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사동초등학교 통학로와 횡단보도 주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천시를 비롯해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사동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했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전개됐다. 또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사동초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관심을 유도하고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면서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아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제25회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에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400여 명이 참가하여 마라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유명연예인과 함께 응원 릴레이를 펼치는 등 열정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장에서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참여 방법과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는 자매도시인 삼척시와 안동시 마라톤 동호회가 동참하여 두 지역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이천시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은 스티커, 깃발, 소형현수막 등 홍보 물품을 직접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내내 종목별 코스 곳곳에서 유튜브에 생중계되는 방식을 활용하여 이른바 ‘발로 뛰는 홍보’를 실시했다. 이천시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0일 식중독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이천시 식중독 대응 민․관 실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노인장애인과, 여성보육과, 교육지원청, 에스케이하이닉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등 민․관 실무자들로 이루어진 협의체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와 현장 대응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이천시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 정보 공유와 관계 기관들의 의견교환, 협력 방안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이천시에서는 협의체 위원을 통한 관계 기관별 식중독 예방 활동과 대응 방법을 전파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의체가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환경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천시민들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건강하고 안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0월 8일부터 관내 거주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을아 반가워, ▲그림책으로 놀다보니 짠! 예술이 됐네? 2가지 강좌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마장도서관 지혜숲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연령 맞춤 도서를 선정하여 주제에 맞는 활동으로 수업이 구성된다. ▲가을아 반가워 수업은 4~5세 유아(2020~2021년생)와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놀이를 통해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고 주제 도서에 알맞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 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계절에 맞게 자연물을 이용하여 여러 오감 활동을 하며 영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한다. ▲그림책으로 놀다보니 짠! 예술이 됐네? 수업은 6~7세 미취학아동(2018~2019년생)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상상을 직접 재현하며 상호작용 활동을 하고 상상 연극 놀이 기법으로 책 속 세계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함으로써 유아들의 창의적 발상을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수업은 8회차에 걸쳐 장기간 수업을 함으로써 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탑머티리얼과 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온기 나눔 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온기 나눔 캠페인은 이천시 내 은둔·고립 청년 1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탑머티리얼이 맞춤형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전과 사과로 ‘이심전심’ 20세트를 준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천시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한 청년은 “추석을 혼자 보낼 생각에 우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은둔·고립 청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은 백사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현방리 검바위공원에서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백사면 주민 자치 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제3회 백사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교육나눔분과, 마을공동체분과, 문화예술분과 3개 분과가 분과별 토의를 통해 주민 자치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자치회 월례회에서 안건을 상정하여 추진했다.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식전 행사로 평생학습 특성화프로그램 백사면 문화해설사 양성 과정 수강생 13명 수료식을 했다. 수료증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수여했다. 이어 식전 공연으로는 백사면 평생학습동아리 하모샾 하모니카공연과 마마댄스동아리의 흥겨운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호규 백사면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감사 인사에 이어 김경희 이천시장이 축사했고 조한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축사와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축사가 풍성하게 이어졌다. 축사에 이어 이천시민이 열망하는 과학고 유치 희망 퍼포먼스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중부시사신문) 설성면은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이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로 설성면 관내 홀로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직접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여 명절이 외로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음식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 동태전, 육전 등과 직접 담근 물김치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조강연 단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고 이웃들을 위해 아침부터 음식을 조리한 봉사 단원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명절 음식 조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율면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4년 하반기 마을복지사업 ‘행복한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위원들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추천한 4가구 중에서 회의를 통해 지붕 누수로 좀 더 시급성이 요구되는 2가구를 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다.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우 민간위원장과 권영숙 공공위원장(율면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시종일관 함께 한 권영숙 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율면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라고 참여 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흘린 땀방울이,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율면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이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간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이 관고동 관내 홀로 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에도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물김치, 삼색전, 잡채, 소불고기와 송편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60가구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꼈으며, 함께 애써준 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의 보람과 단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주신 징검다리봉사단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징검다리봉사단의 이러한 봉사들이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반가운 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76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이진구 대표이사),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