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자전거 특구 관련 사업의 적극적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양평군은 2016년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된 이래로 수년간에 걸쳐 122.75㎞의 자전거 도로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도 몇가지 문제들로 인해 자전거 산업을 통한 효과를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양평은 주변 지역인 청평과 여주로 지나는 길목이 되고 있다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동시에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의 효용성을 설명하면서 양평읍의 교통정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전거를 강조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자전거 산업의 문제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작년에 진행한 연구용역인 “양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에서 지적한 13군데의 단절도로를 연결할 것을 제시하면서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인 지평·양동·용문면까지 자전거의 진입을 가능하게 하고 이로 인해 자전거 라이더들이 양평의 관광객이 될 수 있다고 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위치한 블루밍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사랑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130,000원을 망포1동에 기부했다. 블루밍 어린이집은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이 자원순환 및 경제관념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사람에게 나눔으로써 어려서부터 기부하는 법을 배우는 일석이조의 살아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김미숙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플리마켓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고 어려서부터 쌓은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에 대한 경험은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랑나눔 플리마켓 수익금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 매탄3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영통구청을 중심으로 효동초등학교, 영통구청 중심상가, 매여울어린이공원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가로 화단, 식생형 LID, 공원 인근 우수전에 버려진 쓰레기 등 약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탄3동에서는 구역별로 직원 및 환경관리원을 배치하여 환경정비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청소에 임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이 날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식생형 LID 및 우수전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침수 방지에 기여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오늘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 및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5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망포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반입된 관내 쓰레기의 샘플링(성상 분석)을 실시했다. 수원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대책의 일환으로 자원회수시설 반입기준에 미달한 동(洞)에 대해서는 생활폐기물을 반입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망포2동은 관내 주민들과 함께 반입된 쓰레기를 직접 파봉하여 검사해보며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무분별하게 배출된 쓰레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주민이 참여하는 샘플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청결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25일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패는 보훈가족 화합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모범 보훈 가족 29명에게 전달됐으며, 6.25 참전유공자들의 사진이 담긴 영상이 상영돼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보훈 행정을 지속 추진해 세대를 초월한 호국보훈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먹거리재단는 6월 22일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탕정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농부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 농부시장’은 아산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아산시 농부들에게는 직접 키우고 만든 생산품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했으며, 로컬푸드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른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산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단과 농부들이 합심하여 추진한 ‘울퉁불퉁 농산물/과생산농산물’ 특별 할인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만날 수 없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득 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농부시장은 도·농간 소통 증대와 함께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 판매확대를 위해 농민들과 힘을 모아 농부시장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부시장에 참여한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7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해수욕장 이면도로를 3구역으로 나누어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써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천상무 이동경이 지난 22일 강원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이동경의 김천상무 리그 데뷔전이었다. 이동경은 “2018년에 K리그 데뷔 이후 100경기이자 김천상무 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다. 100경기를 치를 동안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옆에서 고생해 준 가족들에게 가장 많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욕탕 사장님, 이동경의 유별난 첫 축구 스승...“축구할 때 가장 행복” 이동경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특별함을 넘어 유별나다. 2002년 당시 축구 꿈나무들이 한일 월드컵을 보며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이동경에게는 월드컵이 마냥 좋은 기억만은 아니었다. 그는 “사실 2002년 월드컵을 처음 봤을 때는 축구에 큰 흥미가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린 나이에 길거리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이 조금은 무서웠다.”라며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중부시사신문) 방송인 럭키가 진정성을 담은 가이드로 인도를 소개했다. 럭키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 가이드를 맡아 신현준, 박명수, 오마이걸 미미,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의 인도 여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인도 현지인 체험을 위해 팀을 나눠 움직였다. 럭키는 평소 탈모로 고민이 많은 박명수와 채코제를 위해 두피 마사지를 예약해뒀고, 발리우드를 원하는 신현준과 미미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팀을 섭외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럭키는 진한 메이크업을 한 신현준, 미미에게 “같이 못 다니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인도 3대 성 중 하나인 아그라 성으로 안내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전통복 구입, 마사지, 메이크업은 리얼한 인도 문화 체험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럭키는 “건물, 음식을 통해 그 나라를 알아갈 수도 있지만 문화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발리우드 댄스 체험을 선사했다. 유명 댄스 강사까지 섭외한 럭키의 큰 그림에 멤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나는 댄스 수업 후에는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5일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의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난타, 민요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전수, 기념패 증정,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등으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 시장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위해 기꺼이 참석해 주신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심으로 계승해 보훈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