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29일 신장도서관에서 도서관과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시를 책으로 담아낸 '일상을 담은 시(詩)리즈'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을 담은 시(詩)리즈’ 출판기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60세 이상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된 ‘나만의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의 결실로 열리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18명의 참가자들은 6월 11일부터 10월 29일까지 5개월에 걸쳐 예술과 인문학을 배우고 도서관에서 나만의 시집 만들기에 도전했다. 사진과 글쓰기, 시를 배운 참가자들은 직접 카메라에 담아낸 멋진 풍경 사진과 떠오른 시상을 정성스럽게 다듬어 일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창작시를 시집에 담아냈다. 작품집을 발간하는 한 수강생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시와 사진으로 표현하고 담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 프로그램 강사와 신장도서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께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2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된 데 따라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김재희 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슬기로운 리더 생활에 위드유(WITH U)로 응답하는 법(法)’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 및 사례 분석 ▲2차 피해 예방 ▲신종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변화 등 고위직 공무원이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김재희 변호사는 젠더 법률전문가로서 젠더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한편,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해 이를 예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오늘 배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장려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14:00~17:00,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2024 동두천양주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경기이룸학교는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된 12개 동두천양주 경기이룸학교의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 전시, 체험 3개 분야로 나누어 결과물을 공유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오케스트라 연주, 댄스, 연극 등 다양한 무대 ▶전시 및 체험부스(학생 작품 전시, 두부만들기, 우드블럭 건축모형 등) ▶ 포토존(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경기이룸학교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이룸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와 함께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양주의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중부시사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사립유치원 행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수입 및 지출 분야 교육으로 수입금 징수, 유형별 지출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여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용자 교육과 소규모 멘토링을 실시하여 사립유치원의 청렴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사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3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8일 범계로데오거리에서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과 함께 금연홍보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형태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안구보건소를 비롯해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범계로데오거리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했다. 김순기 소장은“추후에도 많은 단체와 협력하여 흡연문화 개선을 위해 금연을 홍보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만안 명예시민과장회(회장 한순택)가 지난 23일부터 안양역 푸르지오더샵아파트 입주 지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1동에 소재한 진흥아파트는 최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21개동 2,736세대 규모의 푸르지오더샵아파트로 준공됐으며, 지난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입주를 진행 중이다. 이에 명예시민과장회는 1일 2인 1조로 한 달간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자 전입신고 지원 및 전입 환영 안내문을 배부하며 입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한순택 회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는 명예시민과장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만안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2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만안 명예시민과장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8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보산동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처방 및 약 조제 등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상담이다. 현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건강과 안전에 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에,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동두천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병원'닥터 GO'사업은 신체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400장을 기탁하고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좁은 골목으로 인해 연탄 배달이 어려운 취약계층 2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을 직접 나르고 전달했다. 김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 이럴 때일수록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소요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나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8일, 모기 등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을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5월부터 빈집과 좁은 골목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생연1동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새마을협의회가 방역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8일,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 식당인 거북이 삼겹살과 정성찬에서 후원한 식사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나윤 회장과 회원들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전달할 가정의 특이사항을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김나윤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장 극심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앞으로 식사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언제나 열성적으로 자원봉사에 흔쾌히 참여하시는 김나윤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목련라이온스클럽과의 동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