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9월 10일 여주시에서는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대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및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지역주민400여명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식전공연으로 여울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활동(떡메치기, 투호, 딱치치기 등), 농산물판매, 추억의 다방·라이브 카페 운영 등 오감만족의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희망연맹(회장 윤진형), 해솔후원회,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단,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이하 고주모), 한국재향군인회 여주시지회, 공무원사모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엿볼 수 있었다. 이충우 시장은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준비하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폭염속에서도 모두가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니 명절 분위기가 한껏 오르는 거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친화 인증도시로서 더욱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으며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아동 눈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눈 건강관리가 어려운 18명의 아동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하여,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눈 건강관리 습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글라스타렌즈미 여주점(대표 석광주)과의 협약을 통해 안경 구입 비용의 50%를 협약기관에서 지원했으며, 협약기관은 21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신체 발달 도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로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여주시 가업동 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47,749㎡에 시청사, 의회청사, 시민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연면적 31,870㎡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행정 및 문화의 거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홈페이지를 통하여 9월 6일부터 9월 27일 16:00까지이며, 11월 14일 공모안을 접수하여 작품심사를 거쳐 2024년 11월 28일 여주시 홈페이지와 세움터를 통하여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시청사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4년 여주시 위험성 정기평가를 완료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위험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모든 부서의 참여하에 여주시 소속 사업장(사무실, 현업근로자 사업장, 도급·위탁 사업장 등)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중 사고위험이 높은 고위험 사업장(환경사업소, 가축분뇨처리시설, 농업기술센터 등)은 전문용역 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위험성 평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소한 위험요인까지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과 12일, 2일에 걸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교(원)장, 교(원)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하반기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운영 방안과 학생들의 꿈과 결을 살리는 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희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자리는 △하반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요 교육사업 소개 △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 학생 배움 역량 강화 방안 △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내년부터 모든 학교급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강화 방안’,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 협의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의가 집중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마음껏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공동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가 교육역량을 맘껏 펼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딥페이크 사례 및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문제해결을 위해 대처방안 및 허위 정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목적이다. 수업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미디어 팩트체크와 디지털리터러시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디지털 시민 윤리교육등이 포함된다. 특히, 허위정보에 대처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팩트수사대 모바일 게임 어플’을 사용하여 게임으로 팩트체크 과정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업에 양질의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교육과정 속에서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범죄예방을 지원하고, 딥페이크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의회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소방서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종훈 의장은 각 기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과일 및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각종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및 재난사고 예방에 가장 앞장서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들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임종훈 의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포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도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내가돼지 식당에서는 1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한상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 ‘곡선동 사랑가득 한상차림’은 관내 이웃사랑 실천가게인 내가돼지에서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행사다. 그간 내가돼지에서는 곡선동에 매달 12가구의 밑반찬을 후원해 왔으며, 코로나19, 폭염을 거쳐 올해 첫 대면 식사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엄유경 내가돼지 대표는 이번에도 30인분의 밥과, 반찬 등 사랑이 가득한 한상을 준비하며 “비록 한 끼 식사지만 그 한 끼도 번번하게 챙겨 드실 수 없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나눔의 큰 기쁨을 소소하게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이사업체 24향기express의 과일 후원으로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주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내가돼지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사랑실천가게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육볶음, 겉절이, 야채전, 고춧잎나물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반찬 나눔 봉사에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곡선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은 닭볶음탕, 나박김치, 나물, 각종 전(호박, 동태, 해물)을 만들어 송편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26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추석 선물로 손수건과 양말도 함께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반찬 재료들을 손수 준비하며 음식 만드는 게 쉽지는 않지만, 좋아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늘 애써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서로 살피고 함께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