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5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윤여권 부군수, 각 실・과장, 읍・면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 등 106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신규・보완 사업 91건, 일몰・감액 사업 10건, 현안 5건 등 총 106건이다. 특히 내년에도 정부의 교부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효율성이 미비한 기존사업의 지속・축소 여부 등을 집중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사업 △시설원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기반 조성사업 △건강백세공원 생활환경 숲 조성 사업 등, 복지・보건분야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영유아 체험실 운영 △장애인 전용 체육관(반다비) 건립 △취약계층 LED 보급사업 △의료인프라(응급실・입원실) 확충 등을 발굴했다. 그 밖에 신규 사업으로는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
(중부시사신문) 진주시는 경남도내 최초·유일의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 전지훈련팀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양궁단의 방문에 이어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체육고등학교 양궁팀이 10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에 대비하여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에 참가한 서울체육고등학교 지도자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훈련 장소를 찾던 중 진주시에 양궁 전용구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실제로 와 보니 시설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워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냉·난방시설, 휴게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며 “전국 각지 양궁팀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지훈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체육회 체육운영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12일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청소년수련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내 주요 기관장과 청소년 운영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은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제막식,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별마루센터는 부지 1만 4258㎡, 연면적 3561㎡의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1월 준공됐으며 시는 센터 내·외부 인테리어와 시설물 및 집기류 구비 등 개관 준비 과정을 거쳐 12일 개관식을 열었다. 1층은 사무실, 북카페, 방송실, 요리연습실, 음악연습실, 실내 체육실 등으로, 2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댄스연습실, 문화공연장 등으로 꾸며져 교육 및 진로·고민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개관식 외에도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별을 잡(JOB)아라!’ 행사를 열어 환경운동, 로봇코딩, 유튜브 크리에이팅, 가상현실(VR) 등의 직업 종사자
(중부시사신문) 통영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로,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을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이다.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 제고, 배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영시 중학교 배구부 창단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첫날 9월 21일 12:20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삼성화재, 우리카드, 한국전력)과 국군체육부대, 여자부는 국내 여자프로배구팀 7팀(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정관장, 흥국생명) 및 해외 초청 팀(아란마레)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지난 11일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관내 41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건전 운영 및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사용 기준 및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지급 목적과 집행 기준, 정산 서류 작성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아울러 회계장부 작성, 체크카드 사용 및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그 외에도 작년 11월 관내 40개소 경로당에 설치된 식기세척기 사용방법도 실시해 보다 쾌적한 경로당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보다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공설봉안시설(이하 정명각)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코로나19 이후 공설봉안당 방문객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 편의를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셔틀버스는 방문객이 많이 붐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암산업단지 인근(두마면 입암리 84)에서 정명각까지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정명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암산업단지 인근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2024년도 9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재산세 8569건, 총 3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에는 재산세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에 1/2이 이미 부과되었고, 나머지 1/2이 이번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부과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달 0.66%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 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식지, 현수막, 카카오알림톡 또는 문자전송을 통해 적극적인 납세 홍보와 납기일 안내를 전개하는 한편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20일에서 13일로 앞당겨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수급자에게 의복, 음식물 및 연료비와 그밖에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금품이다. 지급 대상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등 조건을 갖추고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이하인 주민이다.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조건부, 시설, 특례수급자 등을 포함해 총 총 2130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원활한 명절 준비를 위해 생계급여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가족센터는 13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문화체험을 위해 금산친정엄마와 추석맞이 송편 빚기를 개최한다. 이날 베트남, 일본, 라오스, 태국 등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은 결연을 맺은 금산친정엄마와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의 가치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면서 지역 정착에 대한 의지를 강화한다. 금산군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여, 문화탐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행사장을 찾아 지역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추석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오는 23일까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나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인근 토지와의 지가 불균형 등 토지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사유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 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군은 해당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금산군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절차”라며 “기간 및 대상이 한정돼 있는 만큼 미리 확인을 해주시길 당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