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음식점에서 인창동 24개소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여 오찬을 함께 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송수호 인창동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 회장단들이 모두 모여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은 격려가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연초에 어려운 이웃에게 고구마 심기와 나눔을 통해 온기를 더하기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23일에 고구마 캐기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열성을 다해 키운 고구마 15박스를 수확했고, 해당 고구마는 관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만걸 회장은 “경기가 안 좋고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고구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캐기와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4일 합정초등학교 미술실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정초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원목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원목 공예 전문 강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시범을 통해 학생들은 캐릭터 모양으로 된 원목 도마 재료에 나무의 결을 살리는 사포 작업을 배우고, 원목에 오일을 바르는 마감 작업과 자신만의 상징 등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작업을 수행하면서 목공예의 기본을 체험할 수 있었다. 박한원 위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마를 만들며 목공과 관련한 직업 체험을 경험해 보면서 자신의 잠재 역량을 이해하고 개발하는 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문화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팽성읍은 지난 22일(일)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총동문연합회, 팽성발전협의회, 청담학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월에 이어 ‘가을맞이 쓰담걷기 운동’을 실시했다. 가을맞이 쓰담걷기운동은 추석 연휴 동안 쌓인 적체쓰레기와 생활쓰레기의 일제 정비를 통해 팽성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팽성읍객사, 부용산주변, 어린이 공원, 주요도로변, 팽성레포츠공원 등 5개 구간으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했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약 1톤 정도 집중 수거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가을을 맞아 청결한 팽성읍의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신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등학교총동문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기(2025-2029)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를 연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제1기(2020-2024) 계획의 평가・분석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외 환경 및 정책 분석 ▲안양 지역산업 현안 도출 ▲제2기 계획의 기본방향과 비전 제시 ▲핵심 추진과제 및 실행과제 수립 등이다. 시는 지난 1기 계획을 기반으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등을 완료하며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2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통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과 시민 인식 제고 방안도 모색하는 등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청소년재단이 김포시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청소년지도자 5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일반과정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위급상황을 대처하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인천지사 전문강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들이 이루어졌으며, 수료자들은 청소년 활동 안전전문인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수료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단에서는 직원들에게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활동을 주최하는 재단에서 응급처치를 대응하는 역량을 아주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10월31일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를 앞두고 지난 23일 각 부서장(11개 부서)이 모인 가운데, 재난사고 시 부서별 역할을 확립하는 사전연습을 실시했다. 연습상황은 유해화학물질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방문객이 많은 김포현대아울렛 건물을 충격하고 폭발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탑재했던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어 하천으로 유입되는 대형 복합 재난 상황이다. 안전한국훈련은 김포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김포소방서에서 년 1회 실시하는 자체 대응 훈련이다. 그러나 올해는 더욱 능동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두 개의 훈련을 묶어 기관간 협업체계 강화, 부서 및 기관간 역할 확립 등을 세분화해 목표로 설정했다. 김포시와 김포소방서 외에도 경찰서,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적십자, 의료기관 등 관내 다수의 재난 대응기관 및 지원 기관이 총동원돼 연인원 150여명이 참여한다. 재난상황 발생시 김포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게 되는데 이번 훈련은 본부와 현장을 연계한 동시 훈련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가운데 유기적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김광식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기업지원과 사무실이 오는 10월 2일(수) 양촌읍 학운리에 소재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로 이전한다. 기존 사우동 원랜드에 위치해있던 기업지원과 사무실을 김포시 산업의 중심지인 김포골드밸리 내 제조융합혁신센터로 이전해, 기업 현장 속에서 지원과 성장을 펼쳐나갈 각오다. 이에 시는 기업들과의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여 김포시 산업의 성장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는 기업지원과 외에도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들과 함께 첨단기술과 제조 노하우 결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기업의 성장과 애로사항 해소 등을 해결하여 향후 김포시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업지원과가 기업의 현장 속으로 이전함으로써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R&D 및 지원기관을 집적시켜 One-Stop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며 “기업지원 상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7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오산시 저소득층의 생활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관내에 생활보장 및 의료급여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사회복지관 관장, 의사, 약사, 오산시의회 의원 등 총 11명을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또한 의료급여연장 승인,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등 6가지 안건에 대하여 심의 및 의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분들이 시기적절하고 안정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시장 직을 처음 시작할 때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슬로건을 천명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의 초석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산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인 영동군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순천시, 안동시, 남원시, 남해군, 장수군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산을 직접 찾지 못했던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아가사키 테루오 시장, 스즈키 다케오 시의회 의장, 중국 허쩌시 인찌팅 인민정부판공실 부주임 등이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