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자치분권 환경변화가 ▲코로나19에 의한 변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ICT 변화 ▲뉴노멀에 의한 변화 ▲시민화(주민화)에 의한 변화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될 것으로 예측,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는 “도내 31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ICT 도입이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도 및 시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ICT 관련 조례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적 격차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조례 제・개정안을 구심점 삼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31개 시·군의 정보화통신기술(ICT) 이용한 복지서비스 현황 실태조사를 요청하여 활
(중부시사신문) 금산군 대안교육협의회(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레드스쿨, 사사학교)는 6월 25일 오후 4시 금빛시장 국제회관에서 “인구소멸 시대의 대안으로 대안교육” 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금산군에서 대안학교를 시작한 다양한 교육공동체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졸업생 등 “대안교육”을 계기로 금산에 이주, 정착해왔다. 금산에서 20여년의 대안교육을 하면서 이제는 이방인, 귀촌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 금산의 한 주체로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계기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인구소멸의 시대, 대안교육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이를 위한 교육 정책들은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는 지역소멸에도 지역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을 모색할 것을 제시했다. 이범희 금산간디학교장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안학교에서는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좀 더 적극적으
(중부시사신문) 파주소방서는 26일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무더위와 함께 연중 강우량의 약 58%가 집중되는 시기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비율은 낮지만 높은 습도와 빗물 유입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2022년 경기북부 소재 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보관 용기 내부로 빗물이 침투해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로 관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녹조이끼방지제 저장·취급 안전관리 실태점검 ▲관리부서 협조 공문 발송 ▲수영장, 숙박시설 협회 서한문 발송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화재사고 사례전파 등을 실시했다. 박명원 예방대책팀장은 “녹조이끼방지제로 사용되고 있는 차아염소산칼슘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유독가스를 내뿜기에 몹시 위험하다”며 “밀폐용기에 넣어 물기나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하고, 보관량은 50kg미만으로 한정해야 하는 등 관계자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25일 남면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남면쌀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류경문 수도작 담당자가 강사로 GAP제도의 이해와 고품질 벼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수확,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 예방적 관리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 농산물이력추적관리 ▲ 종자(묘목)의 선정 ▲ 토양 및 재배관리 ▲ 비료(양분)관리 ▲ 물관리 ▲ 농약관리 ▲ 수확작업 ▲ 수확 후 관리 ▲ 환경보전 ▲ 농작업자 안전관리 ▲ 교육 ▲ 내부심사제 등 12가지 핵심을 설명했다. 또한, 고품질쌀 생산 핵심기술로 품종선택, 적기 이앙, 질소비료 적량 시비, 적정 물관리, 적기 수확, 수확 후 관리 등 밥맛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양주시에서 벼 식부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인 남면쌀작목반을 대상으
(중부시사신문) 최원철 공주시장은 각종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민선8기 후반기에도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2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8기 전반기는 ‘소통과 섬김’을 시정의 기본 철학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시민의 강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제2금강교 7년 만에 착공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 승인 ▲금강(어천~죽당) 국가정원 설계비 확보 등 표류하던 현안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점을 꼽았다. 이어 역대 최다 관람객인 180만명을 유치한 2023 대백제전과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그리고 8회 연속 문화재 야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이를 토대로 후반기에는 웅진 백제문화촌과 주미산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종교관광 순례길 등을 추진해 왕도심 부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 환경 개선과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5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사립학교 시설지원 추경예산의 산출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형평성과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최초 질의에서 이영주 의원은 “특정학교에 너무 많은 예산이 편중된 것을 볼 때 과연 수요조사가 올바르게 진행됐는지 의심스럽다”면서, “학교긴급현안 사항에 대한 시설지원이라고 하면서 인조잔디 개선, 카페 구축, 농구코트 개선 등이 과연 긴급한 사항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립고등학교 136개교, 사립특수학교 22개교 등 총 158개교에 대한 정확한 수요조사가 이루어졌는지, 지원대상이 56개교에 국한되는 것이 과연 형평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라면서 수요조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추가 질의에서 사립학교 시설지원 사업에 대해 재차 언급하면서, “지난해 가수요인 56개교의 수요조사 결과로 추경을 요청했지만, 지금 다시 158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수요를 조사한다면 56개교가 아닌 더 많은 학교들이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홍성읍 명동상가에서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실현하는 ‘ESG플로킹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로킹’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홍성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며,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함께 명동상가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 제공된다. 행사 참여는 행사 포스터의 신청링크(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형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명동상가에서 다양한 혁신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태 명동상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상인회도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24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실국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의에서 잣향기 푸른숲 주차장 개선사업과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의 집행률 저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시․군간 불평등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허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잣향기 푸른숲 주차장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부진사유 등을 짚었다. 본 사업은 잣향기 푸른숲 내 철골조립식 주차장(1층 2단, 1,344m2)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절차 지연으로 인해 예산이 전액 불용됐고, 현재 잣향기 푸른숲 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하여 이용객이 갓길에 주차하는 등 계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현재 공간 내 7대, 민간주차장 27대 등 총 34대 주차면을 추가 확보했고, 주차장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차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허 의원은 인근 거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람객들이 주차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의
(중부시사신문)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119 신고요령 안내▲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건물 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이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은 필수”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에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Re+Box’(이하 Re+Box) 설치·운영을 관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사회적기업인 ㈜리맨, 감동CLEAN협동조합(이하 감동CLEAN)과 양주옥정 LH3 주거행복지원센터(이하 3단지 주거지원센터), 양주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이하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Re+Box를 설치하여 디지털기기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협력 사업으로 개인정보 파기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Re+Box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서 3단지와 16단지 주거지원센터는 Re+Box 설치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Re+Box 외관 유지 및 관리에 협조하며, 감동CLEAN은 Re+Box 설치 장소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폐디지털기기를 수거하며 Re+Box 외관 유지 및 관리의 주체 역할을 수행하고 Re+Box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