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AI 시대, 삶에 예술을 들이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인공지능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강연, 체험, 탐방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토평도서관은 ▲김재인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 초빙조교수 ▲이규원 미술작가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 등 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 예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도입 사례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예술을 둘러싼 쟁점들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삼계탕과 과일, 떡을 준비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신종택)에서 김을, 구리 신협(이사장 지유봉)에서 국수를 선물로 전달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임순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 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찾아가는 생신 축하 방문단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7월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교문1동 새마을 남·여 회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끓인 보양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떡, 수박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오석환 협의회장과 박영희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에 유의하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7월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동북봉사관에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손수 삼계탕을 조리하고 김치를 담고 포장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24세대와 소외계층 등 총 250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의 온정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24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해 고령 장애인 쉼터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검진을 시행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에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감별검사)가 실시되며 체계적인 등록관리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업이 이동 수단이 없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워 치매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경로당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289명의 어르신을 검진했으며, 이 중 35명의 인지저하자(12.1%)를 발굴하는 등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구리시민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은 센서가 달린 연속혈당측정기를 피부에 부착해 24시간 혈당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당뇨병 유질환자의 식이·운동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참여자들에게 6주 동안 당화혈색소 검사,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당뇨병 영양·운동·구강 관리 교육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한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음식별 혈당 수치 변화 및 고혈당·저혈당에 대한 인지 향상, 자가 관리를 위한 식이·운동 조절 습관 형성 등의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줬고, 음식 섭취에 대한 자제력도 생겼으며, 음식별 혈당 변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사업이 당뇨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당뇨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건강 생활 실천 능력을 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오는 8월 6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8월 7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탄’은 주로 자연 소재인 ‘등나무’를 가리키는 말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가구나 장식품 제작에 적합하며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는 라탄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거울의 조화를 통해 멋진 장식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이며, 신청 방법은 7월 24일부터 7월 31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적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수련관 3층 꿈터에서 ⌜2024 구리시 청소년 스마트 레이저 사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스마트 레이저 사격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기본자세 배우기, 다양한 타격 방법과 플레이 슈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이며, 7월 24일부터 일정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신청’ 탭에서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경험을 통해 미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체력 향상과 건전한 경쟁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