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지난 10일 정산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회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매년 읍면 대항으로 열리며, 회원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갈수록 참여하는 회원들이 증가하는 것 같다”며 “군에서도 공공의료․노인돌봄 확대, 경로당 활성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제17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이해 지난 11일 부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치매관리사업에 공로한 기여로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치매안심팀 공무직 송기자 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여, 치매극복의 날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충청남도지사 표창, △치매안심팀 공무직 송기자 직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양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39%, 초고령사회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 예방, 조기검진, 등록 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강화 등 종합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팀 직원 송기자씨는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를 위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과목 담당자 등 8개 부서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1일에는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날로 늘어가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 월별 T/F 팀 운영 일정 공유 ▶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카드 작성방안 ▶ 차량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방안 ▶ 관외 체납자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 운영 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 등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T/F팀 참여로 체납액 정리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를 매월 20일 지급해 왔으다. 이번 조기 지급에 따라 수급자들은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8월 말 기준 수혜 대상자는 청양군 생계급여 보장을 받고 있는 874가구이다. 군은 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충청남도와 정기급여 지급업무 처리 기한을 단축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며, 생계급여가 조기에 착오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급여정비와 지급일자 준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 12일 장날 청양전통시장, 정산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시장상인회와 청양군 공직자가 협력하여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갖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청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가계 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명절 기간 물가안정 대책반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전통시장을 통해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
(중부시사신문) 청양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지난 10일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에는 지역 유림과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 대한 학덕과 인의를 후대에 계승하는 뜻을 기렸다. 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되는 행사다. 이번 제례의 초헌관에는 김돈곤 군수가 맡았으며, 유림들이 제를 도왔다. 백지현 전교는 “과거 성현들의 학덕과 가르침이 후세에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청양향교는 봄, 가을로 봉행하는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청양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군민들의 배움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교문화의 맥을 잇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분들과 단체에 감사하다”며 “전통문화인 충효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향교는 조선시대 유학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던 교육시설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33호로 지정됐다. 향교는 옛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는
(중부시사신문) 추석을 앞두고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청양군에서 햇밤 출하가 시작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산림조합, 정산농협, 청양농협에서 햇밤 수매를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양 칠갑산 알밤’은 일교차가 심한 지리적 조건에서 생산되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 1,300농가, 3,000ha 규모에서 7,000톤이 생산되는 효자 품목이다. ‘청양밤’은 수매 과정을 통해 세척·공동선별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며, 매년 중국, 미국 등 해외 각국에도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다.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 조합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악화로 전년보다 밤 작황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생산량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에서 생산한 밤을 최대한 수매하여 추석 제수용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청양군산림조합 수매 현장을 찾은 김돈곤 군수는 “농촌의 영농인력 부족,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중부시사신문)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청양읍 청양복지타운 1층 강당에서 ‘2024 효자·효부 시상식’을 열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와 가정 내 효행정신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원, 표창수상자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효자상은 강석기(운곡면), 백운성(정산면), 윤중학(청남면), 김영섭(장평면), 이동한(남양면), 조성수(화성면)씨, 효부상은 조성주(청양읍), 이세희(대치면), 이용금(목면), 미사와아미(비봉면)씨 등이 수상했다. 김도수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장은 “점점 효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행상을 받으신 분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효 사상을 고취하고 세대 간의 갈등이 완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계승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효자와 효부를 찾아 표창하는 충남정신 청양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5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윤여권 부군수, 각 실・과장, 읍・면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 등 106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신규・보완 사업 91건, 일몰・감액 사업 10건, 현안 5건 등 총 106건이다. 특히 내년에도 정부의 교부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효율성이 미비한 기존사업의 지속・축소 여부 등을 집중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사업 △시설원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기반 조성사업 △건강백세공원 생활환경 숲 조성 사업 등, 복지・보건분야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영유아 체험실 운영 △장애인 전용 체육관(반다비) 건립 △취약계층 LED 보급사업 △의료인프라(응급실・입원실) 확충 등을 발굴했다. 그 밖에 신규 사업으로는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
(중부시사신문) 진주시는 경남도내 최초·유일의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 전지훈련팀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양궁단의 방문에 이어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체육고등학교 양궁팀이 10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에 대비하여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에 참가한 서울체육고등학교 지도자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훈련 장소를 찾던 중 진주시에 양궁 전용구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실제로 와 보니 시설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워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냉·난방시설, 휴게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며 “전국 각지 양궁팀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지훈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체육회 체육운영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