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 15일, 16일 이틀간 다산동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MZ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전’을 개최한다. ‘MZ 신진작가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웹툰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체험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약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작품전시에는 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권리를 바르게 바꾸는 사람들의 모임)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툰 키링 만들기와 작품 감상평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에코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산동에 위치한 대형 카페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15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크커피 다산점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카페 관계자는 “카페의 특성을 살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삼육대학교가 지난 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 210통(980kg)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학교와 아드라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교직원 및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을 통해 남양주시 다산동 지역의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됐다. 제해종 총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삼육대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중한 손길을 보내주신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스마트기기 교육, 어르신 관계 형성 프로그램,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우정 여행 ‘우리들의 단단한 추억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여행은 다산동 영구·국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증 예방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동고동락’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우정 여행은 아름다운 가평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평 크루즈 투어와 전통 떡 및 수제 꽃차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행의 한 참여자는 “가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한꺼번에 좋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기획사업인 마음충전소(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 사업)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은퇴자, 실직자, 구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을 총 6기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올해 3기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어 시는 12월에 진행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교육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여를 돕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자원순환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 20여 명과 함께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오썸플렉스’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세부 실천 항목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 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의 One-Stop 처리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화시설의 지하화를 통한 주민친화적 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5가지 통합 친환경 복합 시설이다. 지상 2층에는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지하 6층에는 자원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견학에 앞서 평택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의 ‘기후위기시대, 모두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의 이해와 사례’ 강의를 들으며, 환경문제가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과 세계의 다양한 환경교육 실천 사례에 대해 배웠다. 이후에는 실제로 지하에서 운영되는 자원화시설 내부를 둘러보면서 평택시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2동은 8일 공립 새빛디에트르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766,2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여미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의회는 지난 8일 의정협의회실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의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을 중심으로 조재범, 서정호, 조덕연, 민병희 의원으로 구성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책임연구원 이수미)과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기간 중 실시한 농민과의 대면 인터뷰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접수된 재해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재해보험의 문제점에 대한 각종 데이터 분석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군민들께서 재해보험이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농업재해 발생 시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등의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본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개선 요구를 토대로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부여군의회와 부여군이
(중부시사신문) 논산시 광석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오는 9일 금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논산시 대표로 참가해 멋진 ‘숟가락 난타’공연을 선보인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활동 중인 위원회는 광석면 관내 행사는 물론 타 지역행사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 10월 26일 논산시장기 체육대회에 출전, 당당히 2위에 입선하며 도대회 출전 자격을 갖춘 실력파 주민건강조직이다. 매월 회의를 통해 마을을 선정한 후 마지막 주 화요일 광석면 순회공연을 진행 중이며, 건강위원이 직접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마을사람들과 식정을 쌓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광석면 귀농귀촌협의회 ‘기타베리’팀을 섭외해 기타 연주로 흥을 끌어올린 후 숟가락난타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이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흥겨운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선물해 준다. 순회공연 초창기부터 열심히 참여 중인 한 위원은 “처음에는 숟가락난타 배우는 재미에 화요일을 기다렸는데, 배운 것을 이웃 주민과 함께 나누는 설렘과 기쁨이 더 보람있다. 하루하루 내일이 더
(중부시사신문) 백성현 논산시장이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 문을 직접 두드리며 적극 세일즈에 나섰다. 8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은 국회를 방문해 ‘지방경제 발전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마련을 위한 협조 사안을 진달했다. 이는 세수감소와 정부 부채 증가 등으로 인해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지역 예산을 한 건이라도 더 확보하여 논산시의 미래 가치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라 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나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아시다시피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첨단국방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논산국방군수산업단지는 1년 4개월 시간을 앞당겨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고, 최근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 K-국방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와 국방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통합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국 유,초,중,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다음세대를 위한 통합교육, 함께 이끌다’라는 주제로 유·초·중등 교사의 통합교육 실천적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학생 통합교육 운영학교 관리자와 통합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여 통합학급 중심의 통합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여건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준비하기 △통합교육 다지기 △통합교육 실천하기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장애 및 인간다양성 이해, 교육과정적 통합의 실천 방안, 보편적 학습설계 및 교수적 수정 실행,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 통합학급 운영 및 행동 지원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중심의, 교육과정적 통합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시도별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통합교육 실행 방안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질 높은 통합교육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