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논산시가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과 빈대 등 위생해충 방역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시설 내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 및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빈대 방제를 위해서는 빈대 출몰 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물리적 방제(고온스팀)가 필요하며,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는 의류,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의 경우 고온스팀을 분사하면 효과적으로 빈대 등 위생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대여는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여기간은 7일로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설에서는 대여 가능일을 문의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청결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차단
(중부시사신문) 논산시는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0명과 논산시의회 의원 13명, 총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염건령(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강사를 초빙해 ‘공공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직장문화 속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례를 위주로 소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우리 조직이 더욱 평등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 전직원(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의 운영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30일 동남구청 타운홀에서 ‘천안시 꽃밭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외부 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천안시 꽃밭이 보호작업장에서 근로사업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용역을 맡았으며 용역 기간은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20여 년간 천안시 꽃밭의 장애인 직업재활과 중증장애인 고용 기여도를 분석해 장애인근로작업장의 안정적인 운영방안과 발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시설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천안만의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장애인근로사업장의 운영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며 청년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공인중개사무소 이용을 권장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세 피해 지원법이 통과돼 임대주택 지원 등의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는 국가적으로 큰 재정 부담을 초래할 수 있고 특히 청년들에게는 심각한 경제적 고통이 따를 수 있다”며 “경기도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민관 합동 1,070명 규모의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 피해를 구조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적 운동”이라며 “안전한 전세계약 개혁문화, 전세피해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nbs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제6차 임시회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함께 참석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재정 운용 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8개 안건에 대한 보고와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보령 죽도 상화원을 방문해 둘러보았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사무총장인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서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현장실습의 교육적 가치와 직업에 대한 소양 및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장된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활한 현장실습을 위한 ▲운영기준 수립 및 현장실습협의체 구성 ▲운영계획 수립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장실습의 방법 및 현장실습 산업체 발굴·선정 ▲현장실습 지도·점검 및 학생의 권익보호·안전보장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신한철 의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내실 있는 현장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학생 권익 보호는 물론 안전 및 학습권을 보장해 더 체계적이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민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충청남도의 우수한 품질의 쌀 소비를 활성화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도지사로 하여금 대학생을 비롯한 도민에게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한 아침식사 문화 확산의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실태조사와 지원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아침밥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충남쌀 소비 촉진과 도민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아침식사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줄 뿐 아니라,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을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에도 도움이 되어, 충남의 쌀 수급 안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도서 중 일부 내용의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사회적 관심에 따라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 제한에 관한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다양한 의견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균형 잡힌 장서 구성을 지향하고자 준비됐다. 또한 이용자의 나이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적절한 자료 제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도서관장의 도서관 자료 선정 기준 마련 ▲자료선정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자료 선정 ▲반국가적‧반사회적‧반인륜적인 내용의 자료 반입 지양 ▲어린이‧청소년 도서의 경우 발달 단계‧정서에 미치는 영향 고려 선정 ▲유해 여부 확인 필요 시 간행물윤리위원회에 확인 요청 및 해당 자료 이용 제한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이상근 의원은 “도서관이 다양한 가치관과 의견을 포용하면서도,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자료를 제공
(중부시사신문)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0월 2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2차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한 서산시 사회보장 발전 방향의 주제로 전문가의 제언을 통해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1부 주제강연은 “서산시 사회보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서보람 연구위원이 발표했으며, 2부 토론은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인아센터장, 로저스 심리상담센터 김광순소장,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관장,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여란사무국장이 서산시 사회보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오늘 포럼을 통해 논의된 귀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산시 복지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 서산시복지재단은 복지발전을 리드하는 선도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농업회사법인 대풍(주)는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톤 트럭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1톤 트럭은 자원봉사활동 현장 지원용으로 집수리, 도배, 후원 물품 운반 등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오흥권 대표는 “마음은 자원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력이 닿는데 까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