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군보건소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예비부모 1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비부모 출산 교실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활동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출산 교실은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신생아 실전케어’를 주제로 아직 신생아 육아가 막막한 예비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부부에게 기념선물이 증정된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육아가 처음인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출산 후에 겪게 될 상황에 부부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출산 교실이 건강한 출산 및 육아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2024년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를 연결하고, 전반적인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 채용의 장으로,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 한석봉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인원 및 활동내용은 행사장 내 안내 및 설문조사, 행사장 질서 유지, 운영본부 지원, 체험부스 운영 보조, 주차 안내 등 7개 분야에 15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되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등록돼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로 행사장 곳곳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읍 농지심의위원회는 11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햅쌀 35포대를 전달했다. 가평읍 농지심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가평읍에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식 위원장은 “올해 갓 수확한 햅쌀을 이웃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게 됐다. 우리 민족의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해당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드리면서 맛있는 쌀을 드시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라고 안부 말씀도 전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에 소재한 청평양수발전소는 1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층에게 추석맞이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백미 및 프리미엄 김 등의 이웃돕기 성품도 추가로 후원했다. 소승영 소장은 “추석을 맞아 가평읍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청평양수발전소가 가평읍 복장리에 있는 호명산에 터잡아 있는 만큼, 가평읍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에서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청평양수발전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들이) 57포대를 기탁했다. 이양옥 청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얼마 되지 않지만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데 지역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북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11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7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고기, 전, 김치, 송편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및 주거시설 상태를 점검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전했고, 신완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소외계층 돌봄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 임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되는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청평면 여울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백미 30포대(10kg 들이)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태규 청평 여울시장상인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장상인회에서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 얼마 되지 않지만 지역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평 여울시장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사협 특화사업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2회차 사업을 실시했다. 지사협은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에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에 맞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가평크루즈 유람선 위에서 청평호반을 바라보며 즐거워했으며, 오후에는 베고니아 새정원을 관람하며 새들과 꽃, 나무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곳이 가평에 있어도 구경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가평읍 지사협 위원님들 도움으로 이렇게 직접 와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재풍 공동위원장은 “오늘 하루 동안만이라도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늘 이 시간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특화사업은 총 3회 진행되며 마지막 일정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최근 청소년역사탐방 프로그램인 ‘걷다보니 역사일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다보니 역사일주’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알아보고, 돈의문 박물관마을 투어에서는 서울의 옛 동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9월 3째주 안에 관내 모든 접종 대상 소 1만1,000여 마리에 대해 긴급 접종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당초 10월말까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경기도 안성, 이천 소재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접종 완료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백신접종반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럼피스킨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소규모(50두 이하) 사육농가는 수의사를 통한 접종이 지원되고, 전업규모(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가평군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농가 사육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소에 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숙련된 수의사가 피하주사를 정확하게 실시해야 접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준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대한 가평군의 선제적 대응은 축산농가의 큰 호응과 함께 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백신접종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실시해 럼피스킨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