용역 실시 필요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황금석 의원(상대원 1·2·3동)은 성남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중원구청 대상으로 성남시 교통관련 시설지역 토양오염 문제에 대하여 지적했다.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토양오염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성남시 교통관련시설지역(성남시내버스 차고지: 중원구 상대원1동 순환로 233)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되었다. 황 의원은 이러한 토양오염 문제에 대하여 중원구청에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강력하게 말했다. 중원구청(구청장: 최홍석)은 현재 토양정밀조사 계획을 수립 중이며 1회 추경 시 예산을 확보하여 토양오염 정밀 조사 용역을 신속·정확하게 실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 의원은 “토양환경보전법에 관련한 조치들이 강제성이 낮아서 지자체에서도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환경상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이 독서문화 지원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 사업은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정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다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문화교류 ▲지역사회의 민속 생활문화 이해 등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고보조사업에 공모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은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이 독서문화 지원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 사업은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정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다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문화교류 ▲지역사회의 민속 생활문화 이해 등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고보조사업에 공모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은 하반기 운영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지원팀(☎724-06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의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편다. 이를 위한 재원은 경기도에 귀속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며, 총 120억원 규모다. 생산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금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금리 1%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은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에 쓸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 자금 지원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신청서 등을 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