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9일 충북 제천시에서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부콜센터는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각종 복지정보를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그간의 안부 전화 활동으로 쌓인 봉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들은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하고 유람선에 탑승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전화기 너머 따뜻한 자원봉사자의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라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앞으로도 안부콜센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8일부터 구리역힐스테이트 사업지 북쪽 및 서쪽 구간에 대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리역힐스테이트 입주 시작으로 주변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차량 통행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자 해당구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구리역힐스테이트 북쪽 방면 롯데하이마트와 힐스테이트아파트 사이 도로 및 서쪽 방면 공영주차장, LG베스트샵 도로까지로 구리초 학생들이 통학 시 이용하는 길이다. 또한,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는 만큼 6대 불법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보도(인도)]은 기존과 같이 운영되지만,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한 점심시간 단속유예(11:30~14:00)는 기존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입주를 시작한 구리역힐스테이트 주변에 대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 부서의 국·소장 및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속도감 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142개의 공약사업 중 98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69%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4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아천빗물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교통약자 이용지원 차량 확대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원수택로 인도 설치 ▲실버문화센터 운영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운영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권역별 공공 어린이집 확대 이용 비용의 획기적 절감 등이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올해 말까지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들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점검을 강화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올해 마지막으로 지난 26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주말 라이브 공연 ‘2024 G-Stage On(구리 라이브 무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했다. ‘G-Stage On’은 시가 추진하는 아마추어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로, 음악인에게는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시민 음악 문화 향유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매월 둘째 주에는 구리전통시장을 비롯한 구리 도심 공원에서 버스킹으로 진행했으며, 넷째 주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들이 출연하여,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사업은 2025년에도 이어 운영될 예정이며, 2025년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G-Stage On 콘서트’는 참여형 공연 콘텐츠로서 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9일 가평 잣향기 수목원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명상 테라피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꾀하고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된 명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그간의 업무를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기 이웃 발굴 수행 인력으로서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 사회복지에 헌신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지지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8개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49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9명은 생활고에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행정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각 동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까지는 각 동에서 희망하는 사업 내용을 시에서 취합하여 추진했으나, 올해는 사업비를 각 동에 교부하며 동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함으로써 신속한 주민숙원사항 해소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각 동의 사업 내용으로는 ▲갈매동 매화교 화분 설치 ▲동구동 쌈지공원 조성 ▲인창동 새마을공원 어르신 쉼터 설치 ▲수택1동 시정 홍보 게시 펜스 설치 ▲수택2동 쌈지공원 조성 및 쓰레기 방지 프로젝터 설치 ▲교문1동 쌈지공원 정비 및 경로당 외부 포충기 설치 ▲교문2동 쓰레기 방지 프로젝터 설치 총 7개 동의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고충 사항 등을 해소하며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100필지에 대하여 2024.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100필지이며, 열람 지가는 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담당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며, 조정된 지가는 2024년 12월 23일 조정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11월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이 핸드폰을 내려놓고 책에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카톡 말고 책톡’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시민 누구나 잔디광장 내 마련된 독서 공간에서 만화책 등 인기도서 1,000여 권을 만나볼 수 있다. 독서 공간에는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 전시 및 문학창의도시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 존도 운영된다. 아울러 창의도시 홈페이지에서 설문에 참여 후 핸드폰을 제출하고 60분 동안 독서를 한 시민(선착순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5천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회 부천코스튬플레이 페스타’와 연계해 각종 캐릭터로 분장한 다양한 코스어(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고, DJ 음악박스(랜덤 플레이 댄스)·페이스페인팅·코스프레 체험(만덕이네 사진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미숙 문화산업과장은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코스튬플레이 축제에 맞춰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늦가을 시민들이 핸드폰과 소셜미디어에서 벗어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하루를 보내길 바
(중부시사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9일 부천 문화의 메카인 상1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상1동은 다양한 예술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는 지역으로 부천시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상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예술활동을 재능기부와 결합해 직접 제작한 출생 축하카드를 신생아 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한 출산장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첫 일정으로 캘리그라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출생 축하카드를 만들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송내로데오 거리로 이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복사골 문화센터를 방문한 조 시장은 문화도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의 국가 바이오 특화 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제도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속히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수자원공사 등 관계부처와 관계기관 등이 속해 있다. 특화단지를 추진하는 지자체의 입지·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과정을 지원하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 특화단지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처와 협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특화단지 선정 후 첫 번째 회의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청취하고, 지난 6월 지정된 바이오특화단지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첫 번째 회의인 만큼 특화단지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관계부처 및 기관, 지자체가 함께 가감 없이 소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