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시 산림공원과는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업무와 청렴 시책을 연결지어,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도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기 위함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청렴구호 및 청렴마크가 새겨진 산불 홍보물 설치·배부 ▲청렴마크가 새겨진 공원 안내판 설치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청렴나무에 손가락 지문 찍기’ 및 ‘청렴을 상징하는 동백나무 씨앗 나눠주기’를 추진했다. 특히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어린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청렴나무에 손가락 지문을 찍으며 청렴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김기윤 산림공원과장은 “부서 자체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데 일조했고,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산시가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102개소를 대상으로 4천3백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종량제봉투, 고무장갑, 니트릴장갑, 주방세제, 행주, led실내조명간판)을 10월 중에 각 업소에 개별 배송 및 직접 방문의 방법으로 지원을 마쳤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나타내는 표지판 및 인센티브(위생물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상수도세 일부 감면,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방문하여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현장을 확인하고 영업주의 위생향상 의지 및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서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에 대하여 홍보, 상담 등으로 업주의 참여 의지를 높여 업소 발굴에 힘쓰고 있다. 서
(중부시사신문) 청양군 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9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전문건설협회는 제9대 전완병회장이 이임함에 따라 제10대는 이동근 회장을 비롯해 김수형, 명재원 부회장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했다. 이날 이임한 전완병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회원사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에 한뜻으로 지지하고 힘을 모아준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로 취임하는 이동근 회장과 김수형‧명재원 부회장께서 열심히 뛸 것이니 새로운 임원진에게는 더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청양군 전문건설사를 대표하고 대변해 오신 전완병 회장님과 이달주 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닦아놓으신 기틀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중부시사신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특산품(고추, 구기자) 이용 가루쌀 활용 가공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진행했다. 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쌀술빵, 쌀찐빵, 쌀활용 퓨전약과 등 가공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는 11월 5일에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다양한 가루쌀 레시피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석조각가협회가 주관하는 ‘만남이 예술로 꽃피다’ 특별 기획 초대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청양 터미널 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청양군에 마련된 행사로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 50여 명이 참여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된다. 전시회는 다양한 입체 및 평면 작품들로 구성되어 예술가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예술을 더욱 가깝게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박주부 한국석조각가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한데 모아 창조하는 예술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전통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장 나눔 행사는 11년 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행사이다. 회원들이 직접 올해 2월에 장류 3종(된장, 고추장, 간장)을 담가 잘 숙성된 장을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정혜선 회장은 “올해는 유례가 없는 폭염, 열대야로 장관리가 유독 어려워 회원들의 정성이 더욱 깃든 특별한 장”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비봉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전개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집 고쳐주기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의 사업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후 싱크대 교체와 대청소를 지원했다. 이천용 직장·공장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장·공장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도와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새마을의 따듯한 손길 덕분에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 또한 따듯해지는 날이었다. 이렇게 짐 정리도 해주고 싱크대도 깨끗하게 고쳐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에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가족사진 찍어주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확산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9일 청양시네마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미나리’를 관람하고 인권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미나리’는 한 가족이 새로운 환경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새로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상영 후 진행된 인권교육에서는 ‘함께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인권 의미 이해 ▲인권 감수성 점검 ▲영화 속 인권 확인 등 교육을 진행했다. 김익환 청양군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우리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돕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영화를 보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던 과거가 떠올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북한이탈주민
(중부시사신문) 청양군민들이 지난 29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자유민주주의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나라 번영의 밑거름이 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이면우 추도회장과 회원들, 김돈곤 청양군수, 박수현 국회의원,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면우 추도회장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어오고 있다. 이면우 추도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해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국민은 숱한 위기 속에서 위로는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고 아래로는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번영과 행복의 미래를 위해 피와 땀, 눈물의 세월을 당당하게 헤쳐 왔다”라며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하여, 농장 간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닭 50수가 폐사한 것을 확인한 농장주가 9시경 동해시에 의심 신고를 했고, 상황을 전파받은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했다. 현장 도착 즉시 임상 검사와 폐사체 부검을 실시했고, 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사한 결과 에이치5(H5)형 항원 양성으로 확인되어 선제적 살처분을 추진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모든 가금 사육 농장과 작업장, 축산 차량에 대해 10월 30일 00:00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긴급 발령했다. 도 통제관 1명을 발생 농장에 파견하여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며, 방역대 농가(207호) 및 역학 관련 농가(5호)에 대한 소독, 예찰과 정밀 검사를 긴급 실시할 예정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10월부터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을 설정하여 차단 방역 등 농가 유입 방지에 매진했으나, 이번 동해시 발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