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입선 7팀이 지난 7월부터 정책 개발 워크숍, 공직자 멘토링, 현장 조사 등을 거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A-ONE팀) 평택 안심 보행 라인 사업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가치,우리팀) 가치 식사해요 우리!! 경사로 설치 지원 ▲(팽토리팀) 평택시민의 다리가 되는 공유자전거 ‘평달이’와 자전거 문화 개선, 장려상에는 ▲(YES!그린발자국팀) 두 바퀴의 꿈, 태양광 자전거 도로 ▲(메아리팀) 아파트 단지내 경로당을 활용한 야간 어린이 돌봄 교실 운영 ▲(제리팀)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평택시 결혼지원사업 ▲(펫바라기of평맘팀) 평택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ONE-STOP’ 반려동물 관리시스템 등 7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 발표를 의미있게 듣는 자리였다. 7팀 모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제8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 축제’에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부터 2년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고자 했던 상인회의 노력과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송탄시장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 달고나 등 간식 만들기 등의 부스 운영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가족한마당 노래자랑 수상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 중 △대상은 ‘골목길’을 열창한 이옥란 씨 △최우수상은 ‘보고싶어요’를 부른 이민례 씨 △우수상은 ‘사주팔자’를 부른 전종원 씨 △장려상은 ‘얄미운사람’을 부른 전금희 씨 등 7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됐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이재호 송탄시장 상인회장은 “송탄시장을 오랫동안 아껴주시고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송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모집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1. 6.)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지난 6일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학습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는 화성시가 학령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에게 초·중등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학습 피로도를 해소하고 꾸준한 학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과정의 봉담 가나다학교 학습자와 중학 과정의 동탄 가나다학교 학습자가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우리꽃식물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상두리 농촌 체험 마을에서 직접 버섯을 수확하며 우리 농촌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생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직업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24일 청계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번달 7일까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25학교 7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진로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농업 △농산물가공 △농업환경 △종자 4가지 분야로 이루어지며 각 분야별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 견학 후 관련 체험과 진로 방향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참관한 선생님들은 “실습과 견학 위주의 수업이라 학생들 진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농업에 관심이 없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미래 농업인 스마트팜과 농업에 관련된 진로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사님들이 너무나 친절하고 시설이 너무나 좋다”며,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양숙 소장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을 비롯한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진로교육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 및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가을철 산불비상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5개월간 운영했던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지난 달 18일부터는 가을철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해왔다.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문희 산림휴양과장 및 각 읍면동에 배치된 진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6일까지 이틀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기동 배치해 조기 산불진화태세를 구축하고 논‧밭두렁‧농산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순찰·단속할 방침이다. 이문희 산림휴양과장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지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6일 화성시민대학 화성학 ‘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 수강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시행했다. ‘화성학: 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는 화성의 지질, 화석 등의 주제로 이론 교육 6회차 진행 후, 7회차에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현장학습으로 구성됐으며 화성시민 대상 무료 교육과정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전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화성시 지질유산(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을 방문함으로써 화성시민대학 수강생들에게 화성의 지질명소를 알리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충분한 이론학습과 생생한 현장학습을 통해 화성시 지질유산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대표 평생학습 교육과정인 화성시민대학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번 화성학 현장학습이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으로 온 정조 효 궁중음식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도세자와 정조의 능인 융건릉이 자리한 화성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궁중음식 전문가를 초청한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 형성과 전통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조대왕의 효심의 상징인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적두수화취, 금중탕, 길경잡채 등 궁중음식의 이론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히 화성시 특산물인 수향미를 활용해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회차별 30명으로, 교육은 7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을묘년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화성 융릉으로 원행을 나왔던 기록을 보면 화성지역이 궁중음식과 밀접함을 알 수 있다”며 “건강한 우리 농산물로 궁중음식을 만들며 지역 문화를 전파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도 알리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6일 화성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 대응없이는 돌봄 공급에 큰 위기를 겪게 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 속에 개최된 정책 논의의 장이었다.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과학부 다나카 아츠시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2008년부터 돌봄서비스의 외국인 종사자에 개방정책을 도입한 일본 사례를 소개했다. 국가자격인 ‘돌봄복지사(개호복지사:介護福祉士)’를 외국인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돌봄 인력 공급과 사회서비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일본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발표하며 일본 사회에서 외국인 돌봄 종사자 수용을 위해 필요한 사회·문화적 조건 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는 돌봄 영역에서 민간사업자 참여와 외국인 종사자의 현장 경험을 발표했다. 일본 고령층의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요양시장에서의 개방이 일본 사회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6일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4 화성시 ESG·소셜벤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화성시 소셜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화성시 5개년 기본계획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소셜벤처 50개를 발굴하고, 2026년까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펀드 1,00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중기부 산하 기술보증기금, SK그룹 출연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소셜벤처 교육·컨설팅·판별 지원을 비롯해 소셜 벤처의 기술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신규 지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막식에 이어 세션별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