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3회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총회’가 26일 당진시청에서 개최됐다.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총회는 도내 시군에서 순회 개최하는 회의로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율방재단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도(道)자연 재난과 전달 사항, 1분기 활동 실적 공유, 여름철 자연 재난 방재 활동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한 회의로 도(道)와 시군,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와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홍수와 같은 여름철 자연 재난이 발생하면 지자체의 역량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 우리시는 도내 시군 및 자율방재단과 상호 협력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에서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권 공영주차장 14개소에 대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 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7월 19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8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이 직접 예산 기획‧편성, 심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공사는 매년 시민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여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도엔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 조명공사, 인포센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시민이 제안한 예산을 반영하여 2024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했다.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이번 공모의 대상사업으로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증진사업 △ESG 연계사업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누리집, 우편,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5,000만원 이내의 사업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고,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역화폐(시루) 3만원을 지급한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하여 2025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제안
(중부시사신문) 서산소방서가 최근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으며 어지러움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식 서장은 “온열질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무더운 여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경제 참여 1번지, 전사펀딩'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14세~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창업 및 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제작한 전사 물품을 이용하여 가상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는 과정이다. 청소년 주도의 경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및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0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교육을 열어, 관내 실무자와 보호자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고자‘청소년 자해 자살 시도에 대한 치료적 접근’에 대한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석범준 전문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비자살적 자해가 SNS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어른들과 보호자가 자해하는 청소년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지 실제 사례를 많이 경험하는 전문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7월에는 스마트폰게임사용습관 개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가 김포 관내 그룹홈 청소년대상 야외 신체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6월 22일 토요일에 운영했다. ‘청소년 문화활동’은 관내 그룹홈 4개소(소풍, 은빛마을, 다움, 드리머)와의 정담회를 운영하여 각 그룹홈 청소년의 욕구를 조사하여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어 청소년 대상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자기이해 및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협동심과 자기효능감 부여를 위해 치즈스쿨을 견학하여 평상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청소년 문화활동을 통하여 그룹홈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그룹홈과의 사업교류를 통해 지역내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위기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25일 지역 내 9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도 제1회 회의 사례대상자 결과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신규 사례발표 2건 및 각 기관별 지원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된 신규 사례는 아동의 수술비에 따른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의료비 치료지원과 쾌적한 양육환경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 등으로, 각각의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정신적·심리적 문제도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음을 논의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적절한 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지난 6월 24일과 26일 양일간 의정부시민대학 '생활정책학부', '도시정책학부'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의정부시민대학’의 공식적인 학사일정이 종료됐다. 의정부시민대학은 기존의 평생교육과는 다른 의정부의 혁신적인 시민학습모델로서, ‘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라는 목적 아래 시정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해결형 과제 중심 시민 학습플랫폼인 '도시정책학부'와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시민의 삶터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생활밀착형 시민정책제안 리빙랩인 '생활정책학부'를 운영하여, 총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의정부시민대학에서는 지역 기관 인프라 연계 협력 과정이 돋보였다. 도시정책학부는 의정부시청(도시디자인담당관, 스마트도시과), 공공기관(의정부시평생학습원), 지역대학(경민대학교)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중심형 의정부 가로공간 디자인 모델을 제시하는 ‘도시디자인 포트폴리오학과’와 지역문제 발굴 및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스마트도시 상상학과’를 운영하여, 의정부 도시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금년도에 첫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6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지원을 하여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주도적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청양군 청소년재단(청소년 문화의 집)의 주관으로 ‘우리 동네 이야기’와 디지털 테블릿 사용법, 청양군 현황 자료(특산품, 관광지, 홍보 굿즈 등) 조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홍보 굿즈 디자인, 디지털 커뮤니티 매핑, 청춘거리 탐방, 관광 홍보 기록 및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 홍보 굿즈는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역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참여 활동은 물론 기부자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