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기념해 10일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을 초청하고 매력PC와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매력PC 사업은 행안부'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고시'에 따라 개발도상국에 불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3대의 컴퓨터를 정비해 계절근로자들이 귀국할 때 운송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입국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일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코이 리다 주지사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뽀삿주와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파견에 관한 농업 업무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캄보디아 국민 77명이 양평군에 입국했다.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양평군을 방문하며,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헬스투어, 계절근로자 작업장 현장 방문, 보건소 시찰, 세미원·두물머리 방문 등 양평군의 주요 역점사업을 둘러보며 양평군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게 된다. 뻐으삐섣 부주지사는 “환대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가 오는 9월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하반기 두드림 뮤직센터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에도 상반기 기획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80년대 말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변진섭’과 201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케이팝(전 세계적인 인기를 받는 현대 한국의 대중가요, K-POP) 여성 가수‘에일리’가 출연한다. 그리고 이날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은 무료 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공방 물품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이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상반기 28명의 전문 건강관리사를 양성한 바 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양성과정에서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상담을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32명이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이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양평군 취업률 상승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 모인 회원 22명은 송편과 증편을 빚고, 정성 들여 담은 물김치를 더한 추석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반딧불 봉사회 최동분 회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명절 되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단월 주민들과 더 많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매해 명절마다 음식 나눔 봉사에 임해주시는 반딧불 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만든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 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추석을 앞두고 양평군 용문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15인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손수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대접했으며, 식사 후에는 작은 선물까지 전달했다. 고미영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물김치 30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내 복지분과에서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물김치 나눔을 기획했으며, 기부한 물김치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고 직접 담근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선영 위원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중부시사신문) 천안도시공사는 11일 공사 윤리경영 활동지킴이 (부패·인권분야)를 대상으로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사내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 제작한 영화 ‘4등’을 선정해 상영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직원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경영활동에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 갑질 근절 선언문 제정 등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권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천안도시공사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서 자선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하루’는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로, 그간 공사는 38,972천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 공사는 의류·도서·잡화·소형가전 등 581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은 행사 당일 물건들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기증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수익금 전액은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초·중·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성평등의 가치관을 심어주어 학생과 교직원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학생,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띠를 활용하여 인식개선, 피해 발생 시 대응 안내(신고, 조사, 지원), 음란물 제작 및 배포 위험성 등을 적극 안내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9월 11일 양지고등학교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여하여 “최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여, 교육기관에서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이 더욱 절실해졌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올바른 성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05명 감소한 11,97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156명이 감소한 9,048명 △졸업생은 69명 감소한 2,482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0명이 증가한 444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5.56% △졸업생은 20.73%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71%로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123명 증가한 6,112명(51.04%) △여학생은 82명 감소한 5,862명(48.96%)이다. 시험지구별로는 △속초양양이 지난해에 비해 16명 증가했고, △춘천(80명), 원주(84명), 강릉(29명), 동해(28명)는 감소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이루어진다. 이날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소집 장소에서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 사항 교육을 받아야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이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3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220억원 규모의 합통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은하농공단지에 있는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 생산기업 ㈜반석티브이에스가 100억원의 대규모를 투자해 충북 청주시의 생산공장을 홍성으로 이전하고, 3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2017년 LH 우수 신기술 선정과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반석티브이에스는 경쟁력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또 다른 활력이 불어넣어진다. 광케이블 및 전원 공급기 생산 입주기업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은 2022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본사와 공장을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 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70억원을 신규 투자하여 광케이블 및 전원 공급기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이에이치는 50억원을 투자해 결성농공단지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