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가 쌀쌀해지는 날씨를 따뜻하게 해주는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10월 25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라면 392박스(1천만원 상당)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함방욱 본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모두가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이번 기부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주민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리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고 싶었고, 지역사회와 주민분들에게 안성맞춤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안성탕면을 기부 라면으로 정했다. 또한 지금의 기부가 단순한 라면이 아닌 ‘우리가 함께라면’ 이라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기부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우선 1천만원이라는 금액으로 라면 392박스라는 큰 기부 결정을 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게 감사드린다. 말씀하신대로 요즘 사회가 개별화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이 늘고 있고, 따뜻한 관심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가 해주신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하신 원곡면민분들을 살피고 돌아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금광면 체육회가 2024년 생활체육활성화프로그램 하반기 사업으로 족구 및 테니스를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강습을 시작했다. 금광면체육회는 2024년 생활체육활성화프로그램 전반기 사업으로 게이트볼 종목을 운영했고, 프로그램 진행 결과 게이트볼 회원이 약 15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하반기 사업으로 족구와 테니스 종목을 선정하고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금광면민 및 안성시민으로, 족구는 금광면족구장(금광면 금광리 536-18)에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7시, 테니스는 금광면 테니스장(금광면 내우리 26-2)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 강습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고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1순위로 금광면에 주소를 둔 자를 우선 모집하며, 결원 발생 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강습료는 무료이다.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은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 내의 유대감이 증진되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친목의 장이 마련되는 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얼~쑤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 문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소는 안성시 대표 관광지인 안성맞춤랜드(경기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를 방문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 어르신들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맞춤랜드를 둘러보고 줄타기, 사물놀이 등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하고 점심 식사를 즐기는 등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는 분들과 더 친해지고 힘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갖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최선을 다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남은 기간도 건강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주)동성화인텍이 안성시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동성화인텍 임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후원을 통해 안성시 취약계층 125가구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취약계층은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구비하고 있는 가정이 드문 실정인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제조공장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전기매트 지원, 사랑의 PC전달사업,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참여 등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29일 KCC스위첸 이웃사촌 동아리로부터 기부금 76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스위첸 이웃사촌 동아리는 2022년 3월 안성시 시민동아리 사업으로 시작하여 아파트 바자회 어르신 식사대접, 환경정화 활동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스위첸데이” 바자회를 열어 동네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엄순옥 대표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시작한 바자회가 어느덧 3년째가 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까지 하게됐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그대로가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다소 삭막하고 교류가 없는 아파트에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만나며 소통하면서 이렇게 뜻깊은 기부로 이어짐이 바로 선한영향력이다. 기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접수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5회 안성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안성맞춤A·B구장 등 4개 축구장에서 동시 진행된 대회에는 2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부(20·30대), 장년부(40·50대), 실버부(60대) 등 연령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이 대회는 금년 안성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축구대회로, 행사에 앞서 관내 엘리트 선수 및 우수클럽에 대한 후원금과 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축구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올 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하는 문두식 축구협회 회장은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심판, 선수,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무탈하게 축구협회를 이끌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축구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청년부 제일축구회 ▲장년부 금광축구회 ▲실버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제일축구회 송재민, 금광축구회 허진성, 동안성실버축구회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5일, 2024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비원 취업희망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경비업무 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중장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총 40명의 참여자들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민간경비교육기관인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체포호신술, 경비업법, 장비 사용법 등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경비원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의 독서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복지교육국 내 관련부서가 협의하여 2021년부터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관내 초등학교,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미래교육과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관내 정보소외계층 약 137가정 및 복지시설 3개소에 운영요원 8명이 찾아가고 있으며,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도 신청 받아 함께 배달하고 있다. 책읽어주기 서비스는 1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로 책을 읽어주고 책배달서비스는 2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참여아동이 책을 접하며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며 가정과 연계하여 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꿈과 함께 도서 배달에 참여한 가정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준비중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을 통해 함께 읽고 공유하며 책 읽는 즐거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414필지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6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부터 시 민원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안성시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안성시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거나 시청 토지민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식을 이용해 11.29(금)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여부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삼죽면 용월리에 위치한 동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을 보수하여 새단장을 완료했다. 시는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3억원과 시비 9억원의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한 축구장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으며, 기존에 파손되고 기울어진 펜스를 전체 철거 후 그물망 울타리로 신설했다.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과정에서 노후한 인조잔디를 폐기물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육군 제3605부대에 인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 약 1억원을 절감했고, 그물망 울타리 기둥을 녹색이 아닌 ‘석남사돌계단색’으로 도색하고 검은색 그물망을 사용하여 선수들과 관람객이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축구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축구장이 전반전으로 밝아진 느낌이다. 축구공과 선수들이 더 잘 보이고 새로운 인조잔디에 너무 만족하여 자주 사용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시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