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지난 16일 수원시의 지속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에서는 박명규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들이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 연구회’는 향후 6개월간 수원시의 지속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교통신호에 접목해 수원시 맞춤형 인공지능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수원시 관내의 도로 교통량, 신호운영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이 주요 도시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 운영 기법을 수원시 맞춤형 발전로드맵에 적용해야 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박명규 대표의원은 “최근 해외에서 인공지능을 교통신호에 접목해 새로운 교통신호체계의 운영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경기도 1위로 교통 혼잡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를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수원시의 중장기적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수원시가 ‘2021년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VR/AR 기술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26개 지자체·공공기관이 응모했고 수원시 관광과, 수원시미술관사업소 등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지자체·기관에는 도비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유료 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시리즈와 새로운 수원화성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에 개발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일원과 행궁동의 상점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역사적 장소를 산책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 ‘트레저헌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수원화성의 비밀’이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미션 중심의 ‘야외 방 탈출게임’이었다면, ‘트레저헌터’는 가족과 연인을 타깃으로 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수원시는 도비 1억원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4월 말까지 사업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폭이 좁아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의 보행이 원활하지 못했던 수원 조원고·조원중·수일고 앞 보도가 두 배로 넓어졌다. 수원시는 조원고·조원중·수일고 일원 도로와 인도를 확장하고 보행로를 설치하는 ‘조원고~수일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16일 완료했다. 조원고·조원중·수일고 앞 보도 폭은 2m에서 4m로 확장됐고 길이 80m·폭 3~4m 보행로를 설치했다. 주안말사거리에서 수일고등학교에 이르는 길이 335m 도로는 폭을 14.6~23m로 확장했다.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도로표지병도 설치했다.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10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보상비 7억 7000만원, 공사비 11억원 등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했다. 조원고등학교, 조원중학교, 수일중학교는 나란히 붙어있어 등하교 시간에 무척 붐빈다. 세 학교 학생 수만 2400여명에 이르고 수일고 바로 옆에는 원아가 180명이 넘는 유치원이 있다. 보행자는 많은데, 보도가 좁다 보니 등하교 시간에 인원이 몰릴 때는 차도로 걷는 학생도 많았다. 교행 가로수, 전신주가 있는 곳은 보도 폭이 1.2m에 불과한 곳도 있었다. 조인규 수원시 도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수원시가 관내 병원·약국 등에 염태영 시장의 서한과 코로나19 진단검사 독려 홍보물을 전달하고 “유증상자가 찾아오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강력하게 권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내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가 있는 병·의원 383개소와 약국에 518개소에 염태영 시장 서한과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이 담긴 홍보 포스터·배너 등을 배부했다. 또 안전상비의약품을 취급하는 편의점 949개소에는 홍보 포스터, 전단을 배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서한에서 “병·의원, 약국을 찾은 시민들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분이 있으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강권해 달라”며 “소중한 말 한마디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누그러뜨리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물에는 발열, 목 아픔, 근육통, 기침, 맛을 못 봄, 냄새 못 맡음 등 중상이 있으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담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상을 감기로 오인해 바로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던 확진자가 적지 않다”며 “의사, 약사분들께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5일 탑동시민농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시민농장 이용자들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또 ‘체험텃밭’, ‘경관 단지’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이 농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휴게시설을 보완하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탑동시민농장 가족텃밭 1500계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교육텃밭 300계좌 등 1800계좌가 운영된다. 한 세대에 16㎡ 면적이 배정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 대유평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사업 시행자인 KT&G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옛 연초제조창 건물을 고쳐 지어 조성 중인 복합문화시설 111CM과 대유평공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에도 신경을 써 달라”며 “111CM은 KT&G의 수원 근대 역사와 품격을 담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유평공원은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11만 3582㎡ 규모로 조성된다. KT&G와 스타필드수원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수원시에 무상귀속한다.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인데, KT&G가 사업을 시행하는 1단계 구간은 2021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스타필드수원이 시행하는 2단계 구간은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대유평공원이 준공되면 서호천과 숙지공원의 녹지 축이 연결된다. 2023년 스타필드수원점까지 건립되면 대유평공원은 북수원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9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 3개소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의원들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수원미술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방문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요구한 시정·처리 사안에 대한 조치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행감에서 ‘아이파크관’ 보다는 가족 단위의 접근성이 높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어린이 전시실을 조성토록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 예정인 ‘한-네 수교 60주년 기념전 : 어윈 올라프’에 대한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등 협업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는 현재 화장실과 사무실, 체험관 입구 계단 등 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체험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김정렬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외부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현시점에 맞는 활용방안을 모색해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이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및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하고자 조례안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방법 및 관련 교통법규에 관한 사항, 개인형 이동장치의 점검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한 안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사업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충분한 안내,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신속한 이동조치, 이용 중 발생한 인적 물적 피해의 배상을 위한 보험가입 등을 준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그 밖에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구역의 지정·운영 규정 무단방치 금지 규정 안전교육 및 거치구역 관리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사무의 위탁 규정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향후 상위법령에 따라 조례의 정비가 필요하겠지만 수원시 차원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를 유도하고 보행자 및 개인형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