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24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론 결집을 위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금석 회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행위에도 국민의 안보의식 확립과 지역 주민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은 “민주평통은 통일의지를 실천하는 범국민적 헌법기관으로서 오랜 기간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공임나라(대표 이정호)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전달식에는 공임나라 이정호 대표와 기정미 공동대표,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공임나라는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관내 기업 모임인 의정부명지회의 회원사로, 의정부명지회의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정호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백미 40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가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임나라가 회원사로 있는 의정부명지회는 과거부터 연탄 2천 장 및 생수 4천200병 등 다수의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018년부터 6년간 위원으로 활동한 이주형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임 및 신규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호에 따라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아동분야 전문가로 구성, 요보호 및 학대피해아동 등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시는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장 등 지역 내 아동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월 1회 위원회를 열어 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위한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돌봄이 중요하며,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각별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국장 박성복) 주민대표, 부서장들과 함께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지난 7월 회의에서 논의됐던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전좌 제작, 다락원 북한산둘레길 구간 연장, 가로등 및 백석천 표시등(램프) 보수 및 의정부 제일시장~서울 방향 버스 노선 개선 등 건의사항 10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또 호원권역 현안 사업인 시민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및 의정부시립 백영수미술관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진행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호원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주민이용률이 높은 회룡천의 환경 개선, 노후된 의정부2동주민센터 청사시설 보수, 호원테니스장 앞 불법주차 단속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제기했다. 더불어 흥선·호원권역 국장은 시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백석천 산책길 및 다락원 도로환경 개선, 직동근린공원 내 피크닉정원 시설물 정비를 건의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호원권역에서 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장실에서 ‘제3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현황 ▲녹양 사거리 도로침수 예방대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가칭)거북이 마라톤 개최 방안 ▲하천 길(코스) 개발 방향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녹양 사거리 인근 개선 방안과 10월 중 개최될 하천 거북이 마라톤 운영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개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최근 발생한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에 대한 조사 진행상황 공유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경량전철(주) 이세영 대표이사가 운행장애 발생 경위, 대응조치, 조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재발 방지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해당 사고의 원인에 대해 가감없는 철저한 조사를 진행,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시협약과 법적 제반사항들을 검토해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고장차량을 신속히 수리하고 예비품을 즉시 확보해 출퇴근 시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오전 7시 7분경 경전철이 발곡역 선로전환기를 통과 중에 운행장애가 발생, 오후 2시 7분에 운행을 재개했다. 시와 의정부경전철은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대응하는 한편, 대체교통수단으로 인근 버스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관·군 합동 방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방역은 관·군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이며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2개 팀과 육군 특수전학교 방역반이 함께 참여해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 및 군부대 관사 주변까지 집중적으로 분무소독을 했다. 앞으로도 오는 10월까지 주 1~2회 간격으로 육군 특수전학교 및 제2107부대 영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관내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야외 및 새벽 훈련 시 말라리아 노출 위험이 높은 군인을 위해 모기 기피제를 추가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퇴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는 관내 공동주택 129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규모 인원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크고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사항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상태 점검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주변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충전 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 대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적합한 방안을 자문하고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입주민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충전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5천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경기도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고 상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제14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8개 종목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11일 야구와 탁구는 사전 경기가 치러졌다. 시는 대회 기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회 전반에 걸쳐 철저한 사전점검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공공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제작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접수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환경, 보훈, 지역사회’로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유튜브 콘텐츠 형식의 29초 영상을 접수받는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선정해 12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상 상영회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