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족 등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안건에 상정하여 가구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 상황과 복지 욕구를 반영한 공공복지제도 신청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자원 의뢰, 고립되어 있는 어르신 대상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상패동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30일, 경기도 화성으로 지회 회원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융건릉 및 궁평항을 방문해 사회적응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응체험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외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의 보행훈련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배웅을 위해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자립심과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교육, 재가 복지, 여가문화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건소는 29일, 올해부터 영유아 대상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되어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난청 검사비 지원 대상은 ▲ (선별검사) 출생 후 28일 이내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외래 선별검사를 시행한 영아 ▲ (확진검사) 선별검사 결과 재검 판정 후 확진 검사를 받은 영아다. 지원 사항은 검사비 본인부담금 지원(최대 2회)이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e 보건소(공공보건포털)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영유아 보청기 지원은 양측성 난청 또는 일측성 난청 진단을 받은 5세 미만 영유아에게 최대 보청기 2개가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청의 조기 발견으로 발달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 향상과 의료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건소는 29일,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싹 건강 교실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에게 영양, 신체 활동, 흡연 예방,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서 전문 강사들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 편식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신체 활동 등을 교육했다. 더불어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29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발굴해 학습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동네 학습공간'을 수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카페, 공방, 음식점 등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유휴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규 신청 후에는 운영 목적, 시설 적합성, 주민 접근성 등을 고려해 현장점검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에 등록되어 공간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학습공간에서 진행되는 학습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 참가 자격도 제공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공간 기부 및 학습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설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은 10월 30일부터 평생학습관을 방문 또는 이메일 주소로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단이 29일부터 4박 5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를 방문해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2013년 자매결연 도시 체결 이후 7번째이다. 이는 올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세 번째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단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신흥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들, 인솔 교사 그리고 한국청소년육성회 이순이 회장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대표단 학생들은 빈롱시 자매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교육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빈롱시의 역사적 유적지와 명소도 견학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두천시 청소년들은 한국 대중음악 춤(K-pop 댄스),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생생한 한국 문화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단의 베트남 빈롱시 방문은 해외 자매도시 교육기관 연계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아 국비 10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내년도에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10억2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송산면 일원에 태양광 발전 설비는 발전용량 821kW 규모로, 지열 설비는 발전용량 612.5kW 규모로, 태양열 집열판은 220㎡ 규모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연간 1,775MWh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화석에너지 340.84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공모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453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했으며, 매년 신재생에너지원 보급량을 늘려 에너지 자립화를 통한 지역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과 민간(수요자) 등으로 구성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장지동에 위치한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이 ‘202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 건축 작품 등을 발굴 및 시상하여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설계자 (주)건축사사무소오씨에이에는 대통령상, 시공자 네이처이앤티(주) 및 건축주인 화성시장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건축물 공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은 건축물 중앙에 중정을 설치하여 밝고 안정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다양한 높이와 모양으로 창을 계획하여 아이들이 높낮이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보고 시간에 따른 그림자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지하나어린이집의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측면에서도 최고의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은 2023년 3월 개원하여 현재 143명의 영유아와 26명의 교사가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29일, 정조 효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토론자로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 이진형 도의원, 김도근 보좌관, 화성시 동부 보건소장 등 내빈과 동부지역 경로당 회장, 화성 지역 주민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로 장숙랑(중앙대) 교수의 ‘초고령 사회, 노인 돌봄정책 방향의 기조강연’을 실시했고, 조미희 연구원이 ‘온돌 경로당 4년간 성과와 평가’를 발표했다. 이날 위영란 의원은 어르신 건강 돌봄의 의회 지원을 주제로 ▲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 온돌 경로당의 의미, ▲ 온돌 경로당 프로그램, ▲ 지역사회 내 연계 강화, ▲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 사업 등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마을 건강 돌봄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동부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온돌경로당’은 위영란 의원이 2021년 사업준비 단계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후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위영란 의원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인구과 취약계층의 인구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인창동 중앙선 하부 공영주차장 내 휴게쉼터(면적 473㎡)의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창동 중앙선 하부 휴게쉼터는 토사 유실로 인한 땅 꺼짐과 보도블록 파손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며, 조경 식재가 모두 고사하고 시설물 노후화가 심해 시설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보도블록 보수, 조경 식재를 통한 화단 재조성, 평상 재설치 등의 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시설 정비 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휴게쉼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