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9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직무 소양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 운수종사자 교육은 친절하고 안전한 운송서비스 확립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대상인 관내 시내버스 승무사원 160명과 택시 운수종사자616명 등 총 766명 중 720명(94%가량)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서비스 의식 확립’과 ‘운수업 관련 기초 법률’이었으며, 특히 법률 교육의 경우 운수종사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여객 운송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제 사고 사례와, 이에 따른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법률 강의를 진행한 법무법인 도원의 홍명호 대표 변호사는, 교육 마무리 전 15분가량 교육 참석자들에게 ‘평소 운수업에 종사하며 궁금했던 생활 속 법률 이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종사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지도‧감독을 담당하는 지자체에서 직접 교육을 주최하니, 종사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같다”며, “올해 첫 교육을 시작으로 이러한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되길 바라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을 동시에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일주일간 추가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이천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보조사업으로, 장애인이 30%이상인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가 대상이며,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지원 등이 지원 내용이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의 대관료 부담 완화와 이를 통한 공연 및 전시 활성화로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이천시 관내 공연장, 전시장 대관료의 90%를 지원한다. 부대시설 사용료 역시 포함되며, 부대시설은 대관 공연장에서 제공하는 시설에 한한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법인, 예술단체가 지원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공연 또는 전시활동을 지원한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관내 9개 보훈단체장 그리고 150여명의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립합창단, 최선무용단의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장 및 표창패 전달, 대한민국찬가와 6.25노래를 제창하면서 74년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양종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장은 “나라의 존폐위기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을 가지고 싸우다 돌아가신 전우들과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동료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것을 후손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정신으로 우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분들의 용기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전력 공주지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경제적으로 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4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경기도 광역푸드뱅크'와 나래울종합복지관 내에 있는 '나래울 푸드마켓'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광역푸드뱅크와 나래울 푸드마켓이 직면한 여러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들과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경기광역푸드뱅크는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경기도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관은 생산·유통·판매·소비 과정에서 발생한 여분의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전명재 센터장은 시설·인력과 예산의 부족 문제를 호소하며 방안 마련을 요청했고, 각 지역 센터의 지속적인 점검 및 평가로 인한 부담을 완화해달라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훈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살펴보며, “인력과 예산의 증원이 필요한 사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기상아파트를 비롯한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 10개소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복지사각지대 제보와 함께 관리비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문구 삽입을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는 향후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한 제보, 고지서로 직접 도움을 요청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해 긴급복지제도와 통합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고에 놓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4일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식사 배달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도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식사를 전달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단체이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가구 착한식당 등 후원 물품 전달, 복지사각지대 연중 발굴 및 제보 등이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지원 등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서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 지도 등을 통해 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황상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서정대학교와의 교류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학·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 및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수호천사는 최근 불현동 소재 한부모가정에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고, 정리수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직접 방법을 알려주며 청소와 정리정돈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으로, 청소와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와 정리수납을 진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한미영 수호천사 회장은 “봉사 후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고 보람을 느꼈으며, 오늘 활동을 계기로 대상자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확장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대신면에서 거주하는 과수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전문가 컨설팅, 안전장비 및 보호구 지급,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2024년 농촌지도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진단·분석하고 개선하여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작업 단계별 위험도 분석하고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지급한다. 또한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농작업 안전부 기록작성과 농작업 환경관리 및 기초 안전관리, 기본체조 및 요통 예방 체조 실습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농업에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주간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스피치 교육'이 21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수료자 38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이는 협의회가 여주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여성 교육사업으로, 여성들의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스피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6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4차시 이상 수료한 교육생 3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날 뜻깊은 자리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협의회는 지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2백만원을 관내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정미정 회장은 수료식을 통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 감사하고,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하는 한편, 성금 전달을 통해 “여성단체가 지역을 위해 참여한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이 또다시 지역의 이웃에게 뜻깊게 쓰이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